얘는 섹스는 못했지만 미드가 아주 훌륭한 친구라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때는 3년전 겨울인가 편의점 알바하면서 대학교 어플인 에브리타임에서 한창 여자들 구하고 다닐때였음. 편의점에 사람도 안와서 가능성 있어보이는 게시물에 쪽지 존나게 돌리면 몇개정도 답장와서 대화 할 수 있음. 그 중에 얘는 남친이 군대가있는데 학교 근처 사는 애였음.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야한얘기하고 가슴 c인가d인가 그렇가함 나는 키가 187임 그런걸로 어필 ㅈㄴ해서 알바 끝나고 새벽1시쯤 만나자 했는데 이년이 약속장소에 안나타난거임 그래서 어디냐고 보냈는데 안나간대서 시발련시발련 하면서 집으로 걸어감 근데 갑자기 쪽지로 날 봤대.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다시 그쪽으로 돌아감 시발련; 날은 좀 추웠지만 산책 좀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함. 자기 남친은 군대에 있고 내가 가슴이 예뻐서 휴가나오면 대실하는 내내 만지고있다. 그래서 내가 나도 보고싶다 이러는데 또 존나튕김 어찌저찌 구석진 데 가서 열었는데 존나 큼 큰거도 큰건데 존나이쁨 그래서 더 진도 나가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공원화장실로가서 가슴에 얼굴 파묻고 ㄷㄸ받음. 썰은 노잼인데 사진자랑하고싶어서 글씀. 사진은 인스타에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