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경험과 그때의 각인
아래 KTX 부산 미시남과 전철에서 썸녀 만난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지금은 타국에서 외국 여성들을 사귀지만 가끔씩은 고국의 여성들이 그리울 때도 종종 있기는 합니다.
사춘기 시절에는 명문대에 가려고 정말 빡시게 공부를 했더랬죠.
그래서 제가 고딩 때까지는 여자 경험이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2차 성징후 ㅂㅈ에 대한 궁금증 폭발로 엄마, 사촌누나들한테서 호기심이 발동했던 시기였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가족, 친인척한테 일말 성적 감흥이 없는데 오로지 대입시에 매몰되서 제한된 공간에서 살며 터지는 성적 호기심을 참 애먼데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어하며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대학에 합격.
서울의 모대학으로 갔습니다.
키도 상당히 크고 깔삼하고 유머가 가득한 제가 예쁜 여자 친구를 사귀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대학 가니 부모님 잔소리도 사라지고, 오히려 고액 과외를 해서 벌어온 과외비의 80%를 어머니께 드리니 어머니도 제게 전보다 더 극진한 대접을 하더군요.
식단이 매번 진수성찬으로 바뀌었습니다.
자, 문제는 누가 내 아다줄을 떼어줄 것인가인데.
그땐 성경험이 없어서 여친은 여기저기 많았는데, 모텔로 데리고 가는 스킬이 부족했죠.
술을 권해서 자연스럽게 가려고 시도하다 제가 더 취한 적도 많았구요.
그러다 어느 날 명지대에 입학한 초딩 여동창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초딩때 전교 회장이었고, 얘가 총무였어요.
둘이 친했고, 얘는 이쁜 얼굴은 아닌데 마담뚜처럼 마당발에 말발, 카리스마 작살인 친구입니다.
대학 입학하고 나서 자기네 과에서 시사회를 여는데 저랑 친구들 데리고 놀러오랍니다.
오면 이쁜 여친 소개해준다고 해서 냥 달려갔죠.
대신 잘생긴 짬지들만 데리고 오랍니다.
가서 시사회는 그냥 건성건성 보고 다른 여대딩을 스캔 했죠.
초딩 동창애는 저를 보더니 무척 반가워하고 껴안아 주더군요.
그러면서 여친은 있냐? 없으면 이 누님이 네 아다줄 떼줄까? 이러며 아주 예전 성격이 바뀐 게 하나 없어요.
그때 자리에 앉아 있는 매우 야시시한 얼굴에 빨간 립스틱의 그녀가 눈에 딱 띄이더군요.
얼굴이 서세원 부인인 서정원 씨의 전성기를 보듯 이목구비가 매우 오밀조밀 뚜렷합니다.
그리고 앉아있는데 상반신 50% 이상이 슴가로 보일 정도로 매우 컸어요.
그 친구를 멍하니 뚫어지게 보는데, 초딩 동창애가 옆에 오더니 너 쟤가 맘에 들구나? 소개시켜줘?
저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그랬더니 학교 구경하고 몇 시까지 교문 앞 어느 주점으로 오랍니다.
그 여자애는 친구의 친구인데, 자기가 책임지고 데리고 나오겠답니다.
그렇게 친구들과 명지대를 둘러보고 그 학사주점으로 갔습니다.
그 아이가 동창녀 옆에 앉아있는데, 그 테이블로 다가가면서 제 콧구멍이 저절로 벌름거리며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이후 저의 말발, 마담뚜 동창녀 덕에 이 여대생과 잘 연결이 되었죠.
단대 무용과 1학년. (이름은 이하 A양이라고 할게요.)
캬, 단국대 무용과는 이쁜 애들만 모아뒀나.
이 친구랑 같이 온 친구들도 죄다 이뻐요.
그날 그렇게 술자리를 가지며 이야기 보따리를 한없이 푸는데, A가 화장실에 간다며 일어서는데 뜨아!
키가 왜 이렇게 작은 거임?
저 191, A는 157.
앉아있는 모습만 봐서 키를 스캔하지 못했네요.
이햐, 너무 작다.
이건 대딩이 아니라 초딩을 보는 느낌.
근데 화장실을 다녀와서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키 생각은 사라지고, 인형 같은 외모에 넋이 나가버립니다.
그날 전번 받고 이후 두번째 만남은 롯데월드로 갔습니다.
근데 같이 걸으니 무슨 고목나무의 매미라고 할까요?
여친이 너무 작아요.
이건 삼촌과 초딩 조카도 아니고.
얼굴은 미스코리아 뺨 때리게 이쁘게도 생겼는데 키가 참...
같이 걸으면서도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반대로 얘는 키작녀라 키가 큰 저를 엄청 좋아합니다.
자긴 키가 작아서 키큰남과 결혼해서 키큰 아이들을 갖고 싶다나요?
그러다 애들이 엄마를 닮아서 태어나면?
세번째 만남은 저희 학교 캠퍼스 구경을 시켜주었죠.
과친구들도 엄청 이쁜데, 저랑 키 차이가 너무 난다고, 둘이 걸어가는 뒷모습이 아빠가 딸을 데리고 가는 것 같다고 녀석들이 크득크득거립니다.
그날 이 친구와 강남역에 가서 저녁 해후를 풀었죠.
둘다 집이 이 근처라. (저 강남구, 걔는 송파구)
그리고 그날 술자리 후 자연스럽게 모텔로 갔습니다.
처음으로 여자가 제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모텔로 들어선 느낌, 심장은 6,500rpm을 넘어 레드존에서 심한 노킹 소리를 내며 드디어 오늘 밤 제 동정을 뗀다는 생각에 요동을 치고 있었죠.
그렇게 모텔에 나란히 들어가 목욕재개하고 첫날밤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 아버지 감하합니다. 저는 드디어 오늘 아다줄을 뗍니다.
그동안 오줌만 싸던 제 똘똘이를 드디어 사내 구실하는데 사용합니다.
이윽고 그동안 야동에서 본 애무, 키스 등등 스텝을 밟아가며 여친을 흥분시켰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여자 ㅂㅈ도 자세히 들어다보고, 맛나게 빨아도 봤죠.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소음순을 펼치니 앙증맞은 요도와 요도 밑으로 Y자로 갈라진 핑크빛 속살, 그리고 맑은 애액을 밀어내는 질구.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아! 이게 내가 그동안 간절히 원했던 ㅂㅈ였던가?
제 동공은 무한 확장되고 심장 속 또 다른 심장이 마구 뜁니다.
이쁜 애가 ㅂㅈ, 똥고도 이뻐요.
발가락, 손가락도 이뻐서 온몸을 쪽쪽 빨아먹었습니다.
가슴도 벗겨보니 앞가슴에 엉덩이가 있나 싶을 정도로 엄청 큽니다.
양손으로 잡아보니 말랑말랑 탱글탱글하니 감촉이 너무 좋습니다.
애무하는데 여친이 저더러 여자 경험 많구나, 어쩜 애무를 미치도록 잘 하냐고 이럽니다.
우앙! 그동안 불타는 심정으로 야동을 열공한 순수 아다인 내게 이런 누명을 다...
아무튼 긴 애무 끝에 저의 똘똘이를 그녀의 질구에 대구 비볐습니다.
처음에 밀어대니 아프다고 끙끙대더만 이윽고 쑥 들어가다 피가 나오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친구는 첫 경험 피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서 ㅂㅈ 주변에 피가 낭자한 상태는 아니어서 첫날 분위기를 유지하는데도 나름 좋았습니다.
그리고 밀어넣는데 와! 제 똘똘이를 감싸는 미끌거림과 조임, 따뜻함이 이루 말할 길이 없네요.
충분한 애무를 했기에 피스톤 운동이 잘 되었고, 키작녀라 좁보 속 G스팟(이건 나중에 안 사실)을 제 귀두가 부비부비하면서 뭔가 색다른 야릇한 촉감이 대뇌의 전두엽을 자극합니다.
그런데 한 10번을 피스톤질 했나?
얘 얼굴이 깊이 박을 때마디 아프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섹스하다가 말고 왜 그러냐 물으니 깊이 박을 때마다 아랫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깊이 넣지는 말라고 합니다.
해서 2/3까지 넣다가 정지하고 후진, 이걸 계속 반복.
얘는 좋다고 뿅가고, 저는 뭔가 덜 쾌감을 느끼는 삽입 운동을 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리고 누워있는 이 아이를 껴안아주니 내 가슴에 얼굴이 파뭍히는 느낌.
아, 진짜 성숙한 여자가 아니라 무슨 초딩 데리고 하는 느낌.
뭔가 여운이 남는 그런 섹스 속에 첫 질내 사정을 거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그날은 인생 공식 첫 섹스라 네번 사정했습니다.
완전 만족한 섹스는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이후로도 수시로 이 친구를 만나 섹스를 했지만 제 ㅈㅈ를 계속해서 깊이 박지는 못하게 합니다.
깊이 삽입할 때마다 자궁이 아프다나요?
이거 이러면 하다 말은 섹스를 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키가 큰 것도 있지만, 키작녀를 멀리하게 된 동기가 이때 강하게 든 거 갔습니다.
키도 작으니 질구 길이도 짧은 그런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롱밴드 스타킹을 신어도 얘는 인형처럼 이쁘고 깜찍하지만 성욕이 생기는 몸매는 아닙니다.
키가 작다는 건 성숙한 여인의 몸매를 느낄 수가 없었다. 이게 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흑인들처럼 엄청 크다는 건 아닙니다만, 흑형들이 워낙 크고 길어서 ㅈㅈ를 끝까지 밀어넣지 못하는 야동을 보면 문득문득 이 친구 생각이 납니다.
흑형이 이 친구와 섹스를 했다면 질이 찢어졌으려나?
아무튼 로리타 좋아하는 양반들은 어떨지 몰라도 성숙한 여인의 몸매를 좋아하는 저에게서는 섹시미가 느껴지질 않았어요.
그러다 동시에 키 176이 되는 여친(이하 B라고 칭하겠음)을 사귀었는데 이햐! 역시 키가 큰 여자가 비쥬얼도 달라요.
허벅지까지 오는 커피색 롱밴드 스타킹을 신었는데 뷰 자체가 다릅니다.
서로 부둥껴 안고 얘 위에 제가 엎어져도 제 몸무게를 가뿐히 받아주며 서로의 체중을 원없이 느끼며 또 다른 색감을 느낍니다.
A는 제가 걔 위에 엎어져 껴안으면 무겁다고 헉헉 댔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뚱보냐?
당시 191에 몸무게가 78 정도로 마른 몸매였거든요.
그러나 B와는 서로 부둥껴 안고 침대 위에서 둥굴어도 제게 무겁다는 말 없이 섹스를 즐깁니다.
이 친구와는 첫날 섹스를 해서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모텔을 하루 연장해서 중국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어가며 2박 3일 동안 7번을 했습니다.
지금은 불가능하겠지만, 이때는 이게 가능하더군요.
그때 든 생각.
나의 첫 섹스는 수컷 버팔로가 암컷 톰슨가젤과 뛴 거로였구나.
사람마다 맞는 체구가 있고, 또 이상형으로 느끼는 체형은 따로 있다는 걸 각인했죠.
이후 저는 키 168 이상 여성만 주욱 사귀어오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 작게 느껴지더군요.
진짜 사귀고 싶은 여성은 키 176 이상인데 이 키는 대한민국에서 1%도 안되는 최상위급 희소한 키죠.
오랜 고국의 여성들과의 만남 그리고 섹스 속에 뭔가 아쉬움을 갖다가 사업차 중국, 서구권 등을 다니게 되었고 그러다 사귄 서구녀는 제게 딱 맞는 궁합이었죠.
그리고 이곳에서는 키 176 이상 여성을 찾는 거 어렵지 않죠.
키 170은 더 찾기 쉽구요.
지금 사귀는 여친은 러시아 사람인데 키 183입니다.
꽉 끼는 청바지를 입거나, 롱 드레스, 한국에는 팔지 않는 사이즈의 롱밴드 스타킹을 신으면 시각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움이 장난 아니죠.
그리고 둘이 옷을 근사하게 입고 같이 다니면 정말 멋진 뷰가 나오죠.
한번은 제가 사업상 볼일로 중국에 간적이 있었는데, 여친이 여행 삼아서 따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 친구 손을 잡고 다정하게 중국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적이 있었는데 몇몇 여직원들이 저희에게 말도 없이 사진을 찍더군요.
그래서 부드러운 말투로 왜 말도 없이 사진을 찍냐고 물으니 한국 남성이 여성을 다정하게 배려하는 모습, 키가 큰 금발의 서양 여성과 키가 큰 한국 남성의 커플 모습, 그리고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라 찍었다고, 말없이 찍어서 미안하다고 싫다면 지울까요? 이럽니다.
아무튼 첫날밤 A 그녀 이후로 줄곧 키가 큰 여자를 사귀게 되었고, 지금처럼 서양녀 여친들을 사귀는 계기도 A가 심어놓은 각인이 컸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혼혈 아이가 나오면 배런 트럼프처럼 키가 2m는 넘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신토불이라고 한국녀 특유의 살 냄새, ㅂㅈ 향기, 정취가 그리울 때도 많습니다.
키큰녀들이 좀 많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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