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절친 남편 ㅈㅈ 세워준 썰2
반응 좋아서 그 다음 썰 풀어요.
"봐바... 내가 세울 수 있다고 했지? 오빠 문제 있는 거 아니라니까."
입가에 묻은 침을 닦으며 요염하게 웃는 나를 보며, 오빠는 넋이 나간 표정이었어. 2년 동안 죽어있던 본능을 내가 깨워줬다는 사실에 오빠의 눈빛은 형형하게 빛나고 있었지. 나는 내심 오빠가 나를 덮치거나, 한 번 더 해달라고 매달릴 줄 알고 살짝 긴장했어. 솔직히 그때 분위기라면 거절하지 못했을 것 같았거든.
그런데 오빠가 갑자기 헛기침을 하더니 주춤주춤 자리에서 일어나는 거야. 그러더니 바지를 추스르고는 옆방에서 떨어져 자고 있는 내 절친에게로 향하더라고. 방으로 들어가기 전, 오빠는 나를 돌아보며 아주 나직하게, 하지만 진심 어린 목소리로 속삭였어.
"고맙다."
그 짧은 인사를 남기고 오빠는 방으로 들어갔어. 거실에 홀로 남겨진 나는 묘한 허망함이 밀려왔지.
'방금 내가 내 절친 남편의 자지를 빨아준 건가?'
하는 생각에 내가 미친년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20년 짝사랑의 보상이 고작 이거였나 싶어 헛웃음이 나오더라고.
나도 자려고 마주 보는 방으로 들어와 누웠어. 그런데 이 풀빌라, 방음이 생각보다 별로였나 봐. 거실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구조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앞방에서 친구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
"아... 하아... 자기야, 뭐야? 갑자기 왜 이래...?"
"어.. 어흑.. 아.. 앗.. 아.."
처음엔 당황하던 친구의 목소리가 이내 2년 만의 환희에 젖어 가파르게 변해가더라고. 내가 정성껏 세워준 그 생명력을, 오빠는 곧장 자기 마누라한테 확인하러 간 거지.
조금 얼척이 없기도 하고, 내 덕분에 니들 부부 금슬 좋아졌네 싶어 씁쓸한 마음도 들었어. 친구는 내가 바로 옆방에 있다는 것도 잊은 채 쏟아지는 쾌감에 몸을 맡긴 것 같았지.
거실 너머로 들려오는 거친 숨소리와 침대 삐걱이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누워있는데, 기분이 참 묘하더라.
내가 살려낸 불씨가 옆방에서 활활 타오르는 걸 실시간으로 중계받는 기분이란... 그렇게 여수의 밤은 깊어갔고, 다음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우리는 서울로 돌아왔어.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와 두 달쯤 지났을까. 오빠에게 연락이 왔어.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난 오빠는 대뜸 명품 가방 쇼핑백을 밀어 넣었지.
"그때 여수에서는 정말 고마웠어."
나는 웃으며 친구한테 비밀이나 잘 지키라고 대답했지. 그런데 갑자기 오빠가 내 손을 덥석 잡는 거야.
"00아, 나 한 번만 더 도와주면 안 될까? 그날 밤 이후로 다시 안 돼. 두 달 동안 전혀..."
의사 말로는 심리적 요인이 크다는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유일한 해결책은 나뿐이라는 거야. 친구 생각에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거절하려는데, 오빠의 눈빛이 너무 애처로웠어. 결국 우리는 누구의 눈도 닿지 않는 내 집으로 향하게 됐지.
결국 친구에 대한 미안함보다 눈앞에서 무너져가는 짝사랑했던 남자의 애처로움이 내 마음을 이겼어. 우리는 조용히 내 오피스텔로 들어왔고, 적막한 공기 속에 오빠는 내 침대 끝에 걸터앉았지.
"미안해... 진짜 염치없는 거 아는데, 너밖에 생각이 안 났어."
오빠는 떨리는 손으로 바지를 내리고 자리에 앉았어. 나는 천천히 그 앞에 무릎을 꿇었지. 다시 마주한 그곳은 여수에서처럼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어. 왠지 모를 사명감과 묘한 정복감이 동시에 밀려오더라고. 나는 천천히 고개를 숙여 다시 그 차가운 감촉을 입술로 맞이했어.
처음 5분 동안은 정말 반응이 없었어. 입안 가득 머금고 뜨겁게 데워봐도, 혀로 정성스럽게 굴려봐도 미동조차 안 하더라고. 나도 속으로 '정말 심각하구나' 싶어서 조금 더 깊게, 그리고 집요하게 파고들었지.
혀끝을 아주 날카롭게 세워서 귀두 끝의 예민한 부분을 톡톡 건드리며 자극을 줬어. 그러다 입술을 오므려 기둥 전체를 강하게 빨아올리며 진공 상태를 만들었지. 내 입안의 뜨거운 압력이 전해질 때마다 오빠의 허벅지가 미세하게 떨리는 게 느껴졌어.
"아... 윽... 00아..."
오빠의 낮은 신음이 들려오기 시작하자 나도 더 과감해졌어. 혀를 넓게 펴서 아래쪽 소대부터 귀두 테두리까지 지그재그로 훑어 올렸지. 혀를 굴릴 때마다 "질척"거리는 야릇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고, 내 입술 끝엔 오빠의 체액이 살짝 배어 나왔어.
그렇게 한참을 정성을 들였을까, 내 목구멍 깊숙한 곳을 툭 치는 묵직한 반동이 느껴졌어. 죽어있던 그곳이 내 입안에서 서서히 부풀어 오르더니, 이내 꼿꼿하고 단단하게 자리를 잡더라고. 맥박이 뛰는 게 내 혀끝으로 고스란히 전해질 정도였지.
"아... 하아... 그래, 이거야... 너 아니면 안 돼..."
탱탱하게 발기된 그걸 입에서 뱉어내며 내가 고개를 들어 오빠를 쳐다봤어.
"봐, 오빠. 이제 됐지?"
입가에 묻은 침을 닦으며 묻자, 오빠는 상기된 얼굴로 숨을 몰아쉬며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어. 그 눈빛엔 고마움을 넘어선 원초적인 갈망이 뚝뚝 묻어났지. 오빠는 아쉬운 듯 손을 뻗어 내 머리칼을 쓸어내렸어.
그 순간, 내 머릿속에서도 이성의 끈이 툭 하고 끊기더라고. 대학교 때 강의실 뒤편에서 몰래 훔쳐보며 상상만 했던 그 남자가 지금 내 침대 위에서 오직 나 때문에 뜨거워져 있잖아.
"오빠... 이거 진짜 00이한테는 비밀이에요. 무덤까지 가져가야 돼."
내 말에 오빠는 홀린 듯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어, 평생 비밀이야... 고맙다"
라고 속삭였지. 그 말이 신호탄이라도 된 듯, 나는 오빠의 목을 감싸 쥐고 입을 맞추며 그대로 그 단단해진 몸 위로 올라탔어.
나는 오빠의 무릎 위에 마주 보고 앉아, 꼿꼿하게 서 있는 그 뜨거운 물건 위로 천천히 내 몸을 내렸어.
"아... 하아..."
내 안의 좁은 길을 뚫고 들어오는 그 단단한 감촉에 나도 모르게 허리가 뒤로 꺾이더라고. 오빠는 내 골반을 부서질 듯 움켜쥐며 낮은 신음을 내뱉었지.
"00아... 너 진짜... 하아, 너무 뜨겁다..."
완전히 밀착되자 오빠의 심장 박동이 내 가슴으로 고스란히 전해졌어. 나는 오빠의 목을 끌어안고 귓볼을 살짝 깨물며 속삭였지.
"오빠, 나 사실 대학교 때부터 오빠 정말 좋아했어..."
그 고백과 동시에 나는 거칠게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내가 움직일 때마다 우리 둘의 살결이 부딪히며 "철썩"거리는 외설적인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어. 2년 동안 억눌려 있던 오빠의 본능이 깨어난 건지, 오빠는 내 허리를 잡고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쳐올렸지. 내 안 깊숙한 곳을 찌르는 그 묵직한 타격감에 정신이 혼미해졌어.
"아! 오빠... 아아, 너무 깊어... 좋아... 더 세게..."
나는 오빠의 어깨를 꽉 깨물며 쾌락을 견뎠어. 오빠의 거친 숨소리가 귓가를 때리고, 땀방울이 우리 둘의 몸 사이로 흘러내렸지. 짝사랑했던 남자의 품 안에서 그가 나로 인해 절정에 달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그 어떤 것보다 짜릿한 정복감을 줬어.
오빠는 이제 이성을 잃은 듯 나를 침대에 눕히고 내 두 다리를 어깨 위로 활짝 벌렸어. 그리고는 짐승처럼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지. 퍽, 퍽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몰아붙일 때마다 내 몸은 침대 위에서 속절없이 흔들렸어. 내 안의 가장 민감한 곳을 집요하게 긁어내는 그 뜨거운 감각에 눈앞이 하얗게 점멸하더라고.
"00아, 나... 나 나올 거 같아... 하아, 못 참겠어!"
오빠의 목소리가 짐승 같은 신음으로 변하며 내 골반을 부서질 듯 꽉 움켜쥐었어. 그 순간, 정신이 아득해지던 와중에도 나는 마지막 남은 이성의 끈을 붙잡았지.
"하아... 오빠, 잠깐만...! 안에는 안 돼...!!"
내 다급한 목소리에 오빠는 멈칫하는 듯하더니 자지를 빼서 내 배위에 사정을 했어. 내 매끄러운 배 위로 뜨겁고 진한 하얀 정액이 타고 뜨겁게 흘러내리는 걸 멍하니 바라보는데, 묘한 승리감과 함께 온몸의 힘이 탁 풀리더라고. 20년 전부터 꿈꿔왔던 이 남자의 가장 깊은 곳을 내가 받아냈다는 그 사실이, 죄책감보다 훨씬 더 강렬한 쾌감으로 다가왔어.
폭풍 같은 정사가 끝나고 방 안에는 거친 숨소리만 가득했어. 침대 시트 위로 흩어진 열기가 식어갈 때쯤, 오빠가 먼저 몸을 일으켜 물티슈를 가져오더라고.
오빠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내 배 위에 남은 뜨거운 흔적들을 닦아주었어. 그 다정한 손길에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나는 이내 정신을 차리고 오빠의 손에서 물티슈를 건네받았지. 그리고는 아직 열기가 가시지 않은 오빠의 그곳을 내 손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닦아냈어. 20년 전 짝사랑했던 남자의 가장 은밀한 곳을 내 손으로 갈무리한다는 게 참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
사실 입술 끝까지 "오빠, 나 대학 때부터 오빠 정말 좋아했어"라는 말이 차올랐지만, 꾹 눌러 담았어. 지금 이 감정을 고백해버리면 오빠가 이 짜릿한 관계를 빌미로 계속해서 나를 찾을 것 같았거든. 나는 옷을 추스르며 최대한 덤덤하게 말했어.
"오빠, 오늘 나도 좋았어. 하지만 이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00이 생각해서라도 앞으로 이런 요구는 하지 말아줘."
내 단호한 태도에 오빠는 잠시 멈칫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나직하게 대답했어.
"알았어...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다."
오빠는 그렇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서둘러 집을 나섰어.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찾아온 적막 속에서 나는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지.
그로부터 며칠 뒤,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가 보자고 해서 카페를 갔어. 00이는 카페에 앉자마자 내 손을 맞잡으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재잘거리더라고.
"야, 대박이야! 우리 남편 병 고쳐졌어! 요즘 어찌나 예전처럼 뜨겁게 굴던지... 역시 여수 여행이 신의 한 수였나 봐. 너한테 진짜 고마워!"
해맑게 웃으며 남편 자랑을 늘어놓는 친구의 얼굴을 보는데, 마음 한구석이 찌릿하면서도 입가에는 묘한 미소가 번졌어.
자기가 그렇게 고마워하는 그 의사가 바로 눈앞에 있는 나라는 걸, 그리고 그 병을 고친 진짜 처방전이 내 오피스텔 침대 위에서 이루어졌다는 걸 꿈에도 모르는 친구를 보며 나는 그저 조용히 커피잔을 들이켰어.
"그래? 잘됐네. 내가 다 기쁘다."
거짓말 같은 진심을 내뱉으며,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뜨겁고도 위험했던 비밀을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두기로 했어.
|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4.07 | 현재글 대학 절친 남편 ㅈㅈ 세워준 썰2 (21) |
| 2 | 2026.04.06 | 대학 절친 남편 ㅈㅈ 세워준 썰1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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