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여덟 살 난 여학생임. 내 친구들은 모두 고 2가 되서 대입 준비중인데 난 머리가 나빠서 그러는지 낙제를 세번이나 해서 아직까지 중 2 신세임. 그런데도 나년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심심하면 학교를 빼먹고 만화방에 쏘다니고 있음. 어느 날 처음보는 만화방에 들어가봤는데 조명이 좀 어둡고 불그스럼한 분위기라 묘했음. 거기 주인 아저씨는 중키에 배가 뿔룩 튀어나오고 머리가 홀랑 벗겨졌는데 되게 못생기긴 했지만 맘씨는 좋아보였음. 만화를 보고 있는 나를 보고 서비스라면서 라면을 대접하더니 방안에 아주 재미있는 영화가 있으니 같이 보지 않겠냐며 나를 꼬셨음. 내가 솔깃해서 고개를 끄덕이자 아저씬 웃으면서 내 손을 잡고 같이 으슥한 골방에 들어감. TV를 틀었더니 생전 처음보는 야한 동영상이 나옴. 친구들이랑 야동도 몇번 본적 있지만 이런 건 처음인데다가 낯선 아저씨랑 같이 본다는 생각에 얼굴이 빨개짐. 비명을 지르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손가락 사이로 몰래 봄. 아저씬 히죽히죽 웃으며 나를 보더니 내가 몸이 야릇하게 달아오르자 나를 껴안고 입을 맞추더니 방바닥에 눕히고 치마와 팬티를 벗기고는 반강제로 나를 따먹음 (솔직히 그때도 내가 처녀는 아니었음)

원하면 다음이야기 이어서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