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 만화방 아저씨랑 한 썰 3

뭐 주작소리 들어도 내가 아쉬울 건 없으니 계속 쓰겠음
나년 학교엔 잘 안나가지만 그래도 껌 좀 씹는다는 친구들은 몇 있는데 얘네들은 좀 알려나 싶어서 바로 전날 내가 아재랑 한 체위 가운데 좀 덜 야하다 싶은 걸 가지고 어떤 야동을 보니까 이런 자세도 있더라… 하고 슬쩍 말해봤더니 모두들 깜짝 놀라는 거임. 다들 어디서 그런 망칙한 것을 봤냐며 캐묻는데 내가 할 말이 없지 않음? 결국 그날 이후로 내 별명은 변태년이 됐음 ㅠㅠ
어느 날 내 ㅂㅈ가 빨갛게 부르트더니 쓰리고 아파서 근처 산부인과에 갔음. 근데 의사가 30대 정도로 꽤 젊어보이는 여의사였음. 얼굴도 꽤 ㅅㅌㅊ라서 왠지 보면서 기가 죽었음. 날 보고 귀찮다는 듯이 치마 벗고 진료의자(그 굴욕의자라 부르는 거 있지 않음) 앉으라 하는데 제대로 커튼도 치지 않아 지나가는 간호사들이 다 보게 하는 거임. 그 무슨 카메라 달린 기구를 질 속에 푹푹 집어넣으면서 보더니 다짜고짜 "몸 판지 얼마나 됐어?"하고 물음. 그러더니 간호사들 전부 불러다가 화면 보게 하면서 "이거이거 찢어진 거 좀 봐. 어떻게 해대면 이렇게 상처날 수가 있지? 질염은 당연히 있는거고 여기 너덜너덜한데는 잘라내야 되겠어" 하면서 아예 강의를 하려고 듬. 나 정말 수치스럽고 자괴감 들어서 얼굴 빨개지고 아무말도 못함. 질염치료하는 중에 간호사 하나가 "얘가 분비물이 좀 많은데 검사해 볼까요?"하니까 의사는 "놔둬. 그거 체질이야" 하더라고. 암튼 주사맞고 약 받고 한달 동안은 ㅅㅅ도 ㅈㅇ도 하지 말라는 말 듣고 도망치듯 빠져나옴.
나머진 또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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