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처제 3
임신 7개월째였습니다.
지원이는 그날도 저녁 8시 반이 되자 소파에서 제 팔을 잡고 “오빠… 나 먼저 잘게. 오늘 좀 피곤해”라고 작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원이를 안아 일으켜 안방으로 데려갔습니다. 배가 정말 많이 불러서 걸음걸이가 조심스러웠고, 제가 등을 토닥이며 “지원아, 천천히 누워. 내가 이불 덮어줄게”라고 속삭이자 지원이는 미소 지으며 제 손을 꼭 잡았습니다. “오빠… 미안해. 나 때문에 매일 이렇게…” 지원이는 제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곧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저는 지원이의 숨소리를 한참 듣다가 조용히 안방 문을 닫고 나왔습니다.
몸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석 달째, 제대로 된 섹스는커녕 깊은 키스 한 번 제대로 못 했습니다. 지원이를 생각하면 미안해서 손도 제대로 못 대는데, 밤마다 몸은 저절로 반응했습니다. 오늘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작은 방으로 들어가 문을 살짝 닫고, 불을 아주 희미하게 켜놓은 채 침대 끝에 앉았습니다. 바지를 내리고 스마트폰에 지원이와 예전에 찍은 사진을 띄웠습니다. 지원이의 그 풍만했던 가슴, 잘록했던 허리, 제 이름을 부르며 허리를 흔들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지원아… 아…”
작게 신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손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그 강렬한 쾌감에 몸이 떨렸습니다. 눈을 감고 지원이의 목소리, 지원이의 향기, 지원이의 따뜻한 살결을 떠올리며 속도를 조금씩 올렸습니다.
그때.
“오빠…?”
현관문이 열리는 작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지우가 오늘도 불쑥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재택근무라 시간 개념이 없는 지우는 늘 그랬습니다. “지원 언니 배 아프다며? 과일 좀 사왔어” 하면서 미리 연락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순간 몸이 얼어붙었습니다. 작은 방 문이 반쯤 열려 있었고, 지우는 거실 불을 켜면서 안으로 들어오다 작은 방 쪽에서 새어 나오는 희미한 불빛을 보고 자연스럽게 문을 밀었습니다.
그 눈이 정확히 저와 마주쳤습니다.
“와… 오빠… 진짜? 여기서 몰래 하고 있었어?ㅋㅋㅋ”
지우가 작게 키득키득 웃으며 속삭였습니다. 목소리가 평소처럼 밝고 장난스러웠습니다. 저는 얼굴이 화끈거려서 겨우 바지를 끌어올리려 손을 움직였습니다.
“지… 지우야, 이게… 갑자기 와서… 미안해. 나 지금…”
“미안은 무슨ㅋㅋ 지원 언니 자는 틈을 타서? 석 달째 참고 있는 거 나도 다 알아. 언니가 카톡으로 ‘오빠 미안해’만 연타 보내오던데?”
지우가 침대 끝에 살짝 걸터앉으며 제 손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녀는 천천히 손을 뻗어 제 손등을 톡톡 두드렸습니다.
“오빠, 진짜 불쌍하다… 지원 언니 사진 보면서 하고 있었지? 화면에 언니 가슴 나오던데ㅋㅋ 오빠 진짜 언니 사랑하는구나. 그런데 이렇게 큰데 혼자 손으로만 하다니… 너무 안됐잖아?”
지우가 장난스럽게 눈을 찡긋하며 제 자지를 빤히 내려다보았습니다. 저는 부끄러움에 목소리를 낮췄습니다.
“지우야… 그만해. 지원이가 깨면… 나 진짜 죽어. 그냥… 나 혼자 할게…”
“혼자? 지금? 오빠 이미 완전 단단해져서 손 떼기도 힘들어 보이는데?ㅋㅋ”
지우가 제 무릎에 손을 살짝 올려놓고 몸을 가까이 기울였습니다. 그녀의 향기가 코끝을 스쳤고, 크롭티 사이로 살짝 드러난 배꼽이 희미한 불빛에 반짝였습니다. 지우는 제 눈을 똑바로 보면서 장난스럽게 속삭였습니다.
“오빠… 나 도와줄까? 언니 대신. 손으로만… 아주 살짝… 해줄까? 지원 언니 지금 완전 깊게 자고 있으니까 우리 조용히만 하면…”
저는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면서 겨우 말했습니다. “지우야… 진짜… 괜찮아? 이건 너무…”
지우는 제 말을 듣고 한참 동안 웃다가, 갑자기 손을 떼고 몸을 뒤로 젖혔습니다.
“풉… 농담이야~ 오빠 표정 봐, 진짜 귀여워서 장난 좀 쳤어ㅋㅋㅋ”
지우가 키득키득 웃으며 일어났습니다. 그녀는 과일 바구니를 다시 들고 문 쪽으로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오늘은 그냥 장난만 칠게. 오빠 혼자 마저 해. 나 지원 언니 방에 가서 과일 좀 깎아주고 올게. 언니 배 아프다며? 나중에 또 올게~”
지우는 윙크를 하고는 작은 방 문을 살짝 닫고 나갔습니다.
저는 한참 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몸은 여전히 뜨거웠지만, 지우가 나간 뒤로는 손을 움직일 기운도 없었습니다. 바지를 추슬러 올리고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아 TV만 켜놓은 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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