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리와 야근 - 2
미칠것 같았서 혼자 존나게 심각한데, 여대리는 평소와 다르게 웃으면서 이야기함.
여대리 평소에 말을 다나까로 끝나는데, 이때는 졸라 살랑살랑거리면서 이야기 함. 그런데 난하나도 안들림.
내 머릿속에는 그냥 티팬티밖에 없었음. 씨발 티팬티.
2시30분 쯤 회신 옴. 회신온거 딴팀에 전달함. 메일 쓰면서 생각이 섹파 찾아갈까, 집에가서 폭풍 딸을 칠까 그 생각만 함.
그때 여대리가 말함.
여: 차장님, 배고픈데 밥먹고 가면 안되요?
존나 짜증났음. 여기서 밥이라니. 급한대로 화장실가서 한발 뺄까 하는 생각에
나: 화장실 간다.
여: 저도 담배필래요.
이년이 나 담배 피러 가는 줄암.
나: 진짜 화장실인데?
여: 아, 그럼 전 담배 필께요.
밖에서 싸면 성희롱 될수 있으니, 옆칸에서 싸려고 들어감. 옆칸에 여대리가 티팬티 입고 있다는 생각에 진짜 곧츄가 탱탱해져서 오줌도 안나옴. 쿠퍼액만 질질 나옴. 존나 풀발기하면 어떤지 알거임.
탱탱해진 곧츄 잡고 있는데, 머릿속에는 티팬티 엉덩이 떠오르고. 진짜 딸을 치자니 옆칸에 있는데 미칠 것 같았음
바지에 쑤셔넣고 나옴. 여대리는 나와서 가글하고 있었음.
일단 사무실에서 짐 챙겨서 나옴.
여대리 집은 문정동, 우리집은 잠실. 사무실은 역삼
여대리가 예전에 회식할떄 3차로 간 방이동 감자탕집 가자고 함.
고민 되었음. 섹파집이 사당동 그럼 반대 방향임
나: 강남역에 없나?
여: 요즘 강남역 일찍 닫아요.
나: 검색좀 해보고
여: 그냥 거기가요 가는 길인데
짜증났지만, 나는 나름 젠틀한 상사임.
맥주 한캔 마셔서 운전하려다가, 주차가 좀 애매 모호해서 그냥 택시 불러서감.
그런데 씨발 새벽 3시 30분에 사람 졸라게 많음. 앞에 만취한 한팀 웨이팅 있었음.
나: 사람 너무 많다. 옆에 국수집에서 국수 먹을까?
여: 아 오늘 야근 하느라 클럽도 못갔는데
나: 근데 너무 사람많고 시끄러워서
사람이 졸라 많은데 반은 술이 이빠이 꼴은 곧츄들과, 2차 뛰고온 노래방 아주매미들 , 아무도 채가지 않는 돼지년들 이었음
여기에서 짧은치마 여대리가 저새끼들 안주거리와 딸감이 되데 하기는 싫었음
여대리도 감자탕은 땅기는데, 그 분위가 별로 인 것 같았음. 그래서 나는 그냥 국수로 빨리 때우고 가려고 했음
근데 여대리가 갑자기 뜬금포 날림
여: 그럼 포장해서 차장님 집에가서 먹으면 안되요?
씨발 뭐지? 혼돈에 빠짐. 티팬티 입고 우리집에 온다고?
내가 밖에서는 질질 싸고 다녀도 나름 회사에서는 지킬 것은 졸라 잘지킴.
앞길이 구만리 같은 내 커리어 지키려고 나름 노력함.
나: 집에서는 좀 그렇지 않나? 이시간에 둘이서
갑자기 표정과 말투가 달라짐.
여: 차장님, 제가 실수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팀이 몇번 다녀와서, 생각없이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좀 기다리다가 드시지요.
와, 갑자기 표정과 말투가 바뀌는데, 그 뭐랄까 존나 더 흥분이 됨. 저 말투에 티팬티?
아마 이 떄 쿠퍼액 찔끔 했음
나: 아냐 아냐. 여대리만 괜찮으면 우리집 가서 먹자. 대신에 룰 알지? 치우고 가야 한다?
여대리가 갑자기 웃으면서
여: 네네. 제가 깨끗이 치우고 갈께요.
여대리가 주문함. 감자탕에 사리 추가 할줄 알았는데, 통오징어뼈찜이랑 편육 주문함.
여: 내일 쉬니까 소주랑 한잔 하시지요?
나: 어. 그래.
여: 술은 제가 옆에 편의점에서 사올께요
사실 아까 맥주가 진짜 입가심이라서 술이 땡기기는 함
포장해서 택시타고 우리집 옴
집에 들어오자 마자
여: 저 화장실 좀 쓸께요.
나: 응
사실 우리집 화장실 방음이 거의 안됨.
전에 팀원들 왔을 때, 그것 떄문에 웃음 바다됨.
첨에 한명이 모르고 갔는데, 오줌 소리가 다 들림.
누구는 체력이 좋다. 누구는 나이도 어린데 오줌발이 그게 뭐냐? 참고로 이건 남자가 아니라 바로 밑에 여자 과장이 한 소리임. 나는 젠틀한 상사로 그저 웃기만 함.
쏴하는 여대리 오줌소리 들림. 쿠퍼액은 또 찔끔나옴. 그리고 나서 비데소리 들림. 와 또 미침. 내 비데로 지금 여대리가 보지를 딱고 있는 것임. 휴지 덜렁거리는 소리 나고. 물내리는 소리나고, 손씻는 소리나고 여대리 나옴.
나는 못들은척 그냥 음식이랑 술 세팅 하는 척함. 세팅 하면서 어떻게 하면 티팬티 한번 더볼까 생각함. 숟가락 떨어뜨리고 볼까?
그런데 여대리 가방들고 화장실 다시 들어감. 비데 쏘는 소림 들림. 뮈지? 똥샀나? 그럴 시간은 아닌데, 졸라 궁금하지만 참음. 다시 세면데 물소리 들리고 나옴.
여대리 치마가 엉덩이 반은 타이트하고 나머지는 테니스 치마 같이 펼쳐지는 치마임. 그래서 이게 굽히거나 앉을떄 잡지 않으면 펄럭하면서 엉덩이 반이 보임. 젠틀하게 물어봄.
나: 치마 불편하면 반바지 줄까?
여: 아니요. 바지 입으려면 아까 입었지요.
나: 아
여: 차장님 이치마 좋아 하시던데?
그러면서 한바퀴 도는데 펄럭하면서 또 보임. 또 곧츄에서 꿀럭함.
나: 어 그럼 나만 옷좀 갈아입고.
방에 들어가서 바지벗었는데, 팬티는 이미 젖었고, 바지 지퍼 부문까지 젖었음. 팬티안은 장남아님. 씻을다가 그냥 물티슈로 곧츄랑 불알, 그리고 똥꼬까지 한 10번 닦음. 마음으로는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몸은 기대하고 있는 거였음.
나가니 식탁에 앉아서 소주 따르고 있음.
여: 빨리 오세요.
나: 그래 빨리 먹고 끝내자. 곧 해 뜨겠다.
여: 저 해뜨는거 보면서 술마시는거 너무 좋아요.
나: 여대리,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오늘 평소랑 너무 다르다? 평소에도 이렇게 살랑살랑하게 하면 사람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데? 나 조금 놀람. 난 여대리 술도 맥주 한두잔 마시는 줄 알았어.
여: 술 좋아해요. 사실 회사 사람들한테 취한거 보이기 싫어서 그렇지.
나: 아
여: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저보고 다들 어리다고 해서, 말투는 일부러 그렇게 해요.
암튼 이래저래 술주고 받으면서 이야기함. 뼈찜은 손도 안되고, 편육이랑 오징어만 먹음.
화장실감. 긴장이 풀렸는지, 곧츄도 풀리고 오줌 제대로 터짐. 터지고 나니 밖에 들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힘줘서 갈김. 다싸고 혹시 몰라서 손닦으면서 곧츄도 한번 닦고 나옴.
여: 와, 차장님 장난아닌데요? 변기 괜찮아요?
나: 실금 갔을거야
술취해서 인지 이제 막나옴
나: 아까 여대리도 만만치 않던데? 그리고 여지가 세면대 물틀고 싸던가 해야지? 사람 설례게
여: 저 사실 오래 참아서. 아까 화장실에서 담배피다가 마려운데 참았어요. 옆에 차장님계셔서. 그런데 아까 왜 옆칸에서 소리가 안났어요?
이때 사온 소주 2병 다마심.
나: 소주 다마셨는데, 술이 없네. 와인 마실래?
여: 어, 소주 마시다가 와인마시면 확 가는데?
나: 그럼 자기는 그만 마셔. 나만 마실께.
와인따서 식탁에 앉아서 잔에 따르는데
여: 왜 아까 오줌소리 안났어요? 딴거 한거 아니지요?
나: 딴거?
여: 예. 아까 내가 다리 바꿀 때 마다 유심히 보시던데?
여: 저 다 알아요. 차장님 은근 여자들 엉덩이 유심히 보시는거
나: 내가? 아니야?
여: ㅋㅋㅋ 괜찮아요. 뭐 몰래 본거도 아니고, 보이는거 본건데?
여: 그런데 진짜 아까 뭐했어요?
여대리한테 와인따라줌. 이때부터 정신은 나는 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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