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로맨스 여성
어머니께서는 금년 83세 미시 할머니이다
6.25 휴전 후 일본에서 시시다가 귀국한 멋쟁이
미시 할머니시다
일본환경에 익숙한 탓에 개방적인 여성이다
40대 중반에 홀로 되신 후 40년 가까이 혼자 지내셨다
수영과 사교춤으로 단련되신 아주 건강하고 매력적인
미시 할머니로 10년 전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보이는
재일교포 출신이 어머니 동연배 되시는 미시 할머니 한 분이
우리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적적한지 않게 지내시고 있다
지난 번에 체육관에서 실버패스티발 경연이 있어
댄스복, 구두를 챙겨가지고 체육관에 갔더니 체육관 화장실이
북새통이었다 패스티벌에 참가하는 여성들이 옷을 갈아 입는다고
어머니도 옷을 갈아 입어야되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
하는수 없이 체육관 안에 들어가서 야간 사람이 없는
곳에서 옷을 갈아 입어시라고 했더니 누가 오나
잘보라고 했다
그리고선 어머니께서 입고온 원피스를 벗었다
브라 팬티만 입고있는 어머니 몸매가 환상적이었다
50대 몸매였다
그때 제일교포 어머니 친구도 무대복장으로 오셨다
어머니 찬구 왈 서 여사 아직 살아있네 하셨다
잠시 후 댄스 경연이 끝나고 다시 옷을 갈아
입고선 어머니 친구 분이 하시는 말씀이 남의 아들
오늘 어머니 즐겁게 해드리고 천천히 오라고
하시니 어머니께서 친구보고 쓸데없는 소리
한다고 하셨다
난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 의미는 일본처럼 혼자 외롭게 계시는 어머니와
성관계를 하라는 뜻이었다
지금 어머니는 80대 미시 할머니
정말로 친구말씀 처럼 어머니를 모텔로
모셔가서 어머니 보지도 빨고
성관계를 하여 효도를 해야할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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