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의 첫경험 (성교통)
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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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해외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사무실에서 처음 본 그녀~
당시 여친은 26살 나는 38살
나이 차가 많아서 관심도 없었고 접근해 와도 시큰둥 했었다.
점점 짜증과 애교를 반말과 경어를 섞어 몇달간 남의 눈치 살피며 접근 해 오는 그녀~
어느 토요일 퇴근이 한참 남은 시간에 영화표 2장을 구해 가지고 와서
내가 안 가주면 표 찢어 버리겠다고 제스쳐를 하길레(당시는 토요일 오전 근무 할 때임)
할 일을 남겨두고 시차를 두고 퇴근을 했다. 사무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기다리던 그녀가 쑥스러운 듯 베시시 웃었다.
가까이 다가가자 내 옆으로 돌아서 바짝 붙어면서 그 작은 손으로 내 손을 잡더니 이내 손 깍지를 끼었다.
그녀는 이미 애인이 되어버린 상태였는지 깍지를 푼 손을 본인 어깨로 올리며 자기를 끌어당겨 달라고 눈짓몸짓을 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영화관에 도착 했을 때 부터는 나도 남친 처럼 콜라와 팜콘을 사서 나란히 앉아 서로 마주 보며 팝콘을 먹었다.
그 때 본 영화가 [선물]이었다.
영화속 예쁘고 발랄하던 여친과 결혼을 하고 이내 여자는 어떤 병으로 죽어가는데 사랑하는 남편을 그냥 두고
죽기가 싫어 아기를 낳아주고 떠나는 스토리였다.
나는 영화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하필 처음 같이 본 영화가 죽음으로 헤어지는 스토리 라니...
영화를 보고 침통해진 나를 그녀는 자꾸 웃으며 분위기를 반전 시키려 걷다가 돌아서서 내 얼굴을 올려다 보며
깜찍한 표정으로 나를 웃게했다. 그렇게 대화도 없이 건대역에 와 있었다. 자기 집이 이 근처라고 했다.
석양이 가까워진 건대 거리는 홍대만 못해도 나름 젊은이들과 온갖 레온 싸인들이 반짝였는데
우리는 주점 같은 곳에서 술 과 저녁을 해결하고 이번에도 말없이 여친의 손에 이끌려 그녀의 집으로 갔다.
작은 원룸에는 그녀의 정갈한 손길에 모든 것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급 호감이 갔다.
사귄 첫날 그녀의 집에 갔는데 쑥스러워 그랬는지 그녀는 나만 남겨두고 청소와 빨래를 했는데 세탁기 두고 손빨래를 했다.
심심해서 TV를 보던 나는 잠이 들어버렸고. 밤11시쯤 그녀가 자려고 내 옆으로 누울 때 비로소 잠에서 깼는데
참으로 난감하고 난처했다. 집에 가려고 하니 그녀에 대한 도리가 아니고 그냥 자자니 잠만 잘 수도 없는 상태...
나: 깜빡 잠들었는데 어떻카지?
그녀: 뭘~ 어떻게 해요? 가려고~~~요?
나: 여기서 자도 돼?
그녀: 여태 잔거는 뭐고 자도 되냐는 건 뭔데요?
왜 이리 말을 예쁘게 하는지 미쳐버리고 말았죠!
일어 나려고 몸을 이르키다 상체를 그녀 위로 덮고 그녀 입에 키스를 하려 하는데
그녀가 자려면 가서 씻고 오라고 밀어냈다.
나는 조건반사 처름 씻으러 가는데 여태 잠잠하던 고튜가 풀발기 되서 행동이 부자연 스러웠다.
그리고 그녀 옆으로 가서 귀밑 머리를 넘겨주며 참~ 예쁜데 이제 보니 맘씨는 더 얘쁘네. 라고했다.
그리고 첫키스를 했는데 그녀는 키스에서 입술과 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와조왕 하다 서로 한바탕 웃었다.
나: 서툰 키스는 다음에 가르켜 줄께.
그녀: 언제?
나: 사실 지금은 좀 바빠
그녀: 뭘 하려고 바쁜데?(우리는 사귀자고 말도 없이 애인이 되어 있었다/ 사실 사무실에서는 반말을 할 수 없는 직급의 차이)
나: 지금 아주 예쁜 여자를 요리를 좀 해야 하거든~
그녀: 요리~? 여자? 나? 내가 먹는 음식이야? 나를 먹는다고?
나: 고개 끄득끄득~ (그녀는 어이 없다는 듯 헛웃음을 웃었다)
간단하게 단편으로 쓰려고 했는데 서론이 너무 길어져서 읽는 분들께 죄송하고
지금 바빠서 다음에 2편을 쓰야 할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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