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낭비녀2

A의 재입사는 순탄했다..나간지 얼마 안되었고,, 후임을 구하는 중이었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공석이었던지라 얼마 안있어 재입사를 하였다..물론 급여라던가 세부조건은 다시 협의하여 입사를 하였다..
그 부서 팀장이 재입사한 A를 나에게 데리고와 인사시켰다..짐짓 아무일도 없던 척을 하며 다시 와서 반갑다~이런 식의 멘트 해주고,,수고하라고 애기해주고 인사를 마쳤다~ㅋㅋ
며칠 뒤 재입사 겸 부서회식을 한다고 날 초대하기에 갔었다..가서 다시한번 술 한잔 따라주며 컴백해서 반갑다고~애기해줬다~~OO님 감사합니다..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이렇게 멘트 주고받으며 훈훈하게 술자리를 가졌다~항상 그렇지만 술자리는 하이텐션으로 놀아줘야 제 맛이지~그렇게 하이텐션으로 노는 중에 오줌이 마렵더라고,,그 술집 화장실은 정문으로 나가서 옆으로 돌아가진 않고, 가게 옆문을 통해 옆으로 나가는 구조였어..그렇게 나가면 화장실이 1.5층에 있는 구조였어..남,녀 1칸씩 구분되어있는 구조야..화장실을 가려고 옆문을 통해 나가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A가 화장실에서 나오네..남자칸은 열려있으니 아무도 없는 거 확인..여자화장실에선 A가 나왔으니 없는거 확인...뒤에는 내가 나왔으니 없는거 확인..ㅋㅋㅋ 그럼 그 다음은?허그 앤 키스지~~내려오는 A를 안고 살짝 키스~A도 두 손으로 내 허릴 잡고 키스~언제 누가 올지 모르기에 금방 뗏지만..ㅋㅋ
A에게 물었지.. 끝까지 있을 거야?OO님은요??난 네 대답에 따라???ㅋㅋ 그럼 1차만하고 따로 가요~이러더라구..그래 그러자..찢어지고 연락할게~하고 서로 각자의 볼일보러..난 화장실..A는 자리로 갔지~다시 하이텐션 복귀~그렇게 놀다가 1차를 마무리하겠다고 팀장이 그러더라구..OK사인을 하고,,나한테 2차 가실꺼냐고 묻기에 니네끼리 놀아..난 이제 갈게~이러고 쿨하게 나왔지..
그리고 좀 떨어진 곳 골목길에 가서 문자보냈지..나왔냐고? 좀있다 답이 오더라고,,본인도 나왔다고..팀장이 주인공이 빠지면 되겠냐고 계속 잡았는데,,급하게 마셨다며 취한 척하고 나왔다는거야..어디계세요?묻기에 위치 알려주고 다시 접선을 했지~우리는 크고 좋은데는 안가고,,동네 호프집을 갔어~테이블 4개있는 작은 곳이었어..메뉴판에 치킨이 있는데,,치킨을 시키면 배달이 오더라고,,ㅋㅋㅋ 그런 곳이야..구조는 꽉 막힌 구조는 아닌데,,나무구조물로 테이블에서 잘 안보이는 구조..거기서 등 돌리고 앉으면 내 앞에서 뭔 짓을 해도 잘 안보이는 구조이지..동네 조그만 호프집이다보니 초저녁시간엔 손님도 없어~ㅋㅋ
맥주 3병에 마른 안주와 감튀 시키고 둘이 꼭 붙어앉아서 애길 하면서 술을 마셨지~이렇게 둘이 노는게 더 재밌고 좋다~이러니 A도 저랑 노는게 더 재밌다고 그러네요~이렇게 알콩달콩 놀고있는데 사장님이 오시더니 더 시키실거없냐고 그러시더라구요..그래서 맥주가 반병정도만 남았기에 2병 더 시키고 안주는 남아서 괜찮다고 하니 자기가 좀 나갔다오려고 한다고..손님도 없어서 옆에 가서 논다고..ㅋㅋㅋ그러시라고~저희가 물건을 훔치진않아요~이러니 사장님도 웃더라고,,원래는 손님이 하나도 없을거라 예상하고 더 먼저 나가려했는데 갑자기 우리가 들어와서 있었던거라고 하더라고..네..다녀오세요~너무 오래있진마세요..저희도 계산하고 가야하니까요..그러니 걱정마세요..자기 건너편 가게에서 놀고있을거라고 하시네~혹시 술이 모자르면 저희가 꺼내고 말씀드릴께요하니 그러세요~이러고 콧노랠 부르시면서 가시더라고~
가고나서 맥주 짠~하면서 A야 여기 우리밖에 없네?!ㅋㅋㅋ 하니 왜요??지난번처럼 여기서 스킨쉽하시게요?이러더라고,,자긴 싫다고 그러네..아무리 허름하고, 손님없는 가게에 둘밖에 없다해도 자긴 여기선 싫다고..차라리 모텔을 가자고 그러는거야..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