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2

그러다가 대학을 가게 되었는데 거리가 좀 먼곳으로 가면서 엄마랑 하는건 한달에 한두번 집에 갈때만 하게 되다가
1학년 마치고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군대가면 자주 못보니까 실컷 해야 된다며 한 한달간을 하루에 두세번씩 했던거
같은데 엄마도 그게 좋았는지 한번도 거부하지 않았다
그렇게 군대를 가서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맏으니 엄마가 면회를 왔는데 첫 외박을 나가서 밤새도록 했는데
다섯번인가 했을거다.
그리고 첫 휴가 나와서는 집에 들어오자 마자 바로 하고 복귀할때 까지 거의 매일 하다시피 정말 실컷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대단했다
그렇게 지내다 제대를 하고 다시 복학해서 졸업하고 취직해서 직장을 다니다가 이쁜 여자 만나서 사는데 내나이도 어느덧
40대가 되었고 아들 둘을 낳고 네식구가 행복하게 지내는데 아들들도 중딩이 되었는데 아들들 ㅈㅈ를 보면 날 닮아서인지
나이에 걸맞게 크게 보여 내 어릴적 생각 나게 하는데 엄마도 어느덧 60대가 되었는데 아이들 학교 때문에 와이프랑 같이
못가고 나혼자 엄마보러 가면 지금도 그때 생각하며 한번씩 해주는데 엄마 ㅂㅈ도 늙어서인지 쭈글 쭈글 해졌고 내 ㅈㅈ가
들어가면 아프다고 한다
아프다고 하면서도 싫다 소리는 하지 않고 내가 하자고 하면 언제나 응해주고 있다.
엄마랑 하는게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 시절을 생각하며 내가 봉사해 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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