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여사친 맛본썰1
남여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들 하는데 난 리얼 친구'였던' 여사친이 있었음. 술자리에서 친해진 애였는데 그러다 보니 서로 ㅈㄴ 취하게 마신날도 많았음. 애 성격도 ㅈㄴ 극E라서 친화력도 좋았고, 몇년 같이 놀다보니깐 서로 어깨동무 같은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심지어 둘이서 클럽도 놀러가고 그랬음. 얘가 술 많이 들어가면 스킨십 같은게 좀 많아지는데 그게 또 싫지만은 않았지만 막 ㅈㄴ 오늘 함 할까 이런생각이 든 적은 없었음. 여자애치곤 주량이 꽤 되는 편이긴 한데 내가 더 잘마시긴해서 항상 얘 취하면 부축하고 집에 데려다주는게 나였어서 같이 놀던 애들이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돌긴 했는데 걍 의리라고하면서 넘기곤 했었음.
그렇다고 얘가 못생겨서 안건들였던건 아녔고, 애가 좀 색기있게 생겼어서 연애하는거도 몇번 보긴 했음 근데 롱런하고 그렇진 않더라고. 나도 얘 연애할때는 매너상 단 둘이 술마시러 가거나 하진 않고, 취하면 남친한테 전화시켜서 데리러 오게끔하곤 했음
그렇게 친해진지 6년이 넘었을때였을꺼임. 그때 상황이 난 연애를 못한지 꽤 됐고 섹스도 좀 굶주려 있었는데 주변에 맘에 드는 여자도 없고 소개를 받아도 다 잘 안된던 때였고, 여사친은 1년 넘게 사귀던 남자랑 쫑이난지 몇주 안됐을때였음. 이 즈음에 여사친은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돈을 꽤 모았는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됐는데, 이때 집들이 오라면서 나 포함 같이 술먹고 놀러다니던 애들 네명을 초대했음.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시작했고, 밤 열두시가 넘었을 때 쯤 두명은 다음날 출근이유로 ㅌㅌ를 선언 나머지 한명은 맛탱이가서 소파에서 잠이 들어 있었음. 나랑 여사친은 둘이서 술을 마시면서 내가 연애 하기가 ㅈㄴ 힘들다 푸념하면 여사친은 여소해줄까? 바로 나 이런 개쌉소리나하고 헤어진 남친 흉을 보는 등하면서 빈술병을 쌓고 있었음
마시다보니 어느덧 새벽세시가 넘어버림. 시간도 늦었고 여사친도 맛탱이가 가기직전 같고해서 집에 가겠다고 말함. 그러니깐 여사친이 뻗어 있는애도 델고나가서 택시 태워보내자고 하면서 같이 나가자고함. 나가서 뻗어있던애 택시를 힘겹게 태워보내고 난 차를 끌고 와서 대리를 부르려는데 현금이 없길래 근처 ATM을 물어봤음. 여사친은 큰길 건너 편의점에 있다면서 같이 담배한대 피면서 편의점으로 향함.
편의점서 현금을 뽑고 얘 초코우유는 맥이려고 하나 골라서 나왔더니 편의점 앞 테이블에 앉아서 머리처박고 엎드려있는거임. 가서 흔들어 깨운담에 초코우유 마시라고 주는데 애가 눈탱이가 맛이갔음. 일단 일으켜세워서 어깨 짊어매고 걷는데 여사친 다리가 ㅈㄴ 풀려서 자꾸 길바닥으로 달라 붙으려함. 그래서 결국 내가 업고서 얘네 아파트로 왔는데 애가 뻗어 있어서 1층현관 여는데 1차 위기 간신히 열고 엘베타고 집 앞갔더니 도어락 여는데도 한참을 걸림.
집안에 간신히 들어와서 여사친 신발 벗기고 침대로 데려다가 눕혀놨음. 나도 계속 업고 있었더니 힘들어서 잠깐 침대 걸터 앉아서 쉬는데 여사친이 쩔치니 항상 고맙다앙하고 어눌하게 말하더라. 그래서 나 니땜에 땀 쫙뺐다 대리 아직 부르지도 못했는데 집에 언제가노~~하면서 투덜대니깐 여사친이 구냥 자구가~이러는거임. 좀 놀랐음 취한 여사친 집 데려다 던져논게 한두번도 아닌데 자고 가라고 말한적은 얘 남친 없던때도 한번도 없었거든. 항상 간데이!하면 손흔들면서 잘가~~하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자고 가라하길래 이거 뭔가..싶더라고 그래서 일단 그럼 나 땀에 절어서 이거 입곤 못자는데 나 입을만한 옷 있냐고 물어봄. 그러니깐 잠깐만 하면서 일어나더니 침대 밑에 있는 서랍서 츄리닝하나를 꺼내서 주더라. 올 개이득하곤 ㅇㅋ 나 그럼 좀 씻은담에 진짜 자고간다~?하니깐 응~~자고강~이러면서 눕더라. 그렇게 샤워 느긋하게 하고선 여사친이 준 츄리닝으로 갈아입음.
저때까지만해도 이 자고 가라는게 진짜 늦었으니깐 자고가라는거겠지라는 생각이 80%면 나머지는 혹시?였음. 그래서 아까 택시 태워 보낸애가 뻗어서 자고 있던 거실의 쇼파에 누워서 진짜 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맨발이 바닥에서 끌리면서 나는 찰팍찰팍 소리를 내며 여사친이 비틀거리면서 나오더라. 뭐야 왜 깼어 하니깐 목마르다면서 냉장고 앞에서 물을 좀 마시더니 나한테 오는거임. 그러고선 이불도 없이 춥지 않겠냐 이러길래 난 응 괜츈 했는데 추우면 들와서 자도 돼 이러고선 침대로 비틀거리면서 다시 들가더라
여기서 혹시?의 퍼센티지가 많이 올라가게됨. 그리고 저런소리들으니깐 가뜩이나 성욕이 한계치를 찍고 있던 난 갑자기 술도 깨고 잠도 깨더라. 근데 괜츈이라고 한 말 때문에 냉큼 아이 추워라하고 들어가기도 ㅈㄴ 속 보이는 짓 같아서 뜬눈으로 천장만 보고 있었음. 그렇게 꽤 시간이 흐른 뒤 난 슬쩍 여사친 방 앞쪽으로 걸어가봤음 여사친은 깊게 잠들었는지 숨소리를 꽤 크게 내며 자고 있더라고 그래서 일단 여사친의 침대로 올라가봤음. 그러곤 이불안으로 몸을 넣고 뻣뻣하게 누워서 가만히 있었는데 여사친은 뒤척이는거 하나없이 잘만 자고 있더라고.
그래서 난 살짝 용기를 내서 손을 여사친 가슴 쪽으로 옮겨봄. 내 손이 여사친의 가슴 아랫부분 쪽에 얹어졌음. 그런데도 여사친의 숨소리는 변하는게 없더라 그래서 가슴을 한번 쪼물딱하면서 움켜쥐었는데 그래도 몸 하나 깜짝안하더라 아 ㅈㄴ 깊게 잠들었구나싶더라 그래서 난 여사친이 깊게 뻗은동안 여사친의 몸을 탐구해보기로 결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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