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가서 여자 후배 옷갈아 입는 거 보고 사귀게 된 썰 1

4년전 9월쯤 이었어.
그때 막 복학해서 과동아리 가입했는데 거기서 엠티를 가게됐는데
막 복학한 나는 엠티가면 ㅅㅅ는 못해도 적어도 껀덕지는 생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엠티를 갔었고
나랑 처지가 비슷한 애들도 같은 생각을 했을 거다
그렇게 며칠 뒤, 엠티를 가서 애들 물에 빠트리고 꼬리잡기 같은 존나 평범한 엠티게임하고 약 한 시간 정도는 자유시간 가졌어
난 애들 물에 빠트리고 튜브 가져온 애들 잠수로 뒤집기 하는 등 적당하게 놀다가 남들보다 빨리 민박에 들어왔다.
왜냐하면 뭐 바다야 그렇게 흥도 안나고 날씨가 약간 흐려보여서 비올 거 같은 예감이 들었거든
그리고 엠티가 군대에서 목을 빼고 기다린만큼 재미있진 않았다는 거도 큰 차지를 했지
또 술을 좋아해서 노는 거 보다는 빨리 마시고 싶었어 ㅋㅋ
그래서 바닷가 근처 계단에 앉아서 담배 한 대 빨고
민박와서 마당에 호스로 모래좀 빼고 몸에 있는 바닷물을 헹궈낸 뒤에 샤워하려고 옷 챙기고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그 때 과 내에서 얼굴 ㅆㅅㅌㅊ 후배가 내가 보는 앞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 거였다.
사실 말이 옷갈아 입는 거지 사실 브라차고 팬티 입고 있는 도중에 내가 봐버렸던 거지
지금 생각해보면 시발 얼굴 ㅆㅅㅌㅊ에 몸매 ㅍㅅㅌㅊ였는데 그정도면 오피 ㅅㅌㅊ급은 되는 수준이다.
내 여친이라서 그런 거 아니다 ㅋㅋ
의외로 ㅂㅈ털이 수북하더라
근데 사람이 너무나도 어이없는 광경을 보게되면 진짜 아무 생각이 안나는 거 아냐?
난 예전부터 그말을 들었었는데 절대로 믿지 않았지
하지만 이 사건을 이후로 그생각은 고치게 됐어
사실 그 상황에선 대꼴 쎾쓰 같은 건 생각안나고 이게 뭐지? 하고 상황 판단이 안되더라
보통 놀래는 상황이라면 바로 소리를 지르겠지만 ㅆㅅㅌㅊ 여자후배도 나랑 마찬가지였는지
너무 놀래서 한 2초정도 있다가 그때 소리지르더라
나도 그 소리 듣고 상황이 파악되서 바로 문닫고 밖에서 기다리고 잇었어
그 뒤, 태어나서 머리를 그렇게 굴려본적 처음이었다.
이미 좆된 상황이기 때문에 무슨 말로 변명을 해야할지 그걸 계속 생각했거든
무슨 재수가 없어도 이리 재수가 없냐 복학하자마자 날벼락 처맞은 꼴이네 시발 아직 안늦었으니까 휴학신청할까? 그전에 걔한테 뭐라고 말해야되지?
이런생각 등을 몇분정도 하니까 그 후배가 나오더라
머릿속은 정리된게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보이니까 완전 패닉 그자체였음
일단 사과는 해야될 거 같아서
'진짜 미안해 안에 너가 있는줄은 몰랐고 볼생각도 없었어'
나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는 몰랐지만 계속 미안해만 되풀이 했었어
그러자 원래라면 가만두지 않는데 생각해보니까 자기도 남자화장실에서 씻었다는점과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거니까
이건 둘이서 비밀로 하자고 그러더라
근데 후배가 그럴말을 할만한 이유가 있는게 그 민박의 구조가 이랬었음
뭐 민박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인원이 40명 정도 되면 방을 2개 잡는데 예산 아낀다고 남녀 한 호에 방을 2개로 나눠서 잡음
뭐 각 방 안에 화장실이 좀 있으면 모르겠는데 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였음
후배말로는 자기가 씻으려고 들어가니까 다른애가 씻고있어서 남자화장실에서 씻으려고 했던 거라 한다.
원래는 문을 잠궜는데 바디워시를 놔두고와서 그거 가지러 다시 나갔다 들어온 거.
또 남자가 언제올지 모른다는 생각밖에 못해서 나중에는 문을 잠그지 못했던 것
거기다 걔 상황이 부과대라서 다음 행사 진행때문에 좀 빨리 해야된다는 생각이 있었음
어쨌든 자기 실수도 있는 부분도 있고 후배도 일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아서 조용히 덮어놓자고 했던 것 그래서 난 알겠다고 하고
계속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까지 했다.
만약 이 대상이 ㅆㅅㅌㅊ후배가 아니라 보통 김치년이었다면 난 진짜 휴학계 내야했을지도 모름.
진짜 얼굴이 예쁘면 마음도 예쁘다는 게 틀린말이 아니다라는 걸 알게됐음
후배는 애들 챙기러 다시 바다로 갔고 나는 씻으러 화장실 왔음
근데 정신이돌아오고 생각해보니까 존나 꼴리는 상황인 거야
과에서 존나 예뻐서 인기많은 후밴데 입학한 후로 학교다니면서 아무도 사귄적 없었다고 하는 소문도 얼핏 들었었거든
그런 애 ㅂㅈ랑 털을 본 거니까 갑자기 ㅈㅈ에 피가 존나 몰려서 풀발기 되더라
갑자기 흥분되서 배수구에 후배 머리카락이랑 비슷해보이는거 몇가닥 찾아낸 다음 그걸 내 ㅈㅈ에 감은 다음에 2연딸 쳤다.
와 이때까지 수많은 딸을 쳐봤는데 그런 황홀한 기분은 처음이더라
그렇게 2연딸을 치고 샤워한 다음에 밖에 나오니까 애들 몇명이 들어오고 있더라
내 생각처럼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올까봐 일찍 왔다고 하네
난 먼저 씻었기 때문에 애들 음식 만드는 거 많이 도와줬다.
아채 썰고 양파 껍질 벗기고 김치랑 소세지 볶고 그러니까 냄새랑 기름이 몸이랑 옷에 베어서 씻었던 게 소용이 없어지더라 ㅋㅋ
우여곡절 끝에 저녁이 완성되고 전부다 배가 고파서 나포함 모든 애들이 걸신 들린듯이 먹었다.
그거 먹고 곧바로 술이랑 안주가 와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지
아냐 뭐 그때는 제대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그냥 술 자체가 좋았다.
잔이 비면 잔채우고 짠하고 마시고 안주먹고 그러다 안주다 씹어 넘기면 다시 술마시고 ㅋㅋㅋㅋ
이짓하다가 2시 30분 넘어가니까 애들은 절반이 뻗어서 자고
남은 절반은 바다보러가거나 자기들끼리 노래방 가서 놀고해서 남자 방에 남은 생존자는
나포함해서 남자2 여자1명이었다.
남자 2명이 모여서 할 얘기라고는 군대 밖에 없어서 그 이야기만 주구장창했지 ㅋㅋ
여자1명은 아버지가 장교출신인데 평소에 군대이야기를 자주해줘서 어느정도는 안다고 하더라ㅋㅋㅋ
누가 더 ㅈ뺑이치고 꿀빨았느냐는 주제로 한참 병림픽을 달리고 있던 도중 담배가 땡겨서 혼자 바다보면서 피고 있던 도중에
ㅆㅅㅌㅊ후배가 나를 부르더라 핫썰스트 www.핫썰.com
내가 그래도 선밴데 반말하는 건 기분 나빴지만 얼굴이 빨갛고 말투가 평소가 다른데다가 나도 잘못이 있는지라
티는 안내고 대답하니까
"어디까지봤어?"
날 존나 당황하게 만드는 말을 내뱉었지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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