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할아버지한테 성추행당한 여자 썰

야! 이세기야 어딜 처만져????????????"
달리는 전철안에서 5m 쯤 떨어진 자리에서 할아버지랑 여자가 싸우는거임
할아버지는 엄청 황당하고 억울하다는 목소리와 표정으로
"아니 내가 언제 만졌다고 그래?" 이러심
상황인 즉슨 이 25살? 쯤 되보이는 단발머리에 좀 어여쁜 처자가 서있었는데
이 할아버지가 자기 엉덩이를 만졌다는 거임
ㄷㄷㄷㄷㄷ
근데 이때 시간이 오후 1시쯤임
전철역에 사람도 많지 않은 상황 앉은 자리는 다 찼는데 서있는 통로는 텅 비어있었음.
이 여성이 할아버지한테
"야이 세기야 니가 만졌잔아!!!!!!!!!!!!!!!!!!!!!"
"니가 내 엉덩이 만졌어!! 어디서 오리발이야?"
"니가 내 엉덩이 이렇게 만졌잔아?"
"내가! 이런일 한두번 겪는줄 알아??"
"너도 엉덩이 대봐 내가 똑같이 만져줄께"
"여기요~~~~!~!~!~!~~~~~~~!~! 경~~~~~~~~~~~~찰 좀 불러주세여~~~~~~~~~~~~~~~~~~~~~"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거임
근데 이 할아버지 머리는 다 벗겨지고 나이는 70넘어 보이심
" ㅠ_ㅠ 아니 내가 언제 만졌다 그래?? 나는 저 앞에 자리가 나서 저 앞을 보고 가다가 부딪혔나보지 안만졌어 흐규흐규" 이러심
근데 이 여자가 되게 이상한게 이성이 나가서
할아버지한테 막 반발로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너"
이러는거임
하.... 할아버지 멘탈 ㅆㅅㅌㅊ 인게 손녀뻘한테 야 너 세기 소리 들어도 화 안내고 상황 설명하심
보다 못한 90은 되보이는 백발의 곧 내일 죽어도 안이상해 보이는 최고령 할아버지가 한마디 함
"이게!!!!!!!!!!!!!!!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야?!~!~!~!~!~! 안만 졌어!!! 안맞졌다고 내가 봤어!!!!!!!!!!!!!!!"
그리고 한 중년 아저씨도 거들음
"아~~ 내가 봤는데요. 저기 자리가 나서 할아버님이 저쪽으로 가실려고 하다가 부딪힌거에요." 이럼
주변 상황이랑 분위기가 자기쪽 으로 안돌아가자
이여자 할아버지한테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이러고 인사하고 다음역에서 내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70넘은 할배가 손녀뻘 귀여워서 엉덩이 쓰담 쓰담 할수도 있는거지 이거 가지고 이렇게 소란 피워도 되냐?
그리고 할아버지는 이렇게 남자 성추행 범으로 몰아서 돈뜯어 내려는 미친년인줄 알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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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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