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친구 와이프1(임신중관계)
썰에 앞서 지금은 헤어졌지만 친구의 와이프는 제 인생에서 엄청 사랑했던 여자임을 밝힙니다..아직도 애틋하며 그리운마음이 드네요..보고싶기도하고..
폰으로 쓰는거라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친구와 나는 고교동창임
단짝같은 친구이며
결혼식 날짜까지 마춰서 신혼여행까지 같이간 친구임
친구는 제수씨를 18살때 만나서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
결국엔 결혼함
친구 와잎은 키 162정도에 E컵 글래머 스타일이며 성격은 굉장히 쾌활하며 착한 마음씨를 지닌 여자임.
나는 당시 뜻밖의 임신으로 책임감으로 인해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한 케이스이며 지금까지도 집사람에 대해서 사랑한단 감정보다는 정으로 산다는 느낌이 강함.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친구와잎과 우리 집사람은 여고1년 선후배관계였음(친구와잎이 1년선배)
친구와이프는 관계적인요소 때문인지 함께 만나면서 단한번도 나한테 말을 놓지않았었음
그래서 많이 어려웠고 나도 깍듯이 대했었음.
친구네는 결혼하면서 부터 주말부부였었는데 우리가 아이낳고 할때까지 여러번의 유산을 겪음.
친구는 주말부부라 타지에 올라가고 혼자남겨진 제수씨는 엄청 힘들어 했었음.
아이를 엄청 원했던 부부였던지라 상실감도 꽤나 컷나봄.
나는 친구가 없어도 집사람과함께 제수씨를 엄청 챙겼었음..넷 다 전화통화를 따로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사이였음.서로 믿었고 서로 의지했었음.
그러던 중 약1년후 제수씨가 다시 임신을 함.
주중에 혼자남겨진 제수씨가 걱정되어서 과일이며 먹고싶었던걸 집앞에 사다놔두고 오길 여러번함.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제수씨 입장에선 그게 엄청 감동이였나봄.
그렇게 간절히 원하던 아이가 태어났고 서로 아이를 키우며 정말 좋게 지냈었음..1주일에 한번씩은 꼭 봤었고 여행도 항상 같이 갔었음.이때까지는 단한번도 이성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음.
그러다가 제수씨가 하는 일 뭔가를 도와달라며 둘이 만나 저녁을 함께먹으며 둘만의 역사가 시작이 됨..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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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25.10.18 | 사랑했던 친구 와이프3 (20) |
2 | 2025.10.18 | 사랑했던 친구 와이프2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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