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친구 와이프2
제수씨가 부탁할일이 있어서 식당에서 만나서 둘이 밥을 먹는데 은행에 다니던 제수씨앞으로 배당된 상품에 대해 가입을 권유하려고 만나자 했나봄.
나는 제수씨가 부탁하는 입장이니 혹여 불편해할까 아무런 망설임 없이 가입을 해주게 되었고 화기애애하게 반주로 소주를 3병을 마심.평소 술을 즐기지않던 제수씨였지만 그날은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나왔다는 해방감 때문이였는지 1병정도를 마셨고 서로 취기가 알딸딸 하게 오르게 되었음.맨날 함께 어울리면 술마시고 갔기게 아무런 생각없이 둘이 노래방에 가게되었음.둘이 있는게 좋은걸 보니 무의식중에 서로가 서로의 마음에 있었나 생각이듬
노래방에서 맥주를 시켜놓고 한참 놀다보니 술이 조금 오바했는지 둘만 작은공간에 있다는게 마음이 동했는지 노래부르는 와중에 제수씨 가슴이 자꾸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본능이긴 하겠지만 첫글에서 소개했다시피 E컵임
그날따라 옷도 힘받는곳은 늘어지며 색갈이 약간 연해지는 소재의 꽉낀 검정색 긴팔을 입고왔었음
그냥 본능적으로 처다보며 술을 마시는데 제수씨가 취함.
지금 생각하면 다른생각이 있어서 그런건 절대아니였음
분명히 취했음.갑자기 나한테 기대면서 눈을 감고있음.
와 여자의 분내.나한테 깍듯했던 제수씨의 가슴이 내팔에 닿는순간 그 찰나의순간 정말 나도 모르게 제수씨 가슴을 덥썩 잡아버림.그리고 폭풍키스..와..아직까지도 내인생 최고의 아드레날린이 분비된 날임거임.
취해있던 제수씨가 갑자기 정신이 확 들었음을 인지하고 눈을 떠봄 놀란 토끼눈을한체 굳어있음..한3초 흘렀나..
정신을 차리니 갑자기 친구얼굴이 뇌에서 스치지만
자지는 완전 풀발기에 끄덕끄덕 하고있음..
한5초의 정적인시간이 지나고 제수씨눈을 보니 눈물이 주르륵 흘러나옴..표정이며 눈빛이며 분명 마치 본인보다는 나를 더 걱정하고있는 표정이였음.이부분은 나중에 물어봤을때 내걱정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함..
서로 그런관계였던거 같음 친구를 진짜 사랑하지만 친구끼리도 너무 사랑했던걸 서로의 와이프들이 너무도 잘알고 있었기에 나의 행동이 일말의 배신감도 있었겠지만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고...
갑작스런 상황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세상 슬픈표정을 짓고 있는 제수씨를 보자니 정말 슬퍼보였기에 더이상 무얼 할수가 없었음. 나도 정신을 가다듬고 내욕구만을 채우자고 이런건가 깊이 생각해봤음.햐....
"죄송합니다 제수씨"
". ................."
그길로 서로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감..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나의감정에 대해 진짜 고민을 많이 했던거 같음..그런데 신기하게도 너무나 가지고 싶었음..
정신을 차리고나서도 친구와의 우정과 집사람과의 관계까지 생각을해보아도 너무나 간절하게 더 갖고싶었음..
나란놈 미친놈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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