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주말 잘보네셧나요?

모든 사진은 실제 당일날 찍은 실제 사진 이구요

1편부터 글을 읽으시면 질문하신 내용이 해결될껍니다

글을 안 읽으시니 글내용에 있는 질문을 계속하십니다

22년 후반까지는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그 이후부터는 사진 찍는 작가 동생을 만나게 되어 

사진 찍는 작가 동생이 직접 찍어줍니다 

제목 : 결혼기념일

12월 달이 결혼기념일입니다 

연말이다 보니 몇년 동안 결혼기념일은 못 챙겻습니다 

이번에는 챙겨 줄여구 준비도 좀 했는데 또 출장이네요 ㅠ.ㅠ

와이프인데 출장으로 인해 기념일 못 챙길꺼 같다며 선물만 줬습니다 

선물이라도 주니 그나마 괜찬은 표정입니다ㅠ.ㅠ

기념일 당일 아침에 와이프에게 전화 가옵니다

남편 : 여보세요

와이프 : 자기 오늘 무슨 날 인지 알지?

남편 : 알지~~

와이프 : 오늘 일이 많어?

남편 : 아니 특별 한일 안 생기면 빨리 끝 날꺼야

와이프 : 그럼 내가 갈 테니깐 저녁이라도 먹을까?

남편 : 오면 나야 좋지  거리가 멀어서 피곤 할까바그렇지

와이프 : 일찍 가서 기다 릴께 주소 문자줘 

남편 : 알었어 일찍 긑네고 갈께

그렇게 와이프가 와서 1차 밥먹고 숙소 근처 와서 2차 술 먹고 3차로 노래방을 갑니다

와이프는 2차에서 술이 좀 된 상태로 노래방을 갑니다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며 노래 부르고 춤도 추고 잼나게 놀고 있는데 와이프를 보니 술이 많이 취했네요

더 이상 놀면 내일 일도 지장이 있을꺼 같고 와이프도 많이 취해서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화장실 다녀와서 가자네요

화장실 거리가 멀어서 따라 갈여다가 짐 도있고 시간도 남어서 혼자 보넵니다 

비틀비틀 거리 데도 안 넘어지고 잘가네요 

짐 챙기고 올때 까지 노래를 혼자서 부릅니다 

2곡을 불렇는 데도 안오네요 

월래 여자들 술 먹으면 화장실에서 시간 오래 걸리니 노래 한 곡더부릅니다

그래도 안오네요 

왜 안오나 십어서 여자 화장실 앞에가서 불러봅니다 

화장실에 사람이 없는거 같아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화장실에 아무도 없네요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짐 챙겨서 나오는데 옆 방에서 제 와이프가 나옵니다 

술이 많이 되어 데리고 숙소가서  재웁니다 

다음날 물어보니 술이 많이되어 화장실 간거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론 기억이 없다네요 

노래방에서 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 편 스포~~~년말 행사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