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빵 임시 사장 했던 썰 - 1-7

실장님과 까페에서 만났음
" 일 그만두니 심심하지 않아요?"
" 좀 심심하네요 ㅎㅎ"
" 근데 사장님 진짜 B하고 아무 사이 아니예요?"
" 이젠 일도 안하는데 무슨 사장님 이예요. 말놓으시고 편하게 최군이라고 부르세요. 그리고 친하긴 하지만 사귀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참고로 전 최씨임
" 그래? 둘이 밥먹는거 본 사람이 있어서..."
" 단골 해장국집이 같다보니 거기서 몇번 같이 먹기는 했어요. 그게 다예요"
" 최군 그만두니까 B도 그만 두겠다고 해서..."
' 알고 있어요. 원래 그만두려고 했던건데 마침 아다리가 맞아서 오해할만 하시죠"
" 알았어. 근데 .... 지금 시간 있어?"
실장님 눈빛이 변했고 무슨 말을 하려는지 단박에 알아 챘음
" 네 있어요. 일어나시죠"
실장님과 함께 모텔로 이동 했음
한번은 질싸, 한번은 입싸로 두번의 뜨거운 섹스를 하고 그리고도 아쉬운지 실장님은 대화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 내 자지를 빨았음
" 실장님..."
" 왜.. 읍읍..."
여전히 자지를 물고 놓치 않았음
" 우리 이제 그만 만나야 할것 같아요"
" 어 왜?"
" 저 여친 생겼어요. 여친 있는데 이렇게 만날순 없잖아요..아 B는 아닙니다"
" 저런..아쉽네"
실장님은 정말 아쉬운 표정으로 내 자지를 계속 주물러 댔음
" 오늘이 마지막 입니다. 대신 아주 죽여 드릴게요. 계속 빨아주세요"
실장님은 다시 내 자지를 물었고 아주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음
한참을 즐긴후 실장님을 엎드리게 하고 뒤치기를 시작했음
" 거칠게 해도 돼요?"
" 물론이지. 하고 싶은거 다해"
얘기가 끝나자 마자 실장님의 머리카락을 움켜 쥐었고 머리 끄댕이를 힘껏 당기고 욕설을 하면서 강강강으로 박아주었음
" 개보지에 박히니까 좋냐? 좋아?"
" 어 너무 좋아. 개보지 찢어질 정도로 박아줘"
머리가 제껴질 정도로 힘껏 잡아당기고 자세도 바꾸지 않고 한참을 박아댔음
실장님은 괴성을 지르다가 침을 흘리며 눈이 돌아갔음
사정감이 와서 질 가장 끝까지 자지를 밀어넣고 다시 한번 정액을 쏟아 냈음
실장님은 정성껏 청소 오랄을 해주었고 우리의 만남은 그렇게 끝이 났음
B는 형님과의 면담을 무사히 마치고 가게를 그만 두었고 수서에 작은 오피스텔로 이사했음
이사를 하던날 B가 짐 푸는것을 도와주었고 나는 거의 거기서 살다시피 하면서 우리는 거의 매일 섹스를 즐겼음
B가 동대문 의류제작업체 에서 알바를 시작했고 나는 가끔 일주일에 한번씩 올라갔는데 언젠가부터 뭔가 좀 이상 햇음
일하는 동안 거의 통화가 안되었고 일 끝나고 통화하면 술에 취해있는 일이 많아졌음
거의 확실한것 같았음
" 일하는 회사가 어디야?"
' 당연히 동대문이지"
" 보고싶은데 오늘 끝날때 맞춰서 올라갈까?"
" 아냐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뭐..."
" 알았어. 주말에 보자"
내 예상이 맞다면 새벽이나 되어야 들어올듯 해서 1시쯤 B의 오피스텔로 출발했음
엘리베이터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기다리는데 4시가 다되어도 오질 않는거임
불길한 예감이 스쳐 지나갔음
이 시간이면 이건 무조건 2차다............
혹시 1층으로 들어간건가 해서 올라가서 비번을 열고 들어가니 아직 안왔음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 가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 에서 내리는 B를 마주쳤음
" 어 오빠 어쩐일이야..."
만취가 되어서 나를 안았음
" 일단 들어가자"
B를 앉히고 물었음
" 너 의류회사 다니는거 맞아?"
" 뭐야 나 의심하는거야?"
" 어 의심하는거야. 내가 그쪽일을 아무리 모른다고 해도 매일 술먹고 이렇게 늦는다는게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간다. 명함 있으면 줘봐"
" 아직 수습이라 명함 없어..."
" 회사 동대문 어디쯤이야"
" 오빠가 말하면 알아?"
" 응. 알아 동대문 쪽은 내가 빠삭해. 말해봐"
" ................"
B가 입을 닫아 버렸음
" 길게 얘기 하지 말자. 솔직히 얘기하면 용서해 줄수도 있어."
" ..................."
" 말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 인정하는걸로 알고 있을게. 나 간다"
" 오빠....나 .... 돈이 좀더 필요해서...."
" 모아놓은걸로 충분하지 않아? 그리고 부족하다고 사실대로 얘기하고 나랑 상의하면 안되나?"
" 오빠 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 부담주는건 싫고 술집 다시 나가는건 괜찮고? 뭐가 더 문제인지 판단이 안돼? 됐다 관두자. 여기서 끝내자"
" 오빠 미안해...말하려고 했어"
" 그런말은 누가 못해. 됐다"
그렇게 오피스텔을 빠져 나왔음
B는 잠시 알바를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다보니 다시 술집에 나갔었고 그렇게 B와의 인연을 끝이 났음
술집 나가는거 알고 만났는데 이해해 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내가 겪은 B는 그일을 놓지 못할것 같았음
끝.............................
다음편은 다른 에피소드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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