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아싸에서 인싸된 썰
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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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 11:12
내가 태어날때부터 신체조건이 좀 남달랐음
좀 뛰어낫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머리도 좀 똑똑해서 남을 무시하는?
나랑 우리가족빼고 다른애들은 하위종족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맨날 혼자 밥먹고 혼자 공부하고 그랬는데
난 혼자 다닌다고 생각했지 왕따라고 생각안함
그러고 혼자 쉬는시간에 엎드려서 자는데
어떤 여자애가 나한테 오더니 '너..넌 혼자인데 안 외로워?'
이러는거임 내가 얼굴 드니까 볼 빨개져가지고 엌ㅋㅋ
하필 그때 배고파가지고 매점갈려니가 그 여자애가 같이 가자는거임 엌ㅋㅋㅋ
암튼 가다가 걔가 '넌 왜 잘생겼는데 왕따야?'
이말듣고 충격먹음 내가 왕따냐고 물으니까 걔 완전 수줍은 말투로
"너 맨날 혼자 다니잖아... " 하핫 나도 참 너무 요즘 혼자다녔나"
이생각을 하고 다녔음
그리고 몇달후에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농구 축구 계주 할사람 없냐하니까
내가 셋다 손듬 엌ㅋㅋㅋ 반 분위기 완전 들떳고 엌ㅋㅋㅋ 내가 나간다 하니까 완전 인싸애들 난리나고 엌ㅋㅋㅋㅋ
그렇다가 먼저 축구를했는데
내가 Son 뺨따구 칠정도로 드리블 애졌잖엌ㅋㅋ 상대편 분위기 완전 싸해지고 내가 10골 다 넣어서 10대0 만들었잖어 키키
그리고서 농구를 했는데 내가 진심 키가 190인데 마이클조던 부랄뜯어잦았잖어 ㅋㅋㅋㅋ
그때부터 내 별명 Son조던 이잖아 ㅋㅋㅋ
계주도 나랑 애들 10초 차이날정도로 내가 압질러서 1등하고 우리반 1등 하니까 선생님 난리나고 엌ㅋㅋ
인싸애들 같이 끝나고 피방가자하고 엌ㅋㅋㅋ
그러다가 수련회 갓거든? 버스에서 혼자앉았는데 인싸애들이 뒤에 가운데에 날 앉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떤 인싸여자애가 나랑 앉겠다고 나랑 둘이서 앉자고 하는거임
아 이놈의 인기란 그리고 거기서 걔 번호 땃잖어 엌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장기자랑으로 김동률 - 오래된 노래 부르니까 여자애들 막 젖고 개쩔었다니까 하 ㅎㅎ
옛날 생각하니까 괜히 떨리네 허허
너희들도 잘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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