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노예 계약 와이프의 지금까지 있었던 일 요약본

예전 글들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멘탈이 터져서 그 글들 다 지워버리고….아이디 까지 삭제해 버린상태라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도 제 얘길 관심가져 주신 분들을 위해 지금까지의 얘기를 간단히 요약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와 제 와이프는 20대 중반 나이에 결혼해서(좀 일찍 한편이죠) 아이를 하나 가지고 있는 30대 초반 흔한 부부 입니다.
특별한게 있다면 저희 와이프가 저를 만나기 전 혼전 순결 주의자라 저와 처음으로 잠 자리를 가졌고, 저 또한 와이프와 잠자리를 결혼해서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 와이프는 외모가 상당히 예뻐서 주위에서도 와이프 얼굴이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 편이었지만, 아무래도 잠자리 경험이 적다보니….
성관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오랄섹스를 절대 안해줬습니다.
이 부분으로 많이 다퉜고…한번은 술자리에서 울면서 이것만큼은 죽었다 깨나도 못하겠다며 진심으로 부탁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빨도 어쩌다 한번 허락해 주고…여러가지 제약들을 많이 걸었습니다.
그런데도 와이프와의 섹스가 질리지 않았던 건 와이프는 태어날때부터 튼실한 골반으로 엄청난 명기 였습니다.
전 고등학교때부터 성관계를 여러 여자와 해왔기 때문에 경험이 좀 있는 편이었는데….
솔직히 그 전까지 만난 여자들은 생각도 안날 정도로 엄청난 조임을 가진 여자 였습니다.
와이프 또한 저와의 관계를 싫어하지 않아서 결혼 후 몇 년동안 별 문제 없이 성생활을 해왔습니다.
쑥맥인 와이프도 연차가 좀 쌓이니 와이프도 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을 때 알몸에 앞치마만 입어준다던가, 아니면 SM용품들 (수갑,족갑) 같은걸 차주고 관계를 해줬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와이프의 그 맛있는 보지가 제 취향을 이상한 쪽으로 돌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 보지가 너무 쪼이고 맛있는데…이걸 평생 나혼자 먹는건 좀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라는 좀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었습니다.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아무래도 트위터 초대 야동이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머리속에 초대에 대한 생각만 가득하고…미쳐버리려던 때…
천천히 와이프에게 제 성향을 고백하고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와이프는 길길이 날뛰며, 개소리 하지 말라고 일갈했고….전 포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와이프와 술자리를 할때마다 살짝 살짝 초대에 대한 얘기를 흘렸고….
섹스를 할때도 내가 초대남이라고 생각하라는 일종의 상황극 같은것도 하면서 초대에 대한 거부감을 조금씩 허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엄청나게 오랫동안 설득을 해왔는데…기회는 진짜 우연하게 찾아왔습니다.
와이프와 부산 사상에서 술자리를 하게 되었는데…그때 둘이서 게임을 하면서 술을 먹어서 진짜 개 진탕 먹게되었습니다.
술도 빨리 마시고, 많이 마시니까 나와 와이프는 개 꽐라가 됐고…둘이 기분좋게 준코로 2차를 가게 되었습니다.
술이 많이 차 오르니 다시 초대남의 대한 욕구가 불타올랐고 와이프를 격렬하게 설득한 끝에….
“섹스는 진짜 안할거다. 그냥 한번 만나만 봐라…다 와이프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는 조건으로 급 초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초대남은 그때당시 나이가 40대 후반으로 저희보다 띠동갑이상으로 나이가 많은 형님이었습니다.
초대 경험도 1번이고 매너가 좋다고 해서 여기저기 초대다닌 남자보다는 낫겠다 싶어 급히 초대를 하게됐습니다. (초대 경험 1회는 개구라였습니다. 초대경력자 였습니다)
처음 만남은 겁나 어색했으나…저와 초대남의 눈물겨운 똥꼬쇼 + 왕게임으로 와이프와 초대남과 키스까지 하게 만들었고…
그 뒤로 와이프에게 소주를 겁나 마시게 해서 진짜 꽐라를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우린 사상 모텔로 향하게 됐고….
다행히 초대남이 와이프를 잘 어루고 달래서 첫 초대 섹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초대에서 충격적인 일이 몇가지 있었는데….
첫번째로 초대남이 손기술이 좋아 와이프가 처음으로 시오후키 비슷한 것을 당했다는 것이고….
두번째가 진짜 충격인데….나에게 한번도 해주지 않던 오랄을 초대남에게 처음으로 해줬다는 겁니다.
(심지어 초대남이 사정 후 “매너 오랄” 이라는 희대의 구라…”초대를 했으면 초대를 한 당사자가 초대남이 사정한 자지를 깨끗하게 빨아준다” 라는 말로 초대남의 약간의 정액까지 먹게 했습니다. 지금은 와이프가 아주 버릇이됐는지….초대남이 싸기 바쁘게…빨아주고 있습니다.)
여하튼 그 두사람은 그날 두탕의 섹스를 뛰었고…..그렇게 첫 초대는 끝이 났습니다.
초대남은 와이프 처럼 예쁜 여자랑 섹스해본 것도 처음이고 너무 명기라며…
자기 이제 다른 초대같은거 하기 싫고 그냥 나를 고정 초대남으로 써주면 안되겠냐고 했지만…
솔직히 전 그럴 생각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나이 차이도 나이 차이고….와꾸도 좀 너무 아저씨 같아서 개인적으론 좀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전 그때 첫 물꼬가 트였으니 앞으로 이런 저런 초대남들을 불러 와이프와 초대를 진행하려고 할 수 있게다는 꿈에 부풀었으나..…이게 왠일….
와이프가 여러 남자랑 하는걸 진짜 개 정색하며 질색 팔색을 했습니다.
이 남자 저 남자랑 자는 건 진짜 싫고 초대를 꼭 할꺼면 첫 초대남이랑만 하겠다는 겁니다.
저랑도 혼전 순결하겠다며….20여년을 한남자랑만 했던 여자가 갑자기 이 남자 저 남자랑 하는건 절대 받아들일 수가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여튼 전 이렇게라도 초대하는게 어디냐…하면서….1년에 3~4번씩 그 형님과 고정으로 초대를 진행하게 됐고….(진짜 기념일 같은날 초대 한번 진행하려고 와이프에게 빌고 또 빌고 하면서 겨우 했습니다)
나중엔 둘이 SM복장까지 입고 진행하는 SM플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의 시간이 지나 2024년이 됐고…
우린 30대 초반...그 형님은 50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참고로 와이프가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그때 우연하게 핫썰사이트를 발견해서….첫 초대에 대한 썰을 한참 재밌게 풀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여수에 놀러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수 여행이 평소랑 다른건 초대남 오빠도 같이 가자는 거였습니다.
난 이게 왠떡인가? 평소엔 빌고 빌어야 한번 해줄까 말까한걸 자기가 하겠다고 하니 너무 기뻤습니다.
그렇게 여수에 놀러가서 사진도 찍고….(예전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인증도 했었죠….)
청년포차 거리에서 술도 존나게 많이 마시고 기분좋게….숙소로 가서 초대 구경을 하나 했는데….
그때 진짜 충격적인 일을 당했습니다.
여수에서 숙소 방을 두개 잡고 나 혼자 방, 와이프와 초대남이 잘 방 이렇게 나뉘어서 서로 씻고 보기로 했습니다.
난 싹 씻고 만나기로 한 시간에 맞춰 와이프와 초대남 방에 방문을 했는데….
초대남이 알몸으로 소파에 앉아 있고…와이프는 가운을 걸친채 초대남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난 아 벌써 플이 시작된건가 싶어 조용히 핸드폰과 고프로를 여기저기 설치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초대남이 절 불렀습니다.
평소에 플레이중에 부른적이 없었는데 좀 의외였습니다.
불러서 앉아보니 초대남이 A4용지 한장을 스윽 내밀었습니다.
거기에 써있는 다섯글자 “노예 계약서”
첨엔 그걸 보고 시발 이건 또 뭔가 싶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그 뒤엔 정말 여러 사건들이 얽혀 있었습니다.
우선 첫번째 와이프가 초대남과 SM플을 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BDSM적 성향에 눈을 떴습니다.
처음엔 부정하고 싶고…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초대도 안하고 평범하게 살려고 제가 초대하자는걸 계속 거절했지만…
제가 존나게 빌고 빌어서 어쩔 수 없이 여러 번 초대남과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섭 기질을 발견해 버렸고…거기에 좀 빠져버린 겁니다.
(마누라는 강한 프레이,디그레이디,슬레이브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대남도 초대남 나름대로 마스터 기질이 있어서 와이프를 조교하는데 큰 재미를 느꼈고…와이프와 잠자리에서 조금씩 꼬셔댄 겁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저 모르게 라인을 주고 받게 되었고….부산에 BDSM성향자 커뮤니티 까지 가입하며 정모까지 나갔었다고 합니다.
거기서 와이프는 자기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 성향이 죄가 아니란 사실에 안도했고….
초대남과 저에게 얘기하지 않고 두번정도 플레이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나에게 말하지 않고 이런걸 하는거에 너무 큰 죄책감을 느꼈고…이번 여수여행에서 모든걸 밝히고 남편이 이해해주면….
초대남과 DS를 맺고 남편이 이해하지 않으면 이런식의 만남을 하지 못하겠다고 초대남에게 말해서…
초대남이 여수까지 날 먹여주고 재워주며 자리를 깔아준 겁니다.
계약서 내용은 몇가지 없었는데….요약하면 2주에 한번씩 주인과 섹스를 하고, 지금까지 절대 안주고 뻐겨왔던 뒷보지를 내어주고, 조교 잘 당한다…뭐 이런거였습니다.
이 계약서를 받고 제가 좀 충격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나 모르게 섹스한것도 그렇고….노예계약은 또 뭔가??
아무리 내가 네토에 미쳐있다지만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근데도…병신처럼 전 그 계약서에 사인을 해서 와이프가 다른 남자와 DS를 하는걸 허락해줬고….
여수에서 그날밤 와이프가 존나게 따먹히는걸 방관했습니다.
여튼 그렇게 여수 만남이 끝나고 와이프와 단둘이 진지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이 문제의 원흉인 내가 이해하는 선에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속이지 않고 사실대로 말해준 것도 그렇고…아이의 엄마이기도 했고…
(여러가지 상황 + 어쩔수 없는 네토 기질 + BDSM에 대한 호기심까지 있어서….)
여기까지가 이야기 지금까지 이야기의 요약본 입니다.
그리고 지금 쓰는 것이 그 이후의 일어난 일입니다.
[출처] 여수 노예 계약 와이프의 지금까지 있었던 일 요약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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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근데 그 장기간의 일들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시다니;;; 이 대목에서 님의 글솜씨를 칭찬해드리고 싶은데... 그럴 분위기인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아무튼 제가 그나마 연장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지팔지꼰' 이라는 말이 있지요? 앞으로 가정의 평화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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