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었다. 4화
첫 섹스 후 우리는 이제서야 서로의 소개를 했다. 참 웃긴 상황이다. 두번이나 만났음에도 난 그녀의 실제 이름과 나이도 알지 못했다. 그녀는 나의 명함을 받아갔으니 알고 있었지만 난 생각해보니 그녀에 대해 알고있는 것은 공시생이라는 사실뿐이었다.
그녀는 99년생이었다. 나는 89년생. 우리는 딱 10살차이가 났다. 나도 그녀도 생일은 10월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이름을 알게되었다.
그녀에게 말했다. 이제 처음으로 이름 알게되었다고. 그녀가 나한테 말했다. "지금까지 이름 안물어봐서 언제 물어보는지 계속 기다렸었다." 라고. 그래도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이 있는데 나름 섭섭해했다고 그녀는 말을 했다.
난 궁금했다. 어떤 이유로 나에게 호감을 가졌는지 나이차이가 은근 신경쓰일텐데 괜찮겠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녀는 처음 나를 봤을 때 혼자 유유자적 술을 마시는 모습에서 나와 다른 여유를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가 어떤 것을 하고 싶을때 거절하지 않고 이유도 묻지않고 처음 보는 사람이지만 서로 맞춰주는 행동에 많은 배려심을 느꼈다고 했다. 그런데 서로 일상으로 복귀 후 연락 한번을 기다렸는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매우 섭섭해 했다고 한다.
사실 섭섭해할만 했다. 나는 완전히 잊고 살았다. 업무의 노예가 되어 야근도 잦았고 뭐 하나에 집중하다보면 그 외적인 다른 부분에는 신경쓰지 않으려는 성격때문인듯 싶다. 그래서 그녀가 다시 연락이 왔을 때 반가우면서도 참 니안한 감정이 들었다.
살짝 서운해 하는 그녀를 안아주었다. 그녀는 내 품에 안겨서 한손으로는 내 물건을 잡고 또 흔들기 시작한다. 그녀가 나를 부르는 호칭이 바뀌었다. "오빠 나 한번 더 하고싶은데"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떤남자가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 한번의 섹스 후 우리는 화장실로 같이 이동을 했다. 욕조가 있는 호텔 화장실이었다. 그녀는 "오빠 우리 여기서 할까?" 라며 야릇한 미소를 보였다.
우리는 바디워시를 서로 몸에 발라주고 거품이 날때까지 손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가슴과 보지 부분을 집중 공략했고 그녀도 마찬가지로 나의 물건쪽을 집중 공략을 했다. 우리는 양치도 하면서 욕조에 물이 어느정도 찰 때까지 기다렸다. 생각보다 물이 차는데까지는 오래 걸렸다.
그녀가 욕조에 걸터 앉아 내 물건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빨아주면서 나를 올려다본다. 내가 누워서 그녀를 볼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그녀가 내 무릎쪽에서 나를 쳐다보는 모습은 귀여움과는 거리가 먼 섹시하고 야한, 어쩌면 천박하고 변태적인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퇴폐적이라는 말이 제일 적당할듯 싶다.
그녀는 내 물건을 빨아주며 본인의 손으로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내 앞에서 자위라니 살면서 이런 모습도 처음보았다. 굉장히 큰 자극으로 다가왔다. 아까보다 내 물건이 더 커지기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또 쌀것 같은 자극이 찾아왔다.
그녀에게 잠깐 멈추라고 했다. 그녀에게 욕조에 손을 대고 살짝 숙여보라고 한 뒤 나는 뒤에서 그녀의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내가 빨아주기 시작하니 그녀의 신음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또 본인의 손으로는 클리를 스스로 비비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보지와 클리를 비비는 그녀의 손을 모두 혀로 핥으며 우리의 찐한 애무는 계속되었다.
어느새 욕조의 물은 적당히 차있었다. 우리는 욕조로 들어갔다. 욕조로 들어들어가서 앉고 그녀는 내 위로 또 올라오기 시작했다. 욕조에서의 섹스는 처음이었다. 그녀의 보지로 내 물건이 들어가고 그녀가 다시 흔들어대기 시작하자 물이 첨벙거리는 소리와 함께 살이맞대는 소리가 동시에 울려퍼지면서 오묘하면서 야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그녀는 본인의 손으로 가슴 아래를 받치고 한쪽 가슴을 내 입에 물렸다. 풍만하고 탄력있는 가슴이 정말 맛있었다.
그녀에게 가슴이 몇컵인지 물었다. 꽉찬C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연산이라는걸 강조했다. 나름 슴부심이 있는 그녀였다.
욕조안에서 그녀의 허리돌림으로 물이 사방팔방으로 튀기며 우리의 섹스는 격렬해져갔다. 나는 그녀에게 뒤로 돌아보라고 한뒤 뒷치기를 하기 시작했다. 물때문에 방해는 되었지만 그녀도 나의 리듬에 같이 흔들어주면서 우리는 맛있는 섹스를 즐길 수 있었다.
뒤에서 그녀의 보지 깊숙히 박아대니 금방 또 사정감이 몰려오기시작했다. 그녀에게 말했다. 욕조안에서 하고 있으니 얼굴에서 싼다고 했다. 그녀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거렸다.
내가 이제 쌀거같다고 하니 그녀는 다시 내쪽으로 얼굴을 돌려 내 정액을 맞이했다. 그녀의 눈과 코쪽으로 정액을 뿜었다. 그러더니 그녀는 "오빠 또 왜이렇게 많이 싸" 라며 투정아닌 투정을 부렸다.
샤워기를 켜고 그녀의 얼굴을 씻겨주었다. 그녀는 그런 나를 보며 자상하다면서 내 물건을 또 만져주기 시작했다.
샤워를 마무리하고 우린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시간을 보니 새벽이다. 일요일이니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니 나는 걱정이 없었지만 그녀는 부모님 몰래 또 집으로 들어가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나는 그녀와 잠을 자고 아침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그녀의 집으로 출발했다. 살짝 낮은 담벼락을 넘고 그녀의 방 창문에 도착을 했다. 여자 혼자 올라가기에는 살짝 높았다. 내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올려주었고 그녀는 무사히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녀가 창문에 거의 매달려 나와 이별의 입맞춤을 선물해주었다.
나는 다시 차를 끌고 호텔로 들어갔고 그녀와 짧은 전화통화를 하고 잠을 잤다.
아침에 그녀의 전화가 울려서 잠에서 깼다. 그녀는 새벽에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고 했다. 막상 집에가서 잠자려고 하니 보지가 너무 아프고 쓰려서 잠을 설쳤다고 했다. 그녀도 간만에 하는 섹스라서 조절을 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지금도 아프고 쓰리다면서 찡찡되었지만 전화 속의 그녀도 상당히 귀여웠다.
나도 아침에 일어나서 내 꼬츄를 확인하니 평소보다 부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오줌쌀때 평소 못느낀 통증이 살짝 느껴졌다. 아무래도 어제의 격렬한 섹스로 요도쪽이 부은 모양이다.
헤어진지 몇시간 되지 않았는데 그녀가 또 보고싶었다. 그녀에게 점심 같이 먹자고 했다. 그녀는 맛있는거 사달라면서 출발할때 연락을 달라고 했다.
그녀와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녀가 대뜸 나한테 부탁이 있다면서 꼭 들어줄 필요는 없다는거라면서 조심스럽게 얘기를 시작했다.
본인의 부모님 집에서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최근에 노량진에 원룸 하나 구해서 계약직전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녀는 거기 계약하고 실제로는 내 집에서 살면서 공부를 하면 어떤지 나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나는 그 질문에 뭐라고 말을 하지 못했다. 그녀와 같이 동거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쪽 부모님을 속이는 일에 앞장서고 싶은 마음은 들지않았다.
그래도 그녀와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녀에게 제안을 했다. 첫 한두달은 진짜 그 집에 살면서 부모님 안심시켜드리고 우리 집에 오는게 어떤지. 평일에는 우리집에서 지내고 주말에는 본가로 가서 부모님에게 얼굴 비추고 하면 의심할 일 없을것같다고 내 생각을 전했다.
그녀도 내 생각이 좋았는지 갑자기 환한 웃음을 보이며 밥먹는 도중에 나한테 안기며 기뻐했다.
이렇게 우리의 동거도 시작되었다.
다음 내용도 시간날 때 계속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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