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었다. 6화
그녀의 전신샷과 메시지를 확인하고 업무에 집중하기 너무 힘들었다. 빨리 집으로 가서 그녀의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나의 퇴근시간은 6시. 마무리 못한 업무가 쌓여있었지만 과장님께 오늘은 칼퇴를 해야겠다면서 남은 일은 내일 마무리를 해야겠다고 했다.
나의 이런 모습을 거의 처음 본 과장님은 어디가 아프냐고 물었다. 평소에 제일 늦게 퇴근하는 사람이 오늘 제일 먼저 퇴근하니 그럴만도 했다. 과장님께는 오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하니 빨리 들어가서 푹 쉬라고, 내 옆의 다른 직원들은 칼퇴를 하는 나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난 이 회사에 들어오고 칼퇴를 거의 해본적이 없으니 다른 직원들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날 바라보았다.
평소 8시퇴근할때는 차 막히는 줄 몰랐는데 6시 퇴근을 하니 차가 정말 많이 막혔다. 운전 도중 그녀에게서 계속 카톡이 왔다. 블라우스를 살짝 풀고 윗가슴이 보이는 사진, 스타킹을 신은 채 치마를 살짝 위로 걷어 올려 허벅지가 보이는 사진, 스타킹신은 발가락을 확대해서 찍은 사진 등 퇴근길에 내 물건이 계속 커지기 시작했다.
퇴근길은 30분정도 걸렸다. 현관문을 열자 그녀가 반갑게 그리고 수줍게 나를 반겨줬다. 오피스룩을 입고 공부하던 그녀는 나를 보자마자 달려왔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찐한 스킨쉽을 이어갔다. 그녀를 안고 침대로 향했다. 스타킹을 신은 그녀의 발가락에 시선이 향했다. 발가락을 빨면서 나는 내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한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그녀는 더 야릇한 표정으로 본인의 블라우스 단추 3~4개 정도를 풀며 나를 유혹한다.
그녀의 발가락 하나하나 빨아주며 스타킹을 신은 그녀 다리의 촉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스타킹의 그 까슬함과 동시에 맨드러운 느낌 그리고 스타킹에서 살짝살짝 비추는 하얀 속살이 나를 흥분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하고도 남았다.
내가 옷을 다 벗자 그녀는 나머지 한 발로 내 꼬츄를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그 스타킹의 감촉이 내 물건에 닿으니 굉장히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그녀의 애무에 나는 더 참지 못했다. 스타킹 신은 그녀의 팬티 위로 내 얼굴을 파묻고 그녀의 보지 부분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녀는 스타킹을 신어서 크게 자극이 오지 않는다면서 스타킹을 찢어달라고 했다. 팬티 부분 스타킹을 찢었다. 생각보다 질겨서 잘 찢겨지지 않았다. 그 찢어진 스타킹 사이로 팬티를 한쪽으로 살짝만 벗겨낸뒤 그녀의 보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내 손은 스타킹을 신은 그녀의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을 계속 쓰다듬었고 내 입과 혀는 그녀의 보지를 침범벅으로 만들어나갔다. 그녀도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애무를 하던 중 그녀의 말이 생각났다. X꼬도 애무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그녀의 보지를 빨다가 스타킹을 좀 더 찢어서 그녀의 항문에 입을 갖다대었다. 살면서 x꼬 애무는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으니 혀 끝이로 그녀의 x꼬 주면을 간질간질하게 해주었고 혀를 다 내밀고 x꼬 부터 보지 위까지 강아지가 핥듯이 반복적으로 핥아주었다.
지금까지 그녀의 신음소리와 너무 다른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정말 흥분을 했다. 몸이 부르르 떠는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평소 애무때보다 그녀의 보지에서 하얀 물이 더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삽입을 원하는 모양이었다.
그 자세에서 나는 그녀의 위에서 삽입을 시작했다. 이미 물이 넘치고 넘친 그녀의 보지였다. 평소보다 물이 더 많아서 그랬는지 너무 부드러웠다. 어느때보다 나도 흥분해서 격렬하게 박아주기 시작했다. 블라우스와 속옷을 입은채 가슴이 흔들리는 그 모습이 더 야했다. 옷을 다 벗긴 모습도 이뻣지만 나의 로망을 이루게 해준 그녀의 정성때문에 옷을 다 벗기고 싶게 하지 않았다.
그녀가 가녀린 두 다리로 내 엉덩이를 감싸고 보지에 힘을 주기 시작한다. 쪼임이 더 강력해졌다. 이미 반쯤 눈이 풀린 그녀는 나를 쳐다보면서 혓바닥을 내밀며 키스를 해달라는 몸짓을 한다. 그녀의 혀와 입 안을 내 혀로 도배를 하였다.
그녀가 "내가 위에서 박을래" 라며 나한테 누우라고 했다. 나는 정자세로 눕고 그녀는 내 다리가 보이는 쪽으로 앉아서 우리는 다시 삽입을 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그녀가 말한다. "엉덩이 때려줘." 여자의 엉덩이를 때려본적이 없었다. 어떻게 때려야 할지 몰라 야동에서 봤던건 처럼 '찰싹' 한대 때렸다.
그녀는 계속 해달라는듯 엉덩이가 더 잘보이게 엉덩이를 치켜세워 내 물건 위아래로 찍어댔다. 더 쌔게 때려주기 시작했다. 때릴때마다 그녀는 "앙" 하면서 만족스러운 신음을 내뱉었다.
찢겨진 스타킹과 그 사이로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튀어나온 부분이 너무 이뻤다. 그녀는 내가 더 때릴때마다 엉덩이를 더 빨리 위아래로 움직이며 나를 자극해왔고 그녀는 오늘 입에 싸달라고 하며 싸기 전에 말을 해달라고 했다. 금방 사정감이 몰려왔다. 그녀에게 쌀거같다고 했다. 바로 내 정액을 입으로 받아주었다. 오늘은 흥분을 많이했는지 입에 머금은 정액까지 삼켰다.
그런 모습에 나는 웃었다. 그녀도 웃었다. 그녀는 오늘 "나 어땠어?"라고 물었다. 나는 너무 섹시하고 좋았다라고 하니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가끔 해주겠다면서 도도한 눈빛을 나에게 보내왔다. 그 도도한 눈빛을 정복하고 싶었다.
사정을 하고 우리는 누워있었는데 난 바로 그녀의 보지와 x꼬 애무를 다시 시작했다. 처음엔 그녀가 거부하듯 내 얼굴을 밀쳐내려다가 내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x꼬에 손가락을 넣으니 더 자극을 원한다는 듯이 다리를M자로 활짝 벌리며 본인의 손으로 클리를 비비기 시작했다.
그 모습도 무척 야했다. 이미 하얀 물로 범벅이된 그녀의 보지 위를 혀로 애무를 해주는 나, 그리고 본인의 클리를 비비는 그녀의 모습 우리는 그냥 섹스에 미친 짐승이었다.
보지와 x꼬 애무를 계속해주다가 그녀가 갑자기 화장실을 가야겠다면서 뛰쳐나갔다.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았는지 물을 뿜었는지는 모를 일이었지만 그녀는 몸에 힘이 다 빠진채로 화장실에서 침실로 걸어왔다.
침대에 누운 그녀는 배가고프다며 나한테 안겼고 우리는 핸드폰으로 배달 음식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 옆에 누워 옷을 다 벗기 시작했다. 답답하다며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풀고 스타킹까지 벗으려고 했는데 내가 스타킹은 벗지 말라고 극구 말렸다.
누워있는 그녀의 몸을 관찰했다. C컵의 가슴과 살짝 뱃살이 있지만 탄탄한 엉덩이와 허벅지 길거리에서 지나치면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뒤돌아보게끔 만드는 몸매를 소유한 그녀였다.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여름에 남자들이 쳐다보는 시선 알고 있는지. 그녀는 당연히 알고있다고 했다. 대학생때는 번따도 많이 당했다고 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요새는 꾸미고 다닐일이 없어서 그렇지 오늘도 아웃렛에서 번호 한번 따일뻔 했다면서 나에게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 발언에 나는 그녀의 유두를 꼬집었다. 귀여웠다. 내가 꼬집으니 발끈하면서 "내가 밥먹고 꼬츄 한번 더 뽑아버릴꺼야" 라며 2차전을 예고했다.
우린 이렇게 동거 생활을 하며 이 더운 여름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행복도 오래 가지 못했다. 나와의 동거가 2주 정도 지났을 때 쯤 그녀의 부모가 그녀가 노량진에 없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우울해 했다.
결국 그녀는 그녀의 부모의 지속적인 연락으로 얼마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다시 나는 집에 혼자가 되었다. 원래 없던 사람이었는데 집이 너무 휑해보였다. 빈자리가 생각보다 컸다. 회사에서는 업무적으로 실수를 해본적이 신규때 외 없었는데 일처리도 잘못해서 과장님한테 걱정과 꾸중을 들었다.
그녀도 집으로 복귀한 후 부모의 감시로 내가 살고 있는 화성으로 올 시간을 내지 못하고 우린 그렇게 주말데이트만 할 수 있는 커플이 되었다. 집에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의 아버지가 하반기 공무원 인사 시즌에 맞춰 퇴직하기 전에 1년 동안 재택으로 교육받고 쉬는(?) 그런 제도를 신청하셨다고 했다. 아버지의 감시하에 평일에는 거의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주말에는 학원 핑계로 외출이 가능했다.
난 며칠을 고민했다. 이 여자와 결혼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조만간 그녀의 부모님을 한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내가 책임지고 공부시켜보겠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그녀에게도 내 생각을 전했다. 그녀도 알겠다고 하면서 부모님께 먼저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했고 조만간 한번 인사를 오겠다고 하니 부모님도 한번 얼굴 보자면서 알겠다고 하셨다.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나는 긴장이 되었다. 결국 그날이 왔다.
다음 편 계속 써보겠습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