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몰래 즐겨온 나의 야외노출 이야기 (1)

안녕~ 야노 관련해서 검색하다 우연히 멋진 언니들 썰을 보고 핫썰에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요즘 재밌는 썰이 안올라오길래 요기내서 내 야노 썰을 풀어보려구
언니들 만큼 자극적일지 모르겠지만 나도 중2 때 부터 10년 넘게 야노했던 썰이 많아서 다들 관심가져주면 나도 열심히 올려볼게!!
우선 다들 궁금해 할진 모르겠지만 내가 처음 야동을 접한 이야기랑 야노를 시작했던 썰 먼저 풀어볼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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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중학교는 남녀 분반이었는데 내가 중2 때부터 합반으로 바뀌어서 2학년 때 처음으로 남자애들이랑 같은 반이 됐었어
당연히 초등학교 때도 남녀 상관없이 매번 같은 반이 었지만 중학생으로 올라와서 1년만 반이 분리되어 있어도 서로 뭔가 어색해 지더라;;
아무튼 1년만에 남자애들이랑 같은 반이 되니까 남자애들은 자기들끼리 섹드립치고 난리가 나있더라고
그러다 약간 노는? 이진같은 애들이 장난친다고 점심시간에 칠판에 야동 사이트를 몇개 적어놨었는데
거기서 야동사이트를 처음 보고 관심없는 척 했지만 내심 충격 반 호기심 반 속으로 관심이 엄청 생기더라구
그래서 애들 몰래 노트에 야동사이트를 따로 적어놨다가 집에와서 혼자있을 때 잠깐 야동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살색으로 가득찬 온갖 영상들이 마치 내가 봐선 안될 것들을 본 것 같아서 엄청 두근거리면서 봤었어
나는 어릴 때 부터 부모님이 공부하라면 공부 운동하라면 운동 토다는거 없이 바른생활 어린이 그자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초등학교 때 학급회장도 종종하고 중학교 때도 한학기 씩은 회장을 맡아서 했었고
고등학교 때는 학생회랑 선도부도 했었어서 학교에서는 나름 선생님들이 이뻐라 하는 모범생이라는 프라이드가 있어 ㅎㅎ
아무튼 그런 바른생활 어린이였던 나한테 야동은 생애 접해보지 못한 엄청난 자극이 되었고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야한 얘기를 하면 다른 여자애들이랑 같이 비난 + 무관심한 척 하지만
집에서는 부모님 몰래 내방에 있는 컴퓨터로 야동사이트에 들어가서 매일같이 야동을 봤었던 걸로 기억해 ㅎㅎ...
야동은 장르안가리고 갱뱅 하드코어 강간물 야외노출물 안가리고 다 보면서 자위도 그때 야동보고 처음 제대로 해봤던 것 같아
그런데 다른 야동들은 사실 현실에서 나한테 정말 일어날 수 없는 일처럼 느껴지는데 사람들 없는 학교나 건물, 거리에서 노출을 하는건
뭔가 평소 내가 다녔던 장소들에서 노출하는게 상상되고 그래서 별로 야한장면이 없어도 두근거리면서 자꾸 보게 되더라
그렇게 종종 야동도 보고 자위도 하면서 지내다가 여름방학이 되면서 드디어 처음으로 야노를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생겨!
여름방학이 시작되니까 학원가기전에 오전이랑 오후에 시간이 많이 비어서 부모님이 출근하시면 혼자 방에서 야동을 보고 있는데
야외노출물을 보다 문득 내가 남자랑 섹스하는건 아직 무서워서 못할 것 같지만 속옷 정도는 벗고 다녀도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처음으로 팬티랑 브라자 다 벗고 반팔티랑 반바지만 입고 학원에 가보는게 내 야노의 시작이었어 ㅎㅎ
아무튼 그렇게 노브라 노팬티로 학원에 갔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스릴? 두근거림?이 없더라구
가끔 티랑 젖꼭지랑 스치면서 살랑살랑한 간지러움은 조금 있는데 뭔가 내가 상상했던 느낌이 아니었어 ㅜㅜ
반팔위로 꼭지가 보일까 조금 신경쓰이는 정도? 그마저도 반팔이 꼭지가 보일정도로 얇은 옷은 아니었어서
정말 아무일도 없이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
아무튼 그렇게 한번 속옷을 벗고 나갔다 집에 돌아오니까 뭔가 그 내가 야외노출을 봤었을 때 같은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어서
열심히 고민해봤는데 며칠을 고민해본 결과 아파트 비상계단을 알몸으로 걸어보자는 계획을 세웠어
오전에 나갈 사람들이 다 나가고 한적해진 아파트 비상계단을 티한장 반바지 한장만 입고 나간 다음에
혹시나 오고 갈 사람이 있는지 한번 정찰해보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옷을 벗고 돌아다녀 보자는 계획을 드디어 실행했어
아침에 부모님이 출근하시고 나서 바로 방에 들어가서 야동을 보고 몸과 마음을 데운 다음에 계획했던 대로 속옷 없이 반팔 반바지만 입고 집 문을 나왔어
분명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옷을 다 입고 있는데 앞으로 집 밖에서 알몸이 된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이는데
그러면서도 아래가 저릿저릿해서 자꾸 옷 위로 손이 가서 거기를 만지작 거리게 되더라 ㅜㅜ
반팔 반바지만 입은 상태로 우선 한계단 한계단 내려가 보고 가만히 소리를 들어보니까 따로 인기척이 느껴지지도 않아서
살금살금 바지부터 벗고 반팔도 같이 호다닥 벗고 알몸이 되면서 집 밖의 공기가 내 살에 닿는데
긴장 때문에 온몸이 벌벌 떨리면서도 심장이 막 쿵쾅이는 느낌이 '아 이게 내가 생각했던 그 두근거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걱정 반 두근거리는 마음 반 계단을 내려가는데 아무래도 이때는 첫 야노였어서 옷을 어디 두고 움직이지는 못하고 양손에 꼭 쥐고 한층씩 내려갔었어
그렇게 몇층정도 밑으로 내려왔는데 우리 아파트는 1층부터 위로 3개층 정도는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밖을 볼 수 있게 한층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계단을 내려가다 통창이 보이는데 집앞 도로에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게 그대로 보이는거야 그래서 깜짝 놀라서 위층으로 올라간 다음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얼른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서 바로 옷입고 집으로 들어가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야노하고 돌아온 뒤에는 그냥 자위하고 쉬었다 학원에 갔었어 ㅋㅋㅋ
근데 이게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보니까 쉽더라구 다음날에도 부모님이 출근하고 나서 똑같이 속옷없이 반팔 반바지만 입고 나가는데
두근거림은 있지만 전날 만큼 막 걱정되거나 그런건 없더라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확실히 맞는 것 같아 ㅎㅎ)
그래서 나가자 마자 옷부터 벗고 알몸으로 이번엔 옥상까지 걸어 올라가 봤는데 옥상 출입구 쪽에 보통 약간 엘리베이터실이나 한층정도 여유공간이 있잖아
그래서 그 옥상출입문 층에서 앉아서 열심히 자위하는데
집 밖에서 알몸으로 자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바른생활 어린이로 살아왔던 나의 그 배덕감에 온몸이 떨릴 정도로 자극이 와서
채감상 1분도 채 안돼서 가버리고 그 해방감과 배덕감 때문에 한참 여운에 잠겨 있었었어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야노에 빠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배덕감 때문이 제일 큰 것 같아
지금까지도 부모님이 보기에는 평생 모범생으로 살아오고 주변 친구들도 다들 날 작고 귀여운 깍쟁이 모범생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내가 이렇게 야한 행동을 하는걸 다들 꿈에도 모를거라는게 지금도 내가 야노를 끊지 못하는 가장 큰 원동력인 것 같아 ㅎㅎ
아무튼 그렇게 성대하게 첫 야외 자위를 졸업하고 집에 돌아온 나는 여름방학 동안 서서히 야외노출 단계가 에스컬레이트 되기 시작해 ㅎㅎ
그러다 방학중에 작은 에피소드가 하나 생기는데!! 그건 오늘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들 관심가져주면 이번주 중에 써볼 수 있게 노력해볼게 ㅎㅎ
뭔가 내가 야노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그 감정들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런 글을 처음 써보는지라 제대로 표현이 됐는지 모르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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