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섹X가 무서운 이유, 교미했던 그날 밤
이성 경험이 많은건 아니라 쓸 얘기는 없는데,
전여친이랑 있었던 섹x 썰을 써보려함.
당시 여친이랑 반년 정도 사귀었을 때로 기억함. 참고로 그 여친은 키는 평균정도에, 가슴은 C컵, 살 빠져도 꽉B컵 정도. 긴 생머리를 기르고 있어서 국물 먹을때 가끔 자기 머리가락을 담그곤 했다ㅋㅋ 그때는 그게 귀여웠다.
여친이 부모님과 싸우고 가출해서 반동거로 3개월간을 우리집에서 살때였음. 당시 난 직장인. 여친은 구직자.
여친이랑은 티격태격을 많이 해서 잦은 말다툼이 많았다. 내가 회사에서 피곤하게 일하고 돌아와서 집안이 어질러져 있으면, 일상적인 스트레스랑 합쳐져서 그냥 별개 다 짜증났을때 였음.
그날 밤에도 여친이랑 잠을 자려고 누웠다. 잘때는 항상 팔베게하고 여자 친구 가슴 주물럭 ㅈ꼭지를 만지다가
'흐응 흑' 작은 신음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가볍게 얼굴 이곳저곳을 입맞추고 눈마주치면
다벗고 올라타서 여친 속옷 안쪽으로 손이 들어갔고 아래쪽을 만지면서 애무를 시작했다.
나도 여친도 최대한 달아오르게 하려고, 오른손은 아랫쪽을 빠르게 움직이고 입과 왼손은 여친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충분히 촉촉해지면 ㅅㅅ를 시작했는데, 시작은 평범했던 것 같음.
내가 지루끼가 있어 오래하는 편인데 한참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살짝 지쳤었다. 그래서 잠깐 멈췄었는데
그때 내 기억엔 여친이 그만할까라고 말했던 것 같다.
근데 내가 좀 짜쯩이 났었다. 이유는 잘모르겠는데 동거하는데 집안일은 나만하냐? 그런 이유였던 것같다.
그래서 말하던 여친의 입을 오른손으로 막고
"닥쳐"
그냥 그때는 머리 속이 단순했던 것 같다. 한마디로
'개짜쯩나게 하네. ㅅㅅ로 죽여버려야지'
이런 생각...? 그때는 그냥 갑자기 짜쯩이 확오르면서 ㅅㅅ로 내 모든 욕구와 분노를 표출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
내 감정이 분노와 성욕이 격렬하게 합쳐지면서, 동시에 내 ㅈㅈ에 피가 확쏠리면서 더 단단해졌고, 피스톤 운동도 힘을 더 강하게 팍팍 박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움직였다.
여친은 "헉! 헉!" 아픈건지 느끼는건지 박을때마다 참지 못하는 신음소리가 세어나웠고 나는 계속 움직였다.
중간에 여친이 한번 더 말했다.
"헉! 잠깐...! 잠깐만! 헉!"
아랑곳하지 않고 움직이며 내가 말했다.
"흐! 닥치라고!"
여친의 찌푸린 미간은 신경쓰지 않았다. 나는 여친이 뭐라고 말하든 반응하지 않고, 내 욕구와 분노에 집중하고 있었다. 여전히 입은 막은채로 그때 속도를 더 높였던 것 같다.
내 밑에 깔린 여친은 그저 내가 박을때마다 "하앙~! 하앙~!" 소리만 냈다.
그렇게 한참 했을까? 여친의 입에서 처음 들어본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야동에서나 본것같은 반응. 그리고 야동에서도 못본 야설에서나 얼핏 들어본 처음보는 반응이었다.
여친의 몸은 전율을 느끼는 듯 부들부들 떨렸다. 여친의 아랫쪽은 더 흥건해졌다. 물이 많아지고 더 촉촉해진게 느껴졌다.
아마 이때쯤부터 여친은 정신을 잃은 것 같다.
그래서 계속해서 박다가, '어....?' 뭔가 좀 이상한데 생각이 들어서 막았던 손을 치우고 잠시 피스톤질을 멈추고 여친한테 물었다.
"괜찮아?"
"..."
"괜찮냐고"
"......"
여친이 반응이 없다. 거친 숨소리만 들렸다.
여친 얼굴을 살펴보니 눈이 반쯤 뒤집혔다. 흰자위만 보였다. 이때 이런 게 처음이라 '어? 내가 입을 너무 막아서 숨막혀서 몸에 문제 생긴 거 아니야?' 이 생각이 먼저 들었고 일단 걱정이 됐다. 그러나 곧 이게 황홀경에 빠진 걸 알 수 있었다.
숨은 쉬니까. 아리송한 상태에서 내가 다시 한번 박자.
"하으으응~"
또 한번 박자
"하으으응~"
방안을 울리는 신음소리. '아 ㅡ ? 이거 그거네? 이게 그거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신음소리가 평소보다도 더 컸다. 평소랑 전혀 달랐다. 그리고 전혀 참고 억제하는 느낌없는 매우 솔직하고 달아오른 듯한 정말 정직한 신음소리였다.
순간의 걱정으로 인해 분노는 사라졌고, 나는 처음 겪어보는 신기함과 함께 그냥 다시 뻣뻣하게 섰다. 나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귀 바로 옆에서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멈춤없이 터져나오고 있다.
내가 흥분해서 더 빠르게 움직이자 신음소리는 이제 교성(?)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 어떤 야동에서도 못 들어본 소리였다. 그때 소리는 글로도 말로도 표현이 잘 안되는데, 고양이 교미할때 나는 소리랑 가장 비슷했다.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교성소리.
신음소리만 들으면 마치 짐승들의 교미. 방안을 가득, 아니 집안 가득 채운 여친의 교성 소리는 내 몸짓에 작아질 생각도 멈출 생각도 없었다. 여친은 그냥 한마리 암컷이었다. 완전히 가서 이성은 잃었고, 더이상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못하는 그저 박으면 박는대로 교성만 내지르는 한마리 암컷이었다.
근데 ㅅㅅ에 온전히 집중하기에는 교성소리가 너무 컸다. 하는 중간에 이거 이웃집에서 오는거 아니야? 걱정되었고 창피해서 다시 입 틀어 막고 박기 시작하는데, 막아도 신음소리는 작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소리 좀 작게내봐' 말을 걸어도 박으면 박는대로 교성소리만 낼 뿐. 그건 의미 없는 행위였다. 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저 내 생각은 빨리 절정에 올라서 ㅅㅅ를 끝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자세에서 자세를 고쳐잡고 막판 스파트를 달렸다. 지금은 그냥 나도 이성을 놓고 즐기자. 여친의 가슴과 입술을 만지며 범했다. 딥키스를 했다. 여친의 혀와 입안 구석구석을 탐미했다.
여친을 완전히 보내버렸다는 생각과 만족감. 점점 빨라지는 몸동작. 간드러지는 암컷의 교성소리. 거칠어지는 나의 호흡.
'정복하자. 정복하자. 아니! 정복했다!' 절정에 오르면서 나도 곧 사정감이 들었고 여친 몸 안쪽 깊숙한 곳까지 내 몸을 밀어놓고 사정했다. 울컥 울컥 계속해서 내 정액이 나오고 있다. 평소보다 양도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는 전여친이랑 피임 전혀 안 했었다. 나도 여친도 노콘파였고 콘돔이란건 옛날에 자위할때 한번 써보고 여자랑은 써본 적이 없다. 지금도 그렇고. 나는 결혼할 생각이었는데 이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애가 생기지 않고 헤어졌는데, 전여친이랑은 관계할때 가임기 제외하고 거의 다 질내사정만 했었다.
끝나고나니 아쉽기 했는데 내일 회사가야되니 피곤해서 한번만 했다. 여친은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거친 숨만 내쉬었고, 여친 몸에서 흘러나온 내 정액만 대충 처리하고, 나만 대충 아래만 씻고 벌거벗고 여친 끌어안았다. 달아오른 여친은 내 몸쪽으로 끌어당기자 또 신음소리를 냈다. 아쉽지만 상쾌한 기분으로 기분좋게 잤던 것 같다.
출근할 때 벌거벗은 여친 몸보고 다시 꼴렸는데, 늦어서 그냥 출근했다. 여친은 내가 잠들기전 그 자세 그대로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퇴근하고 집에 와. 어제밤 기억하냐고 물어봤는데 '아아아! 말하지마!' 부끄러운지 말못하게 입을 막았다ㅋㅋㅋ 그날은 나도 더이상 묻지 못했다.
훗날 그날밤 너 어땠는지 기억하냐고 다시 물어봤는데, 여친은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말했다. "너 그때 무슨 한마리 암컷같았어." 진짜 기억을 못하길래. 내가 최대한 자세히 묘사했는데, 여친은 "내가 그랬다고?" "오빠가 잘 했었나보네"라고 제3자처럼 말했다.
단 둘이 공유하는 기억이라 생각했는데 나만 기억하는 일이 되고 말았다ㅋㅋㅋ 중간에 혼절했으니 기억할리가 없긴했는데 진짜 어이가 없었다ㅋㅋㅋ
그리고 그 여친은 바람나서 헤어졌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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