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랑 싸운 썰 6
오리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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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2:58
어느날 엄마가 치킨시켜주고 나가시면서
형오면 노나먹어라고 하시더라
난 형을 기다리는데 30분이 지나도 안오길래
먼저 먹으려고 하는데 예전에
형이 할머니랑 치킨먹을 때 자기는 퍽퍽살이 좋다고
할매한테 다리하고 날개 주던게 생각이나서
다리하고 날개 그리고 허벅지살은 내가 먹고
가슴살등등만 남겨놨는데
형이 그거 보고 빡돌아서
돼지저금통으로 내 대가리 내려찍었는데
기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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