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2고  형이 중3인데 같이 영화 주유소습격사건을 봤었음

그때 유오성이 여자납치하고 끝말잇기해서 진사람이 옷을벗는게임을 하는걸 되게 감명깊게봤음

그후 얼마뒤 걸어서 10분거리인 사촌집에 놀러갔음 

내사촌은 나랑 동갑인 중2 여자애랑 그애 남동생 초6학년임 

거기서 보드게임이랑 레고맞추면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형이 우리 끝말잇기해서 옷벗기게임 할래? 이러는거임 

나도 사실 하고싶었는데 티내기 싫어서 나랑 초6동생은 그런걸왜해~ 이런식으로 나옴

근대 여사촌이 하자고 동의를했음..얘가 밝히고 그런게 아니라 그당시 되게 순수했음 

그렇게 게임을 하는데 나는 남자라서 그런지 벗는거에 크게 부담감이 없었음

그런데 여사촌이 하나하나 벗을때마다 뭔가 그때 야동도모르고 되게 순수했던 시절인데 

본능인지 몸이 취한듯 달아오르더라

반응 좋으면 이어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