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으로 안산녀 만난 썰
구라는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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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3:50
어제 밤에 급 꼴려서 랜챗으로
안산사는 년이랑 만나기로함
사진은 죽어도 안준다하길래 걍 ㅇㅋ하고
출발함 내가 미친놈이지 시발
비도오고 좆같았는데 이년은 또 존나안옴;;
짜증나서 전화하는데 이년이
"여기 사거리 다왔어 깜박이좀 켜봐 "이러길래
비상깜박이켜고 두리번 거리고있었음
저 뒤에서 누가 걸어오길래 빽미러로 보니까 존나 김신영 개그리즈시절때 몸매에
얼굴은 임재범같이 생긴년이 내 차를 향해 오는거임
아 좆됐다 싶어서 존나 빨리 시동걸었는데
시발 클러치를 잘못떼서 시동꺼짐 좆같이;;;;
레조 수동 ㅍㅌㅊ?
그년은 와서 문열라고 딸깍딸깍하고있고
존나무서워서 다시 시동걸어서 풀악셀칠라고 했는데
3단 바로넣으니까 시동 꺼지더라 시발꺼 ㅠㅠㅠㅠ
겨우 도망은 쳤는데 어제의 그년 표정이 너무 생생해서무섭다
그년도 지금 메갈리아에 한남충한테 당했다
라면서 글 쓰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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