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다가 욕한 썰
손님(d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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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00:02
난 걍 잠을 잤다 그런데 난 겁나 높은 체육관에 있는것이다. 음악소리가 들려서 나와봤더니 내 친구들이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있는것이다 그래서 존나웃겨서 친구들 옆에 가서 너네들 뭐하냐? ㅋㅋ 이라고 했더니 한 애가 야야 여기 오지마 쌤한테 혼나 라고 말해서
난 밑에를 쳐다봤지 그런데 어떤 베토벤 머리한 아저씨가 막대기 갖고 놀고있어서 아 이거 꿈이구나 해서 밑으로 걍 떨어졌지 그런데 떨어지는데 내 얼굴에 바람까지 와가지구 진짜인줄알고 씨바아아아아아아알 하면서 떨어졌더니 꿈에서 깼는데 엄마한테 혼남 ㅇㅇ 그래서 떨어지는 꿈 꿨다고 말하니까 그럼 걍 소리를지르지 왜 욕을하고 지럴이여 라고해서 난 말없이 혼남 옆에서 형은 존나 비웃으면서 쳐다보고 그래도 학교에서 꾼 꿈이 아니라서 다행임 ㅇㅇ 암튼 0:1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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