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할매미한테 통수 맞은 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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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09:42
내가 예전에 조선족 대상으로 대림서 학원을 했었거든.
조선족들이 한국에 오면 제일 먼저 자격증부터 딴다.
얘들이 초청비자인 C-3-1 비자로 한국 들어오면 일을 못하거든. 걸리면 쫓겨나니깐.
그래서 일할 수 있는 H-2나 F-4 비자로 바꿀라면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이 자격증 사업이 돈이 된다고 보고 학원을 했었다.
초기엔 그럭저럭 먹고 살았어.
큰 돈은 안 되더라도.
근데 경쟁이 심해지니깐 피곤해지더라고. 돈질로 밀고 오는 새끼에 떰핑치는 새끼들
하여간 좆같은 데다가 배우러 오는 새끼들도 진짜 우리나라 초등학생만도 못한 수준이니
진짜 피곤했어.
한글도 몰라서 내가 한글까지 무료로 가르치고 그랬지.
이때 조선족 애들 겪으면서 참 힘들었던 게 이 새끼들은 우선 상식이 없더라고.
늙은 것들이나 젊은 것들이나 한결같애.
암만 학원 선생이라지만 선생이잖아. 그러면 약간의 리스펙은 표현해줘야 하는데 선생한테
반말 찍찍 내뱉고 꼬시려들고 지 가르치면서 이건 이렇게 하면 안 되요! 이러면
"뭐 그람 으케하는디!" 하고 소리치곤 나가버리고..
나는 이 새끼들도 고객이라고 또 가서 달래고 선생 기분 풀어주고 하 씨빨꺼...
공부를 석달열흘 중에 열흘 나와놓고 합격 못했다고 돈 전부 돌려달라면서 휘발유 통 들고 찾아온 새끼도 있었다.
말을 하자면 길고 그런데 하여간 이 새끼들 골때리는 거야 각오를 해가지고 괜찮았지만
내가 제일 속이 쓰렸던 건 전단지 돌리는 할매의 통수였다.
조선족 대상 홍보는 온라인 광고가 의미가 없다. 조선족이 안 보거든. 한글도 대부분 미숙해서
한국 커뮤니티 자체를 안 와.
니들도 외국가면 네이버를 보겠냐 구글이나 바이두를 보겠냐.
뻔한 거거든.
결국 고리타분한 영업방식이 통하는 건데, 조선족 애들 서류 작성해주는 행정사 사람들하고
친해지면서 전단지나 버스에 광고 돌리고 입지 좋고, 그런 게 먹힌다.
내가 통수를 맞은 건 이 전단지 쪽이었다.
대림동 전단지는 대개 어떻게 되냐면 조선족들이 전단지 돌리다가 하루에 한 두명 붙잡아가지고 학원으로 델고와서는
이 사람이 수강하게 되면 10~15만원 정도 인센을 주는 형식이다.
기본급으로 하루에 5만원 정도 주고 경범죄 잡혀가면 벌금 대신 내주고.
이 전단지를 잘 돌리는 사람이 잡혀야 학원이 모집이 쉬워진다.
그래서 나도 심사숙고해서 알아봤는데 학원 시작할 때부터 이 할매가 전단지 잘 돌린다 그래서 한 할매랑
계약을 맺었다.
근데 난 인센 주고 이런 게 싫었다.
돈 주는 게 아까워서가 아니고 일하는 사람의 소득이 너무 불안정하거든.
하루에 5만원씩 받아도...한 달에 사람 한 명도 못 델고오는 경우도 빈번한데 그렇게 되면 그달에 죽어라 일해도 100만원이고
이러면 맨날 죽겠단 소리만 늘어놓고 그만둬버리고 그래버리거든.
보통 잘 델고 오는 사람이 1달에 5명이고, 평균 3명 정도고 그나마도 부정기적이니 이 인센계약은 사실 전단지 뿌리는 사람들한테
엄청 불리한 계약이었다. 홍보가 걸리느냐는 솔직히 운빨이니깐.
그래서 당신이 한 달에 한 명도 못 델고와도 좋으니 130 주겠다. 대신 인센은 없다. 이렇게 계약을 맺었다.
(당시 최저임금으로 계산했던 거였다.)
이러니깐 이 사람은 고맙다고 고맙다고 충성을 다하겠다. 원장님의 총폭탄이 되어 전투적인 홍보를 하겠다 맹세와 다짐을 하고
1년 동안 열심히 같이 일을 했다.
솔직히 성과는 대단치 않았는데(나중에 계산해보니 1달에 평균 2명 꼴이었다. 인센 계약이었으면 120씩 줬겠지.)
같이 잘 일해주고 하는게 고마워서 어버이날이나 명절마다 한과나 약식 같은 것도 잘 챙겨주고 그랬다.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었다고 그때까진 생각했다.
근데 갑자기 추석 명절날 사흘 앞두고 자기는 여행을 가야 한다고 악을 쓰더라고.
딸이 서울에 온다고 같이 놀러가야한다고.
명절만 놀면 괜찮은데 앞뒤 전후로 휴가를 하루씩 달라, 5일 쉬겠다 그러는데 약간 기가 차더라고.
아니 휴가는 미리 말을 하든가 그래야지 여름 내내 여사님 휴가 가실래요? 암만 말해도 내는 휴가 몰라요 일이 좋아요 그러더니만
갑자기 북괴식 기습공격으로다가 5일 쉬겠다 그러면 어느 사장이 좋아하냐?
게다가 그달엔 한 명도 못 델고와서 솔직히 기분도 많이 안 좋았다. 못해도 2명은 델고 오던 사람이 그달따라 한 명도 안 델고오더라고.
그래도 참았어. 짱깨들은 이런 식인갑다 하고 참았지. 문화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어. 게다가 딸이 비행기표 끊고 온다는데 어쩔 도리가 있나.
그냥 가시라고, 전단지 내가 돌릴테니깐 여행 잘 다녀오시라고 그러고 보냈다.
그리고 내가 그해 유별나게 더운 추석날 뙤약볕에서 육수 질질 뽑아내면서 전단지 돌렸다.
나중에 보니깐 얼굴이 쌔카맣게 탔더라고.
전단지 고충이 참 많네 싶어서 여행 돌아오면 줄라고 썬크림도 하나 구해뒀다.
추석명절 끝나고 여행 잘 다녀오셨나고 묻자마자 하는 말이
"원장님 저 그만둘라요. 월급 오늘까지로 해다가 계좌로 보내줏쑈."
이러고 짐 챙겨서 나가버리더라고.
벙쪄가지고 뭐여 씨발;; 이러다가 내가 뭐 실수했냐고 전화로 물어보니깐 그건 아니고 일이 고되서 그만둔다 하더라고.
하기사 고되긴 하지. 근데 너무 얼척없어서 허참...씨팔;; 이러고 말았다.
짱깨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고 그러고 있었지.
그러고 있다가 후임 구해질 때까지 내가 돌리고 있었다. 원장인지 시단지 씨바;; 하면서 일주일간 돌리고 있었는데
길거리에 이 할매가 있대?
전단지 들고?
아니 여사님 여기서 뭐하시냐 물어보니깐 막 도망갈라고 하더라고.
붙잡고 전단지를 보니깐 우리 옆에 있던 경쟁학원 전단지더라고.
혹시 여기꺼 돌릴라고 그만두셨냐고 물어보니깐 말 섞지 말라고 하고 내치더라고.
야마가 돌아서 그 학원으로 쳐들어갔다.
"저 할매 당신들이 스카웃 했냐"
그렇게 따지고 아무리 이 바닥이 개바닥이더라도 우리는 배운 사람들이고 상도덕을 지켜야지
같은 종목 같은 경쟁학원 사람 빼다가 델고 가는 건 뭔 심보냐 내가 그러면 좋겠냐고 따졌다.
그랬더니 그쪽 원장이 아니 그쪽 사람인지도 몰랐고 저 할매가 먼저 좋다고 여기와서 인센 받고 전단지 돌리겠다고 온 거라고
왜 나한테 따지냐고 그러더라고. 원래부터 거래를 해온 사람인데 왜 그러냐고 되려 성을 내더라.
그래서 물었지. 저 할매가 혹시 몇 명 델고 왔습디까? 그리고 그 전부터 거래라니 그게 뭔 소리냐?
그렇게 물으니깐 하는 말이
올때 5명 델고 왔고 그 전에도 계속 거래를 해왔대.
하 씨발;;;
기가 차더라고.
우리 학원일 하면서 9월달에 5명 세이브 해놓고 인센 주는 곳으로 가서 팔아먹은 거지.
들어보니 계속 통수를 맞아오고 있었던 거야.
야마가 확 돌아서 이 씨발년 쳐죽인다고 나오라고 길길이 날뛰고 길거리로 쫓아가니깐 전단지 다 버리고 도망가대?
죽여버리겠다고 저년은 씨발 죽여버린다고 소리소리 지르고 미친 새끼처럼 발악을 했다.
다음날부터 경찰에 길거리에 불법 전단지가 있으니 잡아달라고 하루에 20번씩 민원을 넣었다.
이 바닥 생리상 그런 짓 하면 매장 당하는 건데 눈에 뵈는 게 없었다.
(원래 전단지 자체가 경범죄다.)
경찰들 하루에도 수도 없이 와가지고 조선족 할매들 딱지 떼가고 나는 씨발 전단지 안 돌릴 거니깐 씨발것들아
어디 클-린하게 해보자 하고 계속 민원 집어넣고 교육청에도 신고 넣고 구청에도 신고하고 지랄발광을 했다.
한 일주일 지났나?
결국 전단지 돌리는 그 바닥 왕할매가 이 할매 델고와서 우리 합의를 보자고 와서 하소연했다.
우리 학원이 하도 신고를 집어 넣어서 장사가 안 된다고 얘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우리 좋게좋게 합의를 보자고 했다.
나는 저 씨발년이 이 바닥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상 이 지랄을 절대로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저 할매 H-2 비자 끝나갈 때가 된 거 같은데
어디 얼마나 먹고 살지 어느 학원 똥구녕을 핥든 내가 반드시 잡아다가 신고 쳐넣어서 기어이 중국으로 송환시킬 거라고 악을 썼다.
이 왕할매가 할매 대가리 붙잡고 고개 숙이게 하고는 얘는 이제 대림동 이 바닥을 뜨게 할 거니깐 그걸로 괜찮겠냐고 딜을 해오더라.
그걸로 마무리짓고 결국 끝냈다.
학원은 그 이후에 장사가 안 되서 결국 겨울에 폐업했는데, 폐업하면서도 이 씨발년은 잊혀지지가 않더라.
그 이후로 조선족하고 절대 엮이지 않는다.
니들도 조선족하고 엮이지 마라.
절대로.
차라리 네츄럴 본 짱깨를 만나라.
3줄 요약
조선족은
니미씨발
개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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