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할 때 옆방 누나랑 술 마시고 합방한 썰

이 얘기는 내가 고등학생때 이야기인데 춘천 가족
들이 있는집이 아닌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를 진
학하게 되서 노X구 X계동 부근에 원룸을 잡고
일단 한학기정도 생활해보자 생각하고 짐 정리를
가족들하고 대충 해놓고 점심 밥을 먹고 헤어졌다
이제 혼자 있으니까 자유다~~ 하고 생각하다가도
막상 몇시간 정도 혼자 있으니까 집에 있을적 북적
북적하고 시끄러웠던 아빠 엄마 누나들이 있는 집
에 있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 서울로 학교를 선
택해서 개고생을 사서 할까 자책하고 있는데 초인
종 소리가 나더라 처음에는 내 자취방 아니겠지 방
음처리 개판이네 생각하고 쌩까고 있었는데 또 띵
동 소리가 나서 가족들이 뭘 두고 갔나?? 하고 문
열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인사를 하는데 위아래로
눈으로 스캔했다 막 여신이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누가봐도 이쁘게 생긴 여자였다
무슨 일로?? 하고 물으니 아까 보니까 이 방으로
들어오시는거 같은데 어차피 오다가다 보면 인사는
할 사이일거 같아서 용기내서 찾아왔다고 하는데
요즘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해서 밖에 너무 서
있게 하는게 미안해서 그럼 잠시 들어와서 차라도
한잔 하실래요?? 했더니 아니요 괜찮아요 그냥 인
사차 온거라 나중에 시간되면 밖에서 마시자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학교가서 입학식하고 자취방으로 들어가는 길에
그 여자분이 나오시길래 인사를 했다 근데 인사를
안받아주고 자기 차로 급하게 뛰어가는데
뭐지... 하고 그냥 방으로 들어 갔다 혼자있으니
할것도 없고 심심해서 그냥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깜깜해진 밤이 됬을때 초인종 소리가 들려서
깨서 문열어보니 그여자였다 근데 술을 먹었는지
술 냄새도 나고 말을 하는데 무슨 말하는 건지도
못알아 듣게 빨리 말하는데 미칠 노릇 이었다
그냥 막무가내로 방에 들어 오더니 침대에
눕더라... 이건 무슨 상황인가... 자취방에 있는지
이틀째에 뭔 상황인가 혼자 안절부절 못하다가
이불 덮어주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몇시간 지났을까 그 여자가 울면서 일어나더라
그러더니 술 달라고 막 날 때리면서 말하는데
열받아서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소리를 쀅!!!! 질렀
더니 정신이 들었는지 막 사과하는데 급 미안하게
만들어서 괜찮다고 이제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또 울면서 뭐라 말하는데 당황스러워서 어깨 토닥
토닥 해주니까 진정 되는지 자기가 우는 이유를 설
명을 해주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쩠는데 어쩌구 저쩌
구 이런 얘기는 내가 왜 듣고 있어야 하는건가 하면
서도 그냥 잘들어주는 척 해주니 술술 다털어놓고
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근데 술없냐고 물어보길래
나 고등학생이라고 그랬더니 헐.., 고등학생 이세??
이야?? 존댓말 쓰려다가 반말로 바로 태세전환하데
그러면서 자기는 22살이라고 지도 많은거 아니면
서 애 취급을 하길래 나 안 어리다 알거 다 안다
이랬더니 그럼 술도 할줄 아냐길래 못 마신다니까
비웃으면서 다시 애 취급을 당하고 열받아서
그까이꺼 대충 그냥 물먹듯이 벌컥 벌컥 마시면
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얘가 진짜 아무것도 모르네
하면서 딱 기다리라면서 나가길래 이제 방 들어가
냐 물으니 조용히 하고 기다리고 있으란다
그렇게 20분정도 지나니까 문열고 지 집 들어오듯
들어오는게 자연스러워 졌더라 그러더니 탁자에
술 세팅하고 안주는 과자 육포 사오고 또 먹냐고
하니까 마시긴 할건데 너가 먼저 아까 말한거 처럼
물 마시듯 마셔보라고 그래서 병나발로 술을 처음
접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쭉 마시다가 절반 정도
마시니까 막 입안에서 병원냄새 매니큐어 지우는
그 아세톤 냄시가 나는 이딴걸 왜 마시냐 했더니
실성한 사람 마냥 웃고 있는거 보는데 막 눈쪽으로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들면서 정신 안차리면 졸려서
잠들거 같은 기분 들길래 눈에 힘주고 있으니까
야 반병 먹고 취했냐면서 성질 건드리길래 아직
멀었다고 말하려는데 혀가 고장났나 아징 먹었엉
ㅇㅈㄹ 하고 진짜 언어 장애 걸린 거 같았다
앞에서는 웃으면서 야 너 마시지마 안돼겠다 하면
서 종이컵들고 술은 따를수 있지?? 물어보고
기본 아니겠냐고 하고 술을 맥주 소주 섞어서 타주
니까 너 뭐냐 술도 안먹어본 애가 폭탄주는 어떻게
아냐길래 그정도는 개도 안다고 너스레 떨고 있으
니 그 누나가 너 나 술 먹이고 이상한 짓 하려고 그
러지 아무튼 남자들이란 어른이나 어린 노무 시끼
나 밝혀서 문제라니까 ㅇㅈㄹ 허고 술 겁나 잘 마시
더라 혼자 폭탄주 7잔정도 마시고 소주를 3병 까잡
수시고 좀 취했는지 또 징징 거리길래 집에 들어가
라고 말하니까 실어어어엉~~~ 나 여기 있을꼬야
하면서 땡깡 부리는데 짜증나서 그냥 두고 상 싹 치
우고 좀 쉬자 하고 바닥에 누워있는데 침대로 올라
오라고 하는데 싫다고 남자랑 여자랑 같은 방에 있
는것도 이상한 일인데 침대에 까지 눕냐고 하니까
머리카락을 덥썩 잡더니 뒤지기 싫음 순순히 올라
오라고하는데 싫다고 버티니까 머리 다 뽑을 기세
로 잡아당기기에 항복 하고 그냥 침대에 개 불편하
게 걸쳐서 누우니까 더 옆으로 와라 해서 진짜 찔끔
찔끔 가니까 아 ㅡ놔 이새끼 안잡아 먹으니까 바짝
올라 오라고 꽥꽥 거리는거 듣기 싫어서 몸을 그 누
나 쪽으로 돌리고 바짝 붙으니까 조용해 지면서
막 서로 눈 쳐다보고 가만히 있었다 둘이 눈싸움이
라도 하는것처럼 눈도 안깜빡이고 계속 쳐다보고
있다가 누나가 눈 시리니까 눈 깜빡여라 이러는데
시리면 누나가 깜빡이면 되잖아 했더니 죽는다 면
서 압박을 가하길래 눈 깜빡 하는 그 순간에 입에 뭔
느낌이 나서 뭐지 하니까 뭐거 즣은지 깔깔 거리고
웃고 있고 나도 그냥 실실 쪼개니까 뭘 쪼개냐고
웃지마 그러고 정색 빨고 있으면 무표정 하지마
이러면서 갖고 놀더라 뭐하는 건가 싶어서 장난친
다고 그 누나 옆구리를 살짝 찔렀는데 막 죽을라 하
더라 하지말라면서 난 약점 찾은거 같아서 좋다고
막 꾹꾹 찌르니까 누나가 하지말라고 방어하다가
내손 쳐내면서 가슴을 꾹 찔렀다 둘다 다시 꿀먹은
벙어리 마냥 아닥하고 있다가 내가 먼저 입열고
나 누나 처음 봤을때부터 좋았다고 이제 이틀됬는
데 뭔소린가 싶었겠지만 그 누나도 헤어진 충격으
로 누군가 의지하고 싶었는지 나도 너 괜찮은거 같
아 괜찮으면 누나랑 사귈래?? 이러길래 오는 여자
안막는다고 좋다고 말해버렸다 그러면서 키스를
리드해야하는데 오히러 내가 덮쳐졌다 처음인데
막 딥키스로 혀를 넣고 쪽쪽 빠는데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드러웠다 개 결벽증 횐자라서 이빨 안닦고
키스 하니까 육포맛나는 키스였다 정말 최악이었던
거 같다 얼굴이쁘고 그런거 모르겠고 짜증났다
그래서 우리 씻고 하자고 하니까 왜 더럽냐?? 이러
는데 아니 내 몸이 찝찝해서라고 대충 넘어갔다
그럼 같이 씻자라고 했는데 원룸 화장실에서 좁아
서 안돼 이랬더니 좁으면 스킨십 더 자연스러워서
좋잖아라고 말해도 아니야 먼저 씻어라고 했더니
서운해하는게 보여서 그냥 같이 할까?? 하니까
닥쳐 변덕쟁이야 그러더니 그냥 혼자 씻으러 들어
가서 씻는거 기다리는데 피곤해서 잠이 든거 같다
일어나니까 옆에서 그냥 끌어안고 자고 있고 이른
새벽에 눈 떠서 좀 더 잘까 하다 상의만 입고 자는
누나 보고 꼴려서 사타구니에 손넣고 만지작거리니
까 누나가 일어나서 아이 바보야 넌 왜 할 타이밍에
는 자고 누나가 잠들어 있는 시간에 누나를 주물럭
거리고 있어 내가 돼지 두루치기냐 소리 지르면서
손은 내꺼 만지고 있길래 말과 행동이 참 정직하시
네요하니까 현웃 터졌는지 웃다가 다시 눕더니 그
래 만져라 뭐 남도 아니고 남자친구 된 기념으로
하면서 다리 벌리고 누워있는데 애타 뒤지라고 그
냥 나도 드러누워 자는척하니까 이시키가 진짜
누나를 놀리냐면서 뚜까 패는데 아프기 보단
간지러워서 안마 잘하네 계속 해봐 태국에서
오셨습니까?? 하면서 놀리니까 그래요 태국에서
왔습니다 사와디캅 캅쿤카 거리면서 드립도 잘쳐
주고 매력있는 누나였다
과거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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