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커플 하는거 보다가 눈맞은 썰(2)

안뇽 언니 오빠 동생들, 반응이 1시간안에 급속도로 오길래 바로 진행할까해,ㅋ
어쨋든 난 그날 '콜' 이라고 카톡 보내고도 혼자 외로운 밤을 지새웠지,,,
그 커플이 뭘 하고 있을지를 상상하며,,,,
근데 때 마침 고등학교 친구가 클럽을 가자네?? ㅈㄹ 빛의 속도로 옷을 차려입고 나가려는데
왠지 몬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말로 표현이 안되네 암튼 안땡겼다고 해야되나,,,
그래도 나가기로 했으니 클럽은 갔지,,,,
강남 철장 큽럽이라 하면 몇몇은 알거야,,,,거기서 그냥 간단히 놀자했는데,,,
저 먼 발치에서 그 오빠가 보이는거야!!!!! 진심 100% 놀래서 카톡했지,,
' 오빠 지금 어디임??'
' 응? 나 지금 집인데??왜 ?? 지금 한잔하자구??' 이러는 거임,
내 눈에는 분명 그 오빠인데,,,구라 치는게 확 느껴지더라고,,,
조금씩 염탐을 시작했지,,,근데 나보다 키도 작고 별로인 여자랑 ㅂㅂ고 있네?
나에겐 한줄기 희망이,,ㅋㅋ 암튼 그러더니 내가 조금 다가가서 자세히 볼라는데 그 여자 데꾸 나가버리는거야,,,
따라나가기도 애매한 상황이라 카톡날렸지,
'으응 지금,,,내일은 시간이 좀 안될거같아서,,,' 이랬더니
'아 근데 오빠가 지금 너무 피곤해서,,,내일 묵자,,' 라고 하네?ㅋㅋ 난 속으로 ㅈㄴ 웃고 그 날 클럽에서 혼자 킥킥거리다가
남자들이 ㅁㅊㄴ 인줄 알았는지 대시가 없더라고 그래서 집가서 또 카톡했지,,
'오빠 자??' ,,,,대답이 없더라고 난 확신이 들었지,,,,여러분도 다들 생각하고 있자나?ㅋㅋ
친한 동기 남치니 오빠라서 이를라고 했는데 이걸 약점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내가 간사한 ㄴ 이지 ㅋㅋㅋ
그리고는 난 또 혼자 쾌락에 빠졌지,,,,무서운게 내 상상속에 그 오빠는 나랑 내 동기, 그리고 클럽 ㄴ 이랑 3:1로 ㅍㅍ ㅅㅅ 하는 상상,,,,,,
그렇게 내일을 기다렸지,,,,
언니 오빠 동생들은 내 글을 기다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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