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끝났다,,,,,회의 시간이 이렇게 힘들었다니,,,,,내가 원래 좀 ㅎㅂ하면 얼굴이 붉게 상기되는 타입인데,,,

과거 회상 글 쓰다보니 상상력을 자극해서 회의시간에 조금 ㅎㅂ함,,,,,

ㅅㅂ 과장이 ㅅㄷㄹ 침,,,,,더러워,,,못생긴건 더러워,,,,,,몇몇 오빠 동생들 미안,ㅋ 하지만 나도 여자랍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이번엔 다들 거래처 미팅가서 한타에 분량 좀 뽑을게)

그거 알지? 당황하면 얼굴 굳는거,,,,내가 딱 그 꼴이였지,,,,동기년 싱글싱글 고기 굽는데,,,,,죄책감에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고,,,,

그래도 태연한 척하면서 반갑게 인사 후 자리에 앉았지,,,ㅅㅂ 치마도 짧고 ㅍㅌ도 므흣한건데 보일까 걱정이 되드라고 갑자기,,,,

다리 꼬고 열심히 고기 먹었지,,,소주도 한병정도 먹었을거야 이런저런 인생이야기하면서,,,,난 잘 안들리더라고,,,,ㅅㅂ 걱정되서,,

뭔 이야기를 할라고 동기년을 데려왔지라는 생각만 계속 드는거야,,,,

근데 동기년이 ㅈㄴ ㅁㅁ가 레이싱걸 ㅁㅁ에다가 ㅅㄱ는 지말로는 e인 그런 여자애거덩,,,,근데 좀 어리버리해서 순수해,,,백치미가 있지,,

그런애가 계속 웃기만 하니,,,이거참,,,,거기다가 그런애 놔두고 나랑 썸탈라는 오빠도 참,,,,이해가 안가서 ,,,,,

' 아 ㅅㅂ 이것들이 나 몰래카메라 찍는 구나' 싶더라고,,,,그래서 맞장구쳐줘야지,,,,,하고 다짐했지,,,ㅋㅋㅋ

대신 나중에 안믿을 수 있으니 폰 메모장에 미리 대충 써놨지 나 속는거 아니라고,ㅋㅋㅋ

암튼 그러는 와중에 고기 다처묵고 술은 3명이서 한 5병 먹었나,,,,취기가 오기 시작하더라고,,,,ㅋㅋ

근데 동기년이 화장실 간다길래 오빠 눈치를 슥 봤지,,,별 느낌이 안오더라고,,,,나도 취기가 오니 용감해지더라,,,,

슬쩍 슬쩍 다리를 꼬앗다 풀었다,,,,,그 샤론 스톤 그런거처럼 ㅈㄴ 유혹하는거지,,ㅋㅋㅋㅋㅋ

근데 안넘어오드라,,,솔까 내가 생각하기에 a급은 아녀도 b이상 급이라 왠만한 남자 다 넘어올줄 알았는데,,,,,

돌부처인줄,,,,,

결국 나혼자 스트립쇼한거 마냥 지나가고 2차를 가는데 보통 학교 다니면 학교 올라가서 2차 자주하자나??ㅋ

우리도 막걸리 사들고 올라갔지 ㅋㅋㅋ

그렇게 학교 가로등 아래 자리를 잡고 또 막걸리를 들이붓기 시작했지,,,

ㅅㄷㄹ도 무르익어가고 있었지,,,,그 때, 나도 모르게 속에 있던 말이 나오더라,,,

" 둘이 자주,,,,해?" ㅅㅂ 이런 ㅅㄷㄹ은 예의범절에 어긋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고나니 시원하드라,,,

근데 그 오빠가 ㅈㄴ 시원하게

"사랑하는데 눈만 맞으면 하는거지~"하고 능청스럽게 넘어가드라,,,,,

근데 동기년이 ㅈㄴ 째려보더라,,,,움찔했지,,,,그러더니

"너도 x만날때 그랬자나~" 하고 정색하면서,,,,

근데 그 오빠 눈이 술이 확깨서 똘망똘망해지데?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자극 모드로 ㅅㄷㄹ 치면서 화장실 간다면서 여운을 남기고 화장실을 다녀오는데,,,,,ㅅㅂ,,,,

둘이서 ㅍㅍㅋㅅ를 하고 있드라,,,,못본척하고 다시 자리에 앉는데 둘다 화장실 간단다,,,,,,내가 바본가,,,,,호구로 보였나,,,

당연히 따라 갔지 몰래,,,,,,,이죽일놈의 관음증,,,,

학교 샤워실 알지??거기 들어가더니 문잠궈 버리더라,,,,

딱 요정도가 최적 분량인듯,,,애간장도 태울겸 추억회상좀할 겸 화장실 가따올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