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커플 하는거 보다가 눈맞은 썰(5)

어느새 5번째네 너무 짧게 짧게 올려서 미안, 나도 직장은 유지해야지,,,
그리고 베스트올라갔네?ㅋㅋ첨쓴건데 너무너무 고마워 여러분들,ㅋㅋㅋㅋ
근데 어떤 놈들은 메세지를 보내네,,,,,찌질하게,,,,,앞서도 말했지만 난 찌질하고 못생긴거 짱짱 시러함,ㅋ
자제좀,ㅋㅋㅋㅋㅋㅋㅋ본론으로 들어갈게
굳게 잠긴 불투명 유리문,,,,샤워실안의 물줄기 소리,,,,,
이만하면 다들 개ㅎㅂ 될걸,,,???
그래서 귀를 ㅈㄴ 기울였지,,,근데 물줄기 소리만 들리는거야,,,,,'모지,,,,'하고 집중하고 있는데,,,,
ㅅㅂ 문이 확열리면서 난 넘어지고 오빠랑 동기년은 이상하게 처다보고,,,,,
난 그냥 아무말이나 지껄였던거같아,,,기억도 안나,,개 긴장해서,ㅋㅋㅋㅋ
"손 씻을라고,,,아니 ,,궁금해서,,,,?" 막 이런식으로 말했던거 같아,ㅋㅋㅋㅋ진심 개소리만 함,ㅋㅋㅋㅋ기억안날정도의 개소리,,ㅋㅋ
하필 그때 즈음 내가 남자가 없었거든,,,,그랫더니 날 ㅈㄴ ㅂㅈ난 여자처럼 몰면서 놀리는거임,,ㅠ
"ㅇㅇ 이 ㅂㅈ 났어???" ,,,,ㅈㄴ 굴욕,,,,,그냥 하지말라고 부끄럽게 소리지르고 때리고 넘어갔음,,,
근데 오빠가 막걸리 먹으면서 ㅈㄴ 눈빛을 주내???
난 진짜 약올리는건줄알았는데 동기년 잠깐 담배 피러 간사이에 허벅지에 스킨십이 들어옴,,,,,
난 진짜 "하아앙~~" 요런 ㅅㅇ 냈음,,,,,,,그러고는 나도 쪽팔려서 손으로 입 막음,ㅋㅋㅋㅋ
그 오빠는 끝까지 장난치는척하는건지
"반응이 오는구만?ㅋㅋㅂㅈ 난거 맞구만??" 이런식으로 계속 놀림,,,근데 싫지가 않았음,,,부끄럼타면서 계속 거절하는 와중에
"너도 그날엔 하기 싫냐??ㅋㅋ" 라고 물어봄,,,,,
"오빠,,,,하기 싫은게 아니라 ㅈㄴ 불쾌한거야,,,,그건 여자한테 예의가 아니지,,,," 라고 말하고 딱 드는 생각이
' 아~! 아까 샤워실에서 그래서 금방나온거구나,,,' 싶드라,,,ㅅㅂ 동기년이랑 할라다가 그날이였나보다,,ㅋㅋㅋ
그래서 내가 직구한방 던졌다,,
"난 그날 끝나고 나면,,,,,,,, ㅈㄴ,,,,,,, 하고 싶더라" 라고,,,,아주 나즈막히,,,,,생각해보면 쪽팔려,,,,
"오빠 ~!!! 집에 가자 나 힘들어,,," ㅅㅂ 동기년,,,,덕분에 내가 한 말은 고스란히 씹혔다,,,,,,
근데 그땐 뭔 용기가 그리 충만했는지,,,,ㅋㅋ지금은 입밖에도 못내겠다,,ㅋㅋㅋ
그날밤도 난 여지없이 클럽을 갔다,,,,,,,너무 이상한 마음만 들어서 진짜 노래만 들으러 간거였음,,,,
B,,,,,U,,,,,T,,,,
다들 눈치 깠지??? ㅅㅂ 그 오빠 또 클럽에 있는거다,,,,,,,오늘은 나도 혼자 온 몸이라 완전 대박 찬스!!!!!
이번엔 문자 없이 바로 들이대려고 슬며시 다가갔지,,,
"왂!!!!!! 오빠 모야 여기 왜 왔어~"
"여친 그날이라~집에서 쉰데서 친구들이랑 놀러왔어~!!" ,,,,,,ㅅㅂ 대놓고 작업인가,,,,,
"헐,,여기서 노는거 ㅇㅇ이가 알아????",,,,마치 순수한척,,ㅋㅋㅋㅋ대박 연기,,ㅋㅋㅋ
"으응 !! 이야기하고 왔어!!!이 친구들 다 소개해줬던 친구들이야~" ㅅㅂ 말은 했겠지,ㅋㅋㅋ하지만 목적은 말 안했겠지,,ㅋㅋㅋㅋ
암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들이랑 춤추길 원해 보여서 나혼자 구석에서 광질 중 이였음,,ㅋㅋ
근데 오빠 친구들이 같이 술먹자고 해서 같이 술을 마구마구 원샷 투샷 했다,,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완전 ㅅㅂ 그 다음 기억이 안난다,,,,,,눈 뜨니 집,,,,,,정말 다행인게 난 필름 끊겨도 집에는 잘오는 스탈이라 안심했다,,,
물론 그날 입은 ㅅㅇ도 안전해보였고,,ㅋㅋㅋ근데 카톡이 와있더라,,,,,,
'ㅇㅇ 아 ! 집에 잘 갔니?? 내 친구가 너 맘에 든데~ ㅋㅋㅋ 잘해보렴"
아,,,,,,,개 실망,,,,아까 이야기 안했는데 오빠 친구들은 전부다 호빗족,,,,,,,,그 호빗들도 날 헤프게 봤겠지,,,,,,,,ㅠㅡㅠ
암튼 그렇게 오빠랑도 더는 진전이 없었다,,,
그러다가,,,,그 모냐 3,4학년들 여행가는거,,,,졸업여행인가 수학여행인가,,,,기억이 안나네 뭐라했는데,,,
암튼 그걸 가게되었는데 뭐 항상 다니던 무리끼리 놀게됬지,,ㅋㅋㅋ
ㅅㄷㄹ 치고~~게임도 하고 말만 여행이지 그냥 술판이였다,ㅋㅋㅋㅋ 교수님들 앞에서 재롱도 부리고~ㅋㅋㅋ
우리 팸이 딱 남녀 5:5 라서 놀기가 좋거든,ㅋㅋㅋ그래서 항상 커플 게임하고~ㅈㄴ 망가지면서 놀았다,ㅋㅋㅋㅇㅎ 이야기도 하고,ㅋㅋ
그 모시기냐 손병호게임(?) 그거를 하는데 질문이 점점 묘해졌다,ㅋㅋ
"난 명기다"
"난 여기있는 이성을 만족시킬 수 있다"
암튼 이런 내용 ,,,,,,ㅈㄴ 얼굴 뜨거워지는 근데 다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였었나보다,ㅋㅋㅋㅋㅋ
그런식으로 밤은 무르익어가는데,,,,,,
으악,,쓰다가 보니 퇴근안하고 쓰고 있었네,,ㅠㅡㅠ
나 퇴근할게 빠염
집가서 반응보고 마무리 지을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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