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게이사우나 가서 겪은 썰

술 먹고 차는 끊겨서
영등포역 바로 옆에 있는 대성사우나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런 곳인지 전혀 모르고 그냥 들어가서 2층침대가 여러개 나열되어있는
구조에 1층에서 들어가서 잠을 잤는데요
그렇게 자다가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깻더니
저희 아버지보다도 더 나이가 많아보이는 아저씨가
주온 귀신처럼 밑에서 부터 올라오더군요
잠결이라 정확히 저한테 무슨짓을 했는지 인지는 못하고
놀라서 소리치니 도망가길래 저는 추행 그런것보다 물건 훔쳐가는 줄 알고
찜질방 밖까지 쫒아가서 잡았습니다
잡히자마자 무릎 꿇고 빌더군요...그때까지도 정확한 사실을 인지못하고 있던 저는
무슨짓한거냐고 따져 물으니..
"열정이 넘쳐서..."라고 답하는데 등골이 오색하더군요
경찰서로 끌고 갈까 했지만...연배도 많아 보이고...해서 용서했었네요
그리고...다시 그곳에서 자는데
이번엔 어떤 젊은 놈이 나체로 뒤에서 저를 끌어안고 잠들어 있더군요..
둔하디 둔한 저는 그때까지도 그곳의 정체를 눈치 못채고 조용히 자리 옮겨서 잤는데요
아침에...자고 눈 뜨니...눈앞에서 남자둘이 69 자세로 애무하는거 보고...
바로 도망쳐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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