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자한테 빨린 썰

고1 1학기이었고 여친이 있었는데
여친이 정말 아름다웠음.
진짜 아름답다고 말할정도 였음.
야자 끝나고 맨날 놀았는데
그날은 먼날인지는 몰겠는데 무슨 도시락을 싸왔음.
급식 아주머니들 파업?한걸로 기억함.
그래서 좀더 늦게마쳤음. 11시 언제로 기억함 1시였던것같기도하고?
쨋든 또 여친만났고 다시집으로 돌아가는데 어떤 갈색빌라 거기에 계단에 앉아서 술마시고있는 여자가있었는데
여친보다는 안예뻤음..ㅋㅋ
그땐 그여자보고 소름돋았음.
지나가는데 그여자가 소주병 뚜껑으로 유리문? 쳐서 탕~~소리가 났음.
그소리에 깝놀해서 (밤에 디게 조용함 시내가가 아니라서) 으어! 이랬는데 그여자가 날 부르능겨;;
그래서 먼저 엄청당황했는데 갔긴갔다.. 술을 줘서 걍 받아먹었다.
글고 뻗었다;;;;
그래서 깨니까 밖은 새벽?정도의 밝기였고, 그 빌라 그자리에서 고튜가 빨리고있었음;;
진짜 깜짝놀라서 목소리가 안나왔음;;
아악.아악.이랬었음. 그러다가 그 여자 얼굴 걷어차고 뛰쳐나옴..
근데 문제는 옷에 그.. 그게 다묻어있어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집으로 몰래들어가서 몰래화장실에서 빨았다;;;
글고 담날 여친한테 이걸말했는데
나보고 뭐라뭐라하더니 담날엔 말도 안섞더니;;
언젠지는 기억안나는데 여친이 라인으로 헤어지자함;;;
글고 차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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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6.12.15 | 모르는 여자한테 욕먹은 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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