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1 인생 썰

어렸을 때 태권도 시작해서 35에 5단 땄다.
알바로 사범은 계속했었고, 고3때부터 대학 다닐 때까지.
석박 하면서 계속했지.
취업하고 나서 힘도 들고 맨날 회식 때문에 시간도 안 맞고 해서 사범 알바는 못했는데
이런 저런 무술은 게속했다.
유도 한 1년, 해동검도 1년, 당랑권(검범까지) 한 2년 등등, 주지수, 권투 쪼금씩.
하다 보니. 지금은 무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꾸 더 해보고 싶다.
회사 그만 두고, 이쪽 길로 나가고 싶다는 얘기를 부모님이나 누나한테 하면
중2병 걸린 놈이란 소리(아 우리 가족은 이런 표현 모른다. 어감이 그렇다는)
하는데.
진짜 무술만 하면서 살고 싶다.
음냐...
너무 무모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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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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