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알바년 드디어 따먹은 썰 1편

안녕 형들 난 대구사는 21살 남자임
ㅅㅂ 고딩때 십자인대 퇴갤해서 군면제 받고 친구들도 죄다 군대가고 여자라고는 중딩때부터 봐온 개 암퇘지들밖에 없어서
존나 앵벌이나 뛰자 하고
테이블이 무려 35개나 되는 시급 8000원씩 받아가며 해야하는 극강 던전의 고기집에 알바로 취직했음
ㅅㅂ 근데 처음 간 날 이쁘장하고 키는 160정도에
힙업이 개쩔고 ㄱㅅ도 좀 ㅍㅌㅊ인 교복입은 어린 여자애한테 일을 배우게 됐어
이건 이렇게 하시면 되고 이건 이렇게 하시면 돼요
존나 뭐래는거야 이썅년은 대강대강 듣고서 다음날부터 일 바로 시작했지
근데 여기 테이블이 많아서 4명이서 홀을 봐
나 여고딩 이모 한분 돼지
이렇게 넷이 홀을 보는데 나는 일단 키 174정도에 64키로 걍 평범한 체형에 얼굴도 고만고만함 근데 이 여자애 입장에서는 내가 반가웠던거지ㅋㅋㅋ
일 짬날때마다 계속 말을 걸어옴
뭐 어디학교냐 여자친구는 있냐 뭐 어쩌구 저쩌구
그런 모습이 상당히 귀여웠음ㅋㅋㅋㅋㅋ
나는 일단 주변에서 매너가 좋다고 평가 받는 사람임 내 남자인 친구들이 내가 여자면 얘랑사겼다 할정도로 개 더럽지만 볼수록 매력있다는 타입이라고 자부함
일을 할때도 여지없이 그 여자애 힘든거 있음 내가 먼저 도와주고 물병 잔뜩 들고다닐때 냉장고 문 열어주고 뭐 등등 사소한 매너를 계속 발휘함
그러다보니 돼지(20살)이 오빤 왜 쟤만 도와주냐고 나는 안보이냐는 식으로 말하길래 넌 나보다 쎌듯ㅋ 해주고 쌩깜
그러다보니 이슬(여고딩 이슬이라 할게)이랑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사적으로도 만나는 사이가 되었음
얘가 또 인문계도 아니고 공고를 다니는데 그래서 시간이 넉넉했음ㅎㅎ
우선 첨 만난 날부터 설명해야겠군 집에서 존나 기절중이었는데 오후 4시쯤 전화가 옴
대충 지가 알바가기전에 밥을 먹어야 된다 밥을 사달라 그딴 내용이었음....ㅇㅋ 헤헤
나가서 만났는데 얘가 고기냄새나는 칙칙한 고기집에서 보다가 한 낮에 화사할때 보니까 귀여움이 더 살아나는거ㅋㅋㅋㅋㅋㅋㅋ졵나 씹쌉이득
그래서 뭐먹을거냐니까 존나 햄버거 드시겠대
그래서 사줌 다먹고 카페가서 그년 찡찡대는거 다들어줬는데 뭔내용인진 기억안남
쨋던 그러고 다시 알바를 감 근데 우리 가게가 홀에서 주방 들어가는 그 길이 되게 좁고 길어 그래서 두명지나가려면 존나 부비부비 해야하는데 이슬이가 계속 내가 들어갈때 나오고 내가 나갈때 들어가고 이러는거
왠만해서는 두명이 같이 안다니거든 불편해서 근데 쟤가 계속 그러니까 난 좋았지뭐 불편하긴 개뿔
쨋던 그날 알바끝나고 갑자기 이슬이가 나보고 어디사녜 그래서 어디 산다 캣드니 지도 가깝다고 같이가쟤 그래서 뭐 알겠다했지 근데 집가면서 했던 얘기중에 기억나는게
자기는 남자를 못사겨봤다 뭔진 모르겠는데 자기는 어렸을 때 야동보고서 남자에대한 혐오가 생겼다 근데 오빠는 조금 다른것같다 이딴소릴 뱉는데
솔직히 그당시에는 뭐 18살짜릴 어떻게 해보겠다 이런생각도 없었고 사겨야지 이런생각도 없던터라 그랬구나 오빠가 달랐구나 ㅇㅈㄹ했는데 집가면서 삐져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음ㅋㅋㅋㅋㅋ
쨋던 우리집보다 걔네집이 더 먼데도 데려다주고 다시 집오는데 카톡으로 오늘 한 얘기 장난 아니다
뭐 이딴걸 보내는거 그래서 알았다함ㅋㅋㅋ개병신
쨋던 담날이 주말이었음 나랑 이슬이는 평일 알바라서 둘다 쉼 그래서 만나자는거임
마침 할거도 없던 터라서 ㅇㅋ하고 시내나갔음 둘이 근데 내가 평소에 차려입는 타입이 아니야 추리닝 즐겨입고 후드티만 장농에 가득한 ㅂㅅ임
근데 그날따라 옷이 없어 ㅅㅂ 그래서 대충 셔츠에 슬랙스에 막 이렇게 걸치고 나감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오늘은 왜 추리닝 아니냐 나한테 이러는거야
그래서 입을옷 없어서 이렇게 입었다니까 얘가 그게뭔 개소리냔 표정으로 나를 보데? 그래서 이래저래 이래저래 설명을 하니까 알겠다고 추리닝이 더좋다고 궁시렁대더라고
쨋든 그렇게 밥을 먹고 둘이 코인노래방을 가게 됐음 글쓴이는 한 노래 하는 사람임 여자꼬실라믄 노래방감(얜 꼬실생각 x였음)
대충 몇곡 뽑다보니 날 초롱초롱하게 보는거
그때 거기서 얘가 ㅈㄴ이뻐보임 갑자기 그리고서 노래를 부르는데 존나 막 얘가 나한테 한 말들 뭐 이런거 저런거 갑자기 슥 스쳐지나가면서 얘가나한테 관심있구나 라는게 딱 거기서느껴짐 나란새끼 ㅂㅅ새끼
그러나 미성년자와 사귀는건 법에걸린다는 찌라신지 트루인지 잘 모르겠는 그거때문에 좀 망설였지ㅋㅋㅋㅋㅋㅋㅋ
1편 여기서 마침 수위 낮은거 다 알아 2편부터 제대로 달릴게
ㅅㅂ 고딩때 십자인대 퇴갤해서 군면제 받고 친구들도 죄다 군대가고 여자라고는 중딩때부터 봐온 개 암퇘지들밖에 없어서
존나 앵벌이나 뛰자 하고
테이블이 무려 35개나 되는 시급 8000원씩 받아가며 해야하는 극강 던전의 고기집에 알바로 취직했음
ㅅㅂ 근데 처음 간 날 이쁘장하고 키는 160정도에
힙업이 개쩔고 ㄱㅅ도 좀 ㅍㅌㅊ인 교복입은 어린 여자애한테 일을 배우게 됐어
이건 이렇게 하시면 되고 이건 이렇게 하시면 돼요
존나 뭐래는거야 이썅년은 대강대강 듣고서 다음날부터 일 바로 시작했지
근데 여기 테이블이 많아서 4명이서 홀을 봐
나 여고딩 이모 한분 돼지
이렇게 넷이 홀을 보는데 나는 일단 키 174정도에 64키로 걍 평범한 체형에 얼굴도 고만고만함 근데 이 여자애 입장에서는 내가 반가웠던거지ㅋㅋㅋ
일 짬날때마다 계속 말을 걸어옴
뭐 어디학교냐 여자친구는 있냐 뭐 어쩌구 저쩌구
그런 모습이 상당히 귀여웠음ㅋㅋㅋㅋㅋ
나는 일단 주변에서 매너가 좋다고 평가 받는 사람임 내 남자인 친구들이 내가 여자면 얘랑사겼다 할정도로 개 더럽지만 볼수록 매력있다는 타입이라고 자부함
일을 할때도 여지없이 그 여자애 힘든거 있음 내가 먼저 도와주고 물병 잔뜩 들고다닐때 냉장고 문 열어주고 뭐 등등 사소한 매너를 계속 발휘함
그러다보니 돼지(20살)이 오빤 왜 쟤만 도와주냐고 나는 안보이냐는 식으로 말하길래 넌 나보다 쎌듯ㅋ 해주고 쌩깜
그러다보니 이슬(여고딩 이슬이라 할게)이랑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사적으로도 만나는 사이가 되었음
얘가 또 인문계도 아니고 공고를 다니는데 그래서 시간이 넉넉했음ㅎㅎ
우선 첨 만난 날부터 설명해야겠군 집에서 존나 기절중이었는데 오후 4시쯤 전화가 옴
대충 지가 알바가기전에 밥을 먹어야 된다 밥을 사달라 그딴 내용이었음....ㅇㅋ 헤헤
나가서 만났는데 얘가 고기냄새나는 칙칙한 고기집에서 보다가 한 낮에 화사할때 보니까 귀여움이 더 살아나는거ㅋㅋㅋㅋㅋㅋㅋ졵나 씹쌉이득
그래서 뭐먹을거냐니까 존나 햄버거 드시겠대
그래서 사줌 다먹고 카페가서 그년 찡찡대는거 다들어줬는데 뭔내용인진 기억안남
쨋던 그러고 다시 알바를 감 근데 우리 가게가 홀에서 주방 들어가는 그 길이 되게 좁고 길어 그래서 두명지나가려면 존나 부비부비 해야하는데 이슬이가 계속 내가 들어갈때 나오고 내가 나갈때 들어가고 이러는거
왠만해서는 두명이 같이 안다니거든 불편해서 근데 쟤가 계속 그러니까 난 좋았지뭐 불편하긴 개뿔
쨋던 그날 알바끝나고 갑자기 이슬이가 나보고 어디사녜 그래서 어디 산다 캣드니 지도 가깝다고 같이가쟤 그래서 뭐 알겠다했지 근데 집가면서 했던 얘기중에 기억나는게
자기는 남자를 못사겨봤다 뭔진 모르겠는데 자기는 어렸을 때 야동보고서 남자에대한 혐오가 생겼다 근데 오빠는 조금 다른것같다 이딴소릴 뱉는데
솔직히 그당시에는 뭐 18살짜릴 어떻게 해보겠다 이런생각도 없었고 사겨야지 이런생각도 없던터라 그랬구나 오빠가 달랐구나 ㅇㅈㄹ했는데 집가면서 삐져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음ㅋㅋㅋㅋㅋ
쨋던 우리집보다 걔네집이 더 먼데도 데려다주고 다시 집오는데 카톡으로 오늘 한 얘기 장난 아니다
뭐 이딴걸 보내는거 그래서 알았다함ㅋㅋㅋ개병신
쨋던 담날이 주말이었음 나랑 이슬이는 평일 알바라서 둘다 쉼 그래서 만나자는거임
마침 할거도 없던 터라서 ㅇㅋ하고 시내나갔음 둘이 근데 내가 평소에 차려입는 타입이 아니야 추리닝 즐겨입고 후드티만 장농에 가득한 ㅂㅅ임
근데 그날따라 옷이 없어 ㅅㅂ 그래서 대충 셔츠에 슬랙스에 막 이렇게 걸치고 나감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오늘은 왜 추리닝 아니냐 나한테 이러는거야
그래서 입을옷 없어서 이렇게 입었다니까 얘가 그게뭔 개소리냔 표정으로 나를 보데? 그래서 이래저래 이래저래 설명을 하니까 알겠다고 추리닝이 더좋다고 궁시렁대더라고
쨋든 그렇게 밥을 먹고 둘이 코인노래방을 가게 됐음 글쓴이는 한 노래 하는 사람임 여자꼬실라믄 노래방감(얜 꼬실생각 x였음)
대충 몇곡 뽑다보니 날 초롱초롱하게 보는거
그때 거기서 얘가 ㅈㄴ이뻐보임 갑자기 그리고서 노래를 부르는데 존나 막 얘가 나한테 한 말들 뭐 이런거 저런거 갑자기 슥 스쳐지나가면서 얘가나한테 관심있구나 라는게 딱 거기서느껴짐 나란새끼 ㅂㅅ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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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여기서 마침 수위 낮은거 다 알아 2편부터 제대로 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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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06.12
+19
나당이 |
06.02
+63
짬짬이 |
05.28
+418
하루구구짱 |
05.27
+87
짬짬이 |
05.24
+20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4
멤버쉽 자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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