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미친년 따먹은 썰 2편

근데 이년이 중후반부쯤에 자꾸 전화받으러가는거임
그런가보다 했는데 담배냄새가 풀풀나는거임
눈보니 울었더라고 서로 금연하기로했는데
삼일만에 쳐핌 여튼 울었길래 데리고나옴..
데리고 나와서 왜 울었냐니깐 남친얘길하는거임
난 깨지고나서 나랑 썸타는줄ㅋㅋㅋ
(사귈맘은없었음)
그 남친이 나랑 다니는걸 봤나봄ㅋㅋ 그전부터 사이안좋아서
결국깨짐ㅋㅋㅋㅋㅋㅋㅋ
그년이 우울하다고 ㅈㄹ하면서 술마시러가자함
그래서 나도 ㅇㅇ하고 술집갓음
이래저래 술존나마시다가 막차끊겼음ㅋㅋ
술마시면서도 존나 여우짓은계속 시전했었음
그러곤 그년이 일단 자기집쪽으로 가자함
이래저래 택시비 술값 영화 먹거리 등 그년이다씀ㅋㅋ
그러곤 내가 잘곳이없는걸 아니깐 방을잡아주겠단거임
야 이건 시발 신이주신기회구나 안그래도 나도 여친이랑 헤어진지
쫌 됐었음
같이 방들어가고 티비좀보다가 내가 씻고나온다했음
머리 대충말리고 누워있는데 그년이 슥 내옆에 눕더라고
속으로 오늘 잭팟이구나이랬음ㅋㅋ
대충 아가리털어서 그년씻고나옴ㅋㅋ
이래저래 분위기잡으면서 폭풍ㅅㅅ했음
근데 나는 아무리 친해졌다해도 내 여자친구가아니여서
콘돔쓰고했음ㅋㅋ (항상지갑에 넣어뒀었음)
아침에도 일어나서 하고 여튼 나도 간만에해서 피곤한줄몰랐음
아침밥먹고 뭐하다보니 피로감존나 몰려옴 서로
그러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음..
주말이라 집가는도중에 지하철에서 존나잠ㅋㅋ
그러곤 주말에도 전화며 카톡이며 쉴새없이 연락함
아직 사귀는것도 아니었음..
밤엔 친구들만나면서 이래저래 얘기했는데 친구한놈이
나한테 그래도 아직 경계를 늦추지말라했었음
그 친구가 ㄹㅇ연애박사수준임..
뭐 암튼 주말 즐겁게보내고 월요병을 이겨내고 학교감..
건물들어 가던도중에 그년 목소리가 들리는거임..
다른과 자기 고딩친구였었던걸로기억..
ㄷ자형태여서 내가 우회전하면 면상볼수있었음
근데 얘기하는게 내 얘기였던거같아서 멈춰서 듣고있었음
여기서중요함
근데 그년이 친구한테 내한테 뒤집어씌울려고 작정하고
나를 쓰레기로 만들려함ㅋㅋ 그년친구가 그년한테
했냐면서 막 물어보길래 근데 그년이 친구한테 근데 피임해서
아직은 힘들다 등 이런말을하는거임
듣고있던 나는 존나얼탱이가없어서 뭔말이지하고 다시 생각을해봄
생각해보니 그때 같이병원안갔으면 이걸못풀었을수도 있었다라는게 생각남
알고보니 그년이 그전남친 애가 생긴거였음ㅋㅋㅋ
그걸 알기전까지 나는 ㅈ쓰레기될뻔했으나 과에서
몇몇누나들은 날 믿었다함 그년 평소행실이 별로여서
동기들도 싫어했는데 티는못냈다함
존나게 짠순이라 나한테 쓴돈을 들으며 다들놀래더라고
모든오해가 풀리면서 나는 다행이 평범하게 2학기 마무리하고
그년은 인생좆망해서 자퇴행ㅋㅋ
그러고 2학기 끝나고 군지잼
여튼 너네들 급하다고 아무거 줏어먹지마라 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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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11.15 | 현재글 대학생때 미친년 따먹은 썰 2편 (1) |
2 | 2015.11.15 | 대학생때 미친년 따먹은 썰 1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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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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