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뺀 썰

바로 오늘 있었던 일임 ㅋ
오늘 낮에 필터교체 때문에 정수기 아줌마가 다녀가시고 1시간 후에 물을 빼줘야함..
부모님은 어디 약속있으셔서 멀리 다녀오시고 누나도 남친만나러 밖에 나가는 바람에 당연히 내가 물을 뺏음...
그렇게 물을 빼고 시간이 흘러 저녁 먹고 운동을 다녀온후 샤워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짐과 동시에 아래쪽도 뭔가 묵직해지는
기분이 들어 집에 아무도 없겠다 딸을 치기로 결심을 했음..
야동을 일단 틀고 어느정도 똘똘이가 워밍업이 되서 발기가 되면 그때부터 내가 자주가는 사이트에
들어가 딸감들을 통독하며 딸을 치고 있었음..
그런데 삐비빅~ 소리과 함께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난 당연히 미리 내 방문 잠금버튼을 눌러놓고있었기에 바로 문만 닫으면 됬었음..
그런데 현관문이 닫히고 약간 늦게 내 방문을 닫아서 아마 들어오실때 내 방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셨을거임...
난 좀 더 일찍 반응하지 못한 나를 질책하며 다시 딸에 집중 하고 있었음..
뭐 다 큰 아들 집에 혼자 있었는동안 무슨 일 없엇느냐며 물어보시지는 않으니 다행임..
암튼 그렇게 딸을 열심히 치고 있었는데 똑똑 소리가 들려서
나는 왜~ 이렇게 대답함.. 그리고 나서 엄마가 문 밖에서 하시는말..
"XX야, 물 다 뺏니?"
ㅅㅂ 뭐지? 설마 엄마가 내가 딸치고 있는걸 이미 아시고 물을 다 빼면 들어가도 되니? 라는 식으로 물어보시는건가?
혹시 그동안 내가 방안에서 그 짓을 하는걸 이미 알고 계셨나?
이제 드디어 진지하게 그거에 대해서 나랑 상의를 해보시려고 그런건가? 하는 별의 별 생각을 하게 됨...
진짜 최근 들어 최고로 당황햇다..
그래서 속으로는 진짜 "아직 못뺏는데?" 라는 말까지 생각했음...
그런데 아주 잠깐 아까 낮에 정수기아줌마가 다녀왔다는 생각이 딱 떠오르는 거임...
아 ㅅㅂ 정수기.. 결국 난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한 2초간의 머뭇거림 끝에
"응~ 다 뻇어~"
이렇게 말을 했음...
그러자 엄마는 응 그래~ 잘 했어~ 하시고는 더이상 묻지 않으셧음...
살다살다 딸치다가 물 다 뺐니라는 말에 당황할줄은 상상도 못햇음.. ㅅㅂ
마무리를 어케해야할지 모르것는데 암튼 오늘 직접 내가 겼은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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