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방 처음으로 가본 썰

난 23년 살아가면서 여자랑 키스1회가 전부였던 갓전역한 찌질이임.
(휴가땐 피시방들락거리느라 흔한 빨간집도 안가봄)
암튼 아다를 떼기위해 인터넷 뒤적뒤적거리다 여러가지 경로?를 학습하고 편의점 알바를 시작함.
그렇게 한달간 돈을 벌고 막상 가려고 하니 갈 용기가 안생겨서 친구한놈 데리고 안마방에 입성함.(경상도 별xx안마방)
막 험악하게 생긴 형님들이 있을것 같다 생각하고 쫄아서 모자 푹눌러쓰고 들어가는데
읭? 종나 푸근한 인상의 동네아저씨같은 분이 맞이해줌.
아저씨 안내를 받고 상담실? 같은곳에 들어감.
윾엒엒 거리면서 취향에대해 5분간 열변을 토해내고 한층 올라가서 목욕탕으로 안내받음.
완전 동네사우나 그이상 이하도 아닌 곳에 들어가니 걸어다니다 봄직한 30~40대 아저씨들이 즐비했었음.
어린놈은 친구놈이랑 나랑 둘뿐이어서 기분이 싱숭생숭했음
그렇게 샤워를 하고 친구놈이랑 헤어진뒤 각자 방으로 안내받음.
침대만 두개있고 안에 샤워실이 또 있었고 티비랑 냉장고도 있었음.
옷을 벗어야 하나 티비를 보고있을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있는 찰나
자기를 23살이라고 말하는 27살먹은 누님이 들어옴.
눈크고 슴가 후덜덜한 언니를 보니 하.. 이래서 16만원이구나 하는 생각이듬.
이래저래 어물쩍거리면서 등신같이 눈만끔뻑거리고 있으니까 누님이 씻겨준다고 옷벗으라함.
샤워실 들어가서 비누로 내 존슨 안마시켜주는데 이녀석 23년만에 호강시켜줄 생각하니 눈물이 다났었음.
기분좋게 씻고 난뒤 물침대에 누으라고함.(일본av에 흔히나오는 물침대였음)
근데 이게 뭘쳐발랐는지 침대가 개 미끌거리는거 떨어지면 훅갈것 같은 생각에 움츠리고 있으니까 누나가 토닥여줌.
난 성감대가 내존슨일줄 알았는데... 하 이건뭐 마찰되는 곳 마다 미치겠는거임.
( 부랄핥아줬는데 이게 레알 미침ㅋㅋㅋ)
그렇게 5분도 못버티고 로켓 1차발사를 시전함. 발사하고나니 내가 종나 한심해 보이는거임.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니까 재잘재잘 웃는데 그거보고 다시 발사준비완료됨..
(끝나고 안건데 방에 들어가서 내얼굴 보자마자 안마방 초짜구나 생각했다함 ㅅㅂ)
침대에 누워서 핥핥 받고 기승위로 들어오는데 23년간의 셀프놀이가 개허무하게 느껴졌음.(이거 레알임ㅜㅜ)
이래저래 감격스러운 10분간의 시간이 흐른뒤 누나가 다시 토닥여주고 한대피고 나감.
나와서 친구기다리면서 담배피는데 현자타임느님이 일본쓰나미 마냥 밀려왔었음.
(그때 당시 다신 안마방은 안와야 겠다 생각했지만 현재 다시 알바를 시작함ㅋㅋ)
암튼 친구와 다시 재회한뒤 소주 한잔하고 집들어감.
자는데 생각해보니 코흘리개마냥 수동적으로 누나한테 당했다 생각하니 쪽팔리고 한심해서 이불킥 2회시전후 다시 쳐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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