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의 이야기7

침대 시트에 성기를 계속 비볐습니다

저는 조용히 끅끅 거리며 침대 시트에 그대로 사정했습니다 침대와 제 배와 다리에 흔적이 더럽게 묻어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창피했습니다

흔적을 지워야 했습니다 밤꽃 냄새도 방안에 계속 퍼져 나갔습니다 

둘이 격하게 섹스 한 뒤 제가 자는지 확인하려 안방에 들어왔다 정액냄새가 안방에 나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수치스럽거 창피할까

둘이 바람나서 섹스하는 것을 알면서 아무것고 못하고

병신마냥 안방에서 자위나 하는 쪼다새끼

딱 그거였습니다 한마디로 병신 쪼다새끼

방안에 룸스프레이를 찾아 뿌리고 휴지로 닦고 자는척 

계속 누워 있었습니다

밤12시가 지나 티비소리 뒤로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작게 났습니다 “먼저 들어가” 아주 조용히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티비 소리가 더 커지고 화장실 불이 켜지더니 슬리퍼 소리가 나고 물을 쓰는 소리가 난뒤 누군가 들어갔습니다

남자의 오줌 싸는 소리가 들립니다 네 a가 들어가 씻는 소리 입니다

조금 뒤에 와이프가 들어갔는지 씻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서는 들이 속닥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장이 다시 쿵쾅거립니다

지금 깬듯이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밖에서 맥주캔 따는 소리가 납니다 치익~ 

그리고 조금 뒤 안방문이 살짝 열리고 와이프가 들어왔습니다 와이프는 붙박이장을 열고 뭔가를 챙겼습니다

그때 저는 지금 깬듯이 소리를 내며 말했습니다

“뭐야 ? 나 잔거야? 뭐야??? 몇시야???”

와이프“기억안나!!!? 오빠 술 엄청 먹고 식탁에서 잠들었어”

나는 안방에서 나와 a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일어났으니 다시 맥주를 먹자고 하였습니다

와이프는 잠시 안방문이 닫히더니 뭔가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속옷을 갈아입은 것 같았습니다

와이프는 조금 뒤에 나와 피곤하니 먼저 잔다고 하고

둘이 더 먹으라고 하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네 그 일이 있었는데

같이 셋이 앉아서 술을 먹기가 어려웠겠죠

친구의 얼굴을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살짝 취한듯 뭔가 만족스러운듯한 표정...

개새끼 쓰레기새끼 친구 와이프를 건드는새끼

때리고 싶고 말하고 싶었으나 그런 용기는 없습니다

아마 친구는 저를 속으로 비웃고 있겠죠

어쩔 수 없습니다

노래방부터 시작한 모든 일이 굴러굴러 제 스스로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와이프도 알겠죠 스스로 다리를 벌리더라도 제가 아무말 할수 없을 거라는 것을 결국 용서해야 하고 저새끼는 딸이나 칠 새끼라는 것을...

그렇게 새벽 두시가 되었을 무렵 친구는 택시를 타고 떠났습니다 참아 잘가라고 말은 못했습니다

집에 들어와 작은 방을 열어보니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습니다 안방에 들어가 와이프를 만졌습니다

“아 피곤해 만지지마 그냥자!”

쌀쌀한 개같은 년의 목소리였습니다

미안해서였을까요?? 저는 계속 둘이 섹스하는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저는 혼자 그 둘이 섹스를 했던 작은 방에 들어가 옷을 벗고 방문을 닫았습니다

다시 제 커진 성기를 방바닥에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비참해졌고 또다시 끅끅 거리며 얼마 나오지 않는

정액을 바닥과 배에 사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