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년이 지났네요 제 사연 좀 적어봅니다

필라테스 강사하던 와이프와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

했습니다. 사실 제 이상형은 아담한 스타일에 요조숙녀였지만

와이프는 가슴크고 엉덩이가 큰 서구형 몸입니다.

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저와는 달리 활발하고 호탕한 성격

인데 왠지 저도 모르게 끌리더군요

이년 정도 만족스러운 신혼을 보냈지만 속궁합은 사실 잘 맞지

않앗어요. 처음엔 좋앗지만 와이프의 큰 가슴.. 그리고 정말 큰

유륜이 징그랍게 느껴지기도 했고.. 정상적인 섹스를 좋아했던

저와는 다르게 와이프는 관계중 욕해달라 강간 상황극 해보자

이런 독특한 취향이였습니다.

와이프는 31살 저는 38에 결혼 한지라 40이 되고나서는

익숙함과 나이 그리고 성향차이로 발기도 잘 안되더군요

일주일에 두세번은 하길 원하는 와이프가 부담됐습니다

그러다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새로운 집도 분양을 받앗어요

계약금 문제로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 혼자 사시는 아버지

댁으로 한 일년정도 살아야 했습니다

와이프는 그때도 그냥 월세 얻어 가자했지만 자금사정 때문에

겨우 와이프를 설득해 아버지댁으로 들어갓습니다

한편으론 아버지댁에 들어갓으니 성관계를 좀 피할수 잇는

명분이 생기기도 했구요

저도 사실 어릴때부터 아버지를 무서워 햇고 또 어머니와 

살면서 자주 바람피는 모습에 싫기도 했지만 1년만 참기로

햇죠.. 

처음에 셋이 사는게 좀 불편했지만 나중엔 좀 괜찮앗습니다

술을 싫어하는 저를 대신해서 아버지는 와이프와 반주도

해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직업 특성상 한달에 세번 정도는 이틀정도씩 고객사에

출장을 가야합니다. 그날은 하루정도 일찍끝나서 점심쯤

집에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집에와서 짐을 풀고 침대에서 쉬랴고 하는데…

아버지 시계가 침대머리맡에 있는겁니다… 왜 여기잇지하고

생각하다 대수롭지 않게 아버지방에 가져다 놓으러 갔습니다

아버지방에 거의 들아가지 않았는데.. 침대에 왠 여자 속옷이

있었고… 자세히 보니 얼마전 와이프가 절 유혹하려고 사온

야한 티팬티였습니다.. 팬티에 정액인지 애액인지 모를 분비물도묻어있었구요… 

아버지가 혹시 와이프 속옷을 가쟈와서 자위하셨나…

생각했습니다.. 혼자 되신지 얼마 안댔고 저보다 덩치도 크고

정정하시니 이해했습니다.. 아버지도 남자니깐…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