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글 쓸까 말까 초큼 고민하다 그냥 써봅니다 큭큭

뭐 별건 아닌데 ㅋ 누나 얼굴보구 와서 기부니가 살짝

조아서 ㅋ


오늘  갑자기 누나가 저랑 점심 같이 먹자구 저 얼굴도 볼겸 보구싶다구 점심같이 먹을래?하면서 아침에 톡이 뙇

저야 머 당근 고뤠에~~~~누나 콜콜콜 하구ㅋㅋㅋ

점심시간 딱 맞춰 누나가 회사로비로 들어 오는바람에 얼떨결에  점심 먹으러  함께 나온 회사동료랑 간부들에게 누나 자랑좀 살짜악이아니라 대놓구 했다능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만나서 진짜 손만 잠깐 잠깐 잡아보구
날씨도 우중충하구  비도오구 그래서 비올때 애용하는 제 최애 단골중 한곳인 동태찌게 전문 노포집 가서 배터지게 먹구 별다방서 커피먹음서 다담주 금욜 누나랑 데이트할때 머먹을건지  이런저런 이야기+살짝 야한 수다도 떨다  누나 입에서 어우야아~~~야해야해~~하는   구박?들어가며 키득거리며 장난치다

누나 회사 복귀 너무 늦음 안될거 같구 그래서 아쉽지만 우산속에서 입마춤만 살짝 하구 택시 호출해서 누나 보내구 왓음요  ^_^ ㅋ

30일 누나랑 퇴근하구 저녁데이트 후기는
토요일 꼭 올릴게요 ^_^




사진은 누나가 밥먹자구 온거라구 누나가 결제한다구 박박 우겨서 누나 카드결제 하는 모습 한장 찍었네요 ㅋㅋ 참 저도 누나 모습보구 벗은 누나몸 상상을 저도 모르게 >_<  으히히 ㅋㅋㅋㅋ

#댓글로 신경써주신 모든분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