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본능 - 제 1 화

주인공 소개
1. 이름 : 박슬기
2. 나이 : 27세
3. 직업 : 취업 준비 및 편의점 아르바이트
4. 체형 : 키 164cm, 몸무게 52kg, 꽉찬 C컵, 허리 26인치, 볼록하고 탄탄한 엉덩이
5. 특징 : 대학 시절 비키니 모델 경험, 현재까지 연애 경험 6회, 다정다감 하지만 거친 남자들에게 약함
주의 : '나의 본능' 시리즈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상으로 펼쳐진 내용을 글로 담았으며, 내용 중에 느껴지는 반신반의한 것들은 그냥 묻어버리고 주인공이 범해지는 자체에 집중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1 화
"안녕히 가세요~"
오늘도 특별한 일 없이 시간만 지나간다. 내년이면 내 나이도 28인데... 얼른 직장을 구해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지...
기계적으로 편의점 손님을 응대하는 슬기는 매일 같은 고민에 빠져 하루를 보낸다.
"슬기야 수고했어 이제 퇴근해라"
편의점 사장님은 CCTV로 슬기의 외모를 염탐하다 퇴근 시간이 되어 아쉽게 슬기를 퇴근 시킨다.
"네 내일 뵐게용!"
간단한 저녁거리를 산 후 집으로 돌아온 슬기는 퀘퀘한 편의점 냄새를 없애기 위해 곧장 화장실로 들어간다.
어디가서도 꿀리지 않는 젖가슴, 자신의 작은 손에도 한 줌에 잡힐 것 같은 갸냘픈 허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태 만난 남자들이 환장하고 달려들었던 탱탱한 엉덩이 까지.
슬기 자신이 봐도 남부럽지 않은 몸매를 부드럽게 비누칠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낸다.
'띵동', '띵동띵동'
"음, 누구지?"
자꾸 눌러대는 초인종 소리에 슬기는 어쩔 수 없이 수건으로 중요 부위만 겨우 가린채 현관문으로 간다.
"슬기씨 안에 있어요?!"
집주인이다.
"아 네~! 근데 제가 지금 씻는 중이라 전화 드릴게요~!!!"
"그래요 있다 연락해요!"
집주인은 당황한 말투로 마무리하고 돌아간다.
샤워를 끝낸 슬기는 티비를 틀어놓고 저녁 먹을 준비를 한다.
"아 참, 주인집 아저씨!"
서둘러 전화를 건 슬기,
"아 슬기씨, 바쁘지 않으면 잠깐 올라올래요?"
"아 네 알겠습니당"
주인은 이 건물 꼭대기 층에 산다. 부럽다. 1층 부터 5층까지, 20개의 원룸 월세를 받으면서 한가롭게 인생을 사는 삶이라니...
"저 왔어요 아저씨~"
"아 들어와요, 저녁은 먹었어요?"
슬기는 집주인 아저씨에게 3년째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가끔 월세가 부족해서 몇 번 신세를 지기도 하고, 사실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사장이 아저씨 지인이라 낙하산으로 일 할 수 있었다.
40대 중반, 점잖은 얼굴과 그에 대비되는 180이 넘는 큰 키에 우람한 체격, 젊었을 때 운동을 즐겨했다는 얘길 우연히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얼핏 보면 30대 중반 같아 보이기도 한다.
평소 왜 이 아저씨는 항상 혼자일까 싶었는데, 집에 들어와 보니 알겠다. 이혼을 했구나. 자식은 없고. 참...
"아 저 이제 먹으려고 하던 참이었어요 ㅎㅎ"
"잘됐네, 이거 같이 먹어요. 친구가 음식을 잔뜩 보내서 내가 혼자 처리가 되야 말이지"
"아 감사합니당! 그럼 조금만 주시면 가져가서 먹을게요ㅎㅎ"
"여기서 먹고 가요 내가 한번에 치우게"
"아, 그래도 제가 여기서..."
"먹어요 그냥, 나도 덜어주기 귀찮고 그래서 그래"
"그럼 금방 먹고 갈게요...!"
3년이나 됐지만 처음 밥을 같이 먹는 자리, 슬기는 느껴보지 못한 어색함을 뒤로 하고 숟가락을 든다.
"편의점은 할만해요?"
"아...네! 사장님께서 워낙 잘해주셔서...ㅎㅎ"
"좋은 놈이니까 열심히 해요"
"고맙습니당... 음식 진짜 맛있네용"
"많이 먹어요. 어차피 혼자서 다 먹지도 못해요"
어색한 대화, 어색한 식사를 이어가던 슬기를 아무렇지 않은양 대하던 아저씨는 순간 눈에 들어온 슬기의 미처 다 말리지 못했던 상체의 물기로 인해 군데군데 젖어버린 하얀색 티셔츠를 응시한다.
이내 정신을 차리며 시선을 돌린다.
"음, 슬기씨는 남자친구 없나?"
"아, 있긴한데 얼마 안됐어요!"
"그 친구는 좋겠네ㅎㅎ 슬기씨 같은 여자친구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겠어"
"아 아뇨 맨날 싸워요... 제가 취업준비로 워낙 예민해져 있어서 그런지...ㅎㅎ"
"그럴 수 있지. 나라면 여자는 일 안시켜. 내 능력으로 데리고 살지"
"와 멋지세용..."
자꾸만 시야에 들어오는 슬기의 하얀색 티셔츠, 가슴 부위에 군데군데 젖은 곳이 아저씨의 상상력을 극도로 자극한다.
은은하게 비치는 브라끈은 아저씨의 식사를 온전히 방해하고 있었다.
"슬기씨 잠깐만"
더이상 참기가 힘들었던 아저씨는 엉성한 자세로 화장실로 달려간다.
바지를 내려보니 검붉은 귀두가 애액을 내뱉으며 하늘로 솟구쳐 있다.
'아 시발 오늘 어떻게 한번 먹을까?'
잠깐 세면대 물을 틀어놓으며 손을 씻은척 진정한 아저씨는 다시 추스리고 식탁으로 향한다.
"근데 아저씨는 여자 친구 안만드세요?
"쉽지가 않네. 이혼남이라는 꼬리가 따라 붙으니까 한계가 느껴져"
"요새는 좀 덜하지 않아요? 아저씨 정도면 인기 많으실 거 같은데. 돈도 많고..."
"슬기가 그렇게 봐주니까 좋네ㅎㅎ 근데 다른 여자들은 슬기처럼 그렇게 생각 안하는거 같아. 슬기씨라면 나 같은 남자 만나겠어?"
"그럴거 같은데요??!"
"???"
그 한 마디에 집주인의 바지는 다시금 뚫릴듯 팽팽해진다.
'못 참겠다'
"슬기씨, 내가 월세 깎아 줄까?"
"네? 갑자기요?"
"슬기씨가 원한다면, 대신 내가 원하는 것도 같이 들어주고"
"아..."
"당황스럽겠지만,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어도 월세야 받든 안받든 주인인 내 맘이니까, 슬기씨 원한다면 조정해 줄게"
"저는 너무 감사한데... 갑자기 왜...?"
"슬기씨 용돈 벌이 하라고. 나하고 놀면서"
"네?????"
"싫어?"
"아니 그걸 그렇게 물어보시면..."
"바로 얘기해. 나는 질질끄는 걸 너무 싫어해서. 슬기씨 대답에 내가 행동할게"
"아니 저는..."
"얼른"
"그 어떻게 논다는 말씀인지...?"
"이렇게"
집주인은 대답과 동시에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하얀색 티셔츠 위로 슬기의 젖가슴을 움켜쥔다. 당황한 슬기의 얼굴은 뭐라 말을 할 새도 없이 집주인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츄읍, 후릅, 추르릅
"읍, 으즈씁, 은드...읍"
"이렇게 말이야. 어때?"
"하아 하아, 뭐하시는 거에요??!"
당황함에 소리를 지른 슬기의 입가로 집주인이 뱉어낸 침이 흘러내린다.
"싫으면 이제 나가도 좋아"
집주인의 당당한 태도에 오히려 당황한 슬기
"아, 아니 무슨..."
"그게 아니면 더 진행할게"
집주인은 싫다고 말하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슬기의 틈새를 동물적으로 낚아 채며 자신이 주물렀던 하얀색 티셔츠를 격하게 벗기기 시작한다.
"아, 아저씨...!!"
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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