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 세달만에 근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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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아들 첫 휴가 나오기 전에 글썼는데 이번에도 휴가 나오기 직전에 글 쓰네요 ㅎㅎ
지난번에는 아들 휴가나왔을때 제가 아직 배가 많이 안불러서 제 임신소식을 모르는채로 휴가 복귀했었는데
이번에는 배가 워낙 불러서 동생 생긴거 아마 바로 알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요즘은 운동겸 사람 만나러 임산부 요가반 다니는데 제가 요가 강사로 일하던곳에 수강생으로 가니까 좀 기분이 묘하네요
저도 한 4년 전쯤에 임산부 요가반 수업 진행했는데 제가 여기 수강생으로 올줄은 ㅎㅎ
제가 44살이라 여기 최고령일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저보다 더 언니도 있더라구요. 남편한테 그거 말해주니까 낳고나면 하나 더 만들자고 ㅎㅎ
마지막으로 요가반 갈때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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