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친구 누나의 친구~3편

티비꺼~!
나즈막히 누나는 말했다.
순간 어쩌지 라는 생각과 누나를 덥치고 싶다는 갈등이 요동친다.
티비끄라고!
다시한번 누나는 명령조로 말했다.
에라모르겠다...
미친놈처럼 누나를 덥첬다.
누나는 갑작스럽게 내가 뒤에서 안으려하자
이 미친새끼가!
돌아보며 손으로 발로 날 밀어냈고
난 그렇게 맞으면서도 누나를 꽉 끌어안았다.
누나는 욕이란 욕은 다해가며 내 머리칼을 잡고 막 흔들었다.
종나..아팠다 진심...
뭔 깡인지 정신인지
하지만 이제 팔팔한 청년남자의 힘을 당해낼리가 없지안은가..
아무리 여자 일진 이라 해도 힘으로는 뭐....
누나는 계속해서 때리고 밀치고 난 그대로 꽉 끌어안고
점점더 누나 힘이 빠지더니
놔~ 놔~ 놓으라고 새끼야~
난 안으면서 맞고 있으면서도 미친놈처럼
아...누나 냄새좋다...라고 느끼고 있었다.
아까 누나가 손잡을때 죽었던 주니어는 바지를 뚫을듯이 올라왔고
누나가 힘이 빠지며 헉헉 거리는게 느껴질때즘 누나를 안고 있던 팔에 힘을뺏다.
너 ! 헉..헉..너 이새끼가 둑을래..어!
이 미친새끼가
내가 민정이야? 어 민정이냐고!
헉헉..헉...누나 인지 알아요..헉헉
이 .....아우...후.....후...
누나는 날 죽일듯이 노려봤다...
헉헉 거리며 나는 고개를 푹숙이고...헉...헉...
누나 죄송해요...제가 실수 했어요...
하..흡...하...흡 누나는 차츰 호흡을 가다듬더니
장자세로 앉더니 나에게 물었다.
너 이러는 이유가 뭐야?
민정이로는 부족하디?
아니면 내가 만만해 보여? 어?
말을해 개새꺄~~~~~~~
라며 벼개를 나에게 던졌다.
아무말도 없이 고개만 푹 숙였고 할말이 없었다.
(누나 따먹고 싶어요...) 이말을 어찌함...
누나 정말 죄송해요. 잘못했어요
아오 개새끼가 아오...아오 씨팔...
숨을 고른 누나가 나즈막히 말했다.
너 또 이러면 (내친구이름을 대며)말한다.
그리고 민정이 한테도.
알았어?
네....
내가 여자로 보이디? 어?
...
묻잖아 여자로 보이냐고~
누나 사실 이뿌잖아요...
허 참...기가막히다는듯 웃는그녀
뚫린 입구녕이라고 또 말은 하네..?
한츰 풀린듯한 목소리로
에휴..그만하자...내가 죄인이지..에휴..
됬다. 그만일어나~
물이나 한잔 가져와 목마르다.
물을 뜨며 나도 한모금하고
누나에게 잔을 주자 누나는 물을 벌컥 벌컥 들이켰다.
이리와바 맞은데는 안아파?
네..안아파요.
쉐끼...꼬맹인지 알았더니 힘좀 쓰네 ㅋㅋ
놀랬다 야..너 힘쓰길래~
죄....누나 미안해요....
후.......
됬고 이리와 담배나 피자.
어디서 풀린건지 누나는 평상시 누나였다.
우리가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누나랑 같이 담배를 폈고
지금 순간은 평상시 누나 말투도 아니고...
참 부드러웠다..(내 생각이지만..)
앞으로는 조심해 알았지?
라며 누나는 내머리를 콩 뒤박았다.
나는 그런 누나를 보며
네..누나
그래..그럼 아까일은 없던걸로 할테니까 잊자.
한 3일 뒤인가..?
민정이 집에서 민정이와 식사를 하는데 일진누나가 찻아왔다.
어이..~여기가 깨가 쏫아진다는 신혼집인가~
민정은 놀리는 일진누나를 자리에 앉혔다.
난 밥은 됬고 잔이나 줘
일진누나 때문에 우리도 덩달아 술을 마시게 됬다.
일진누나가 같이 있으니 민정이에게 민정이라고도 못하고 누나라고도 하기 그렇고 해서
왠만하면 민정이 호칭을 부르지 안고 둘러댔다.
야야 내앞에서는 괸찮아 민정이라고 불러 다들었으니까.~
일진누나는 나의 모습을 보며 편하게 하라했고
민정을 처다보니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사 크고 나서 안사실이고 추후에 민정이와 일진누나가 알려줬지만
여자들은...정말 비밀이...없더라...잠자리 기술이나 주니어의 크기...등등 다말하두만...)
혀가 꼬불아 질때쯤 민정이가 뻣었다...
야야..나 간다.~
일진 누나가 일어나려했고
민정이 이불을 덮어주고 나도 집으로 가려고 나왔다.
누나 같이가요~
왜 더있다오지?
아유 잠은 집에서 잡니다 ㅎㅎ...
그래?
문 잘잠궜지? 네. 단속잘했어요
어차피 난 우리집을 가려면 누나네 동네를 지나가야하니
누나 택시 잡을께요.
야 됬다 좀 걷자 취한다.
걸어서 30분정도 되는 거리기에
누나랑 적당한 거리를 두고 걷기 시작했다.
민정이랑 사이 좋아보여 좋다...
민정이가 너 이야기 많이 하더라 많이 좋아하나봐~
저도 민정누나 좋아요 ㅎㅎ
너도 이제 군대도 가야하고
흠.......
아마 내년쯤...?
민정이 전 애인이..올수도 있어.
네? 그때 그남자분요?
어...지금 출장 중인데..아마도 그때쯤 일거야
그냥 알고만 있어 민정이한테 말하지 말고....
민정이가 고민 하더라 널 어찌 해야 하나 하고...
내가 술한잔 먹으니 말하는거다...
그런데...전 솔직히 민정누나와 저의 관계를 모르겠어요...
애인? 남친..?음...필요해서..?
뭐라고 정의를 못내리겠어요.
지금 옆에 있고 둘이 잠도 자고...서로 좋아하니..애인이지...
그런데..앞에 애인하고 정리가 안됬으니
따지고 보면 민정이가 너희 둘다 사귀는거지
그런데 누나...
만약 그남친분이 온다면 제가 어찌 해야해요?
그때보니 분위기가 끝내주더만요...
그사람 건달 맞아 ㅋㅋㅋ
만약 너 알면 일 날껄? 누나는 야시를 주며 놀렸다...
힝....
아서라...
민정이도 너도 알잖아
지금 서로 필요해서 만나는거...
말안해도 서로 알잖아....
후...담배연기를 내뿜으며 하늘을 처다보니
한잔 더할래?
아마 시기가 너가 내년에 군대 간다면 대충 비슷할꺼야
후...
넌 민정이 어찌 생각해?
네..?무슨..?
누나..솔직히 민정 누나 좋아요...
그리고 누나가 나 잘해주는것도 알고....사랑해 주는것도 알아요...
그런데..
음...누나가 술집 다니는것도 알고 ..2차 가는것도 알아요...
그걸 알면서..만나는건...솔직히 애인이 맞는건가요?
애인이라하면...서로를 바라보고...그러는거 아닌가요?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사실
민정 누나가 다른남자와 자는걸 알면서도
저도 즐기려고 만나는거고..
저도 여친있잖아요..원래...
그래..돌려 말하지 말자..너희들 쎽파 맞아..
다만 민정이가 좋아하는 쎅파지...
너 말도...알고 민정이 말도 알고...복잡하다 그치?
그래도 같이 있는동안에 민정이한테 잘해라..
민정이 불쌍하다...
네...누나 그럴꺼에요...
너랑 이런 애기도 하고 ㅎㅎ
많이 컸네 ㅎㅎ
누나~ 저 남자라구요~
알어 알어 민정이를 그리 괴롭힌다며?
손바닥을 피며 너꺼 이만하다며?
헉..누나 여자들은 그런 이야기 다해요?
아마도..?
헐....
가자 이제...
누나 딱 1병만 더해요..
야야 취한다 그만하자.
누나 딱 1병만요~~~~앙~
되도 안는 애교를 부리자 누나는 마지못해 1병을 더 시켰고
누나 고마워요.
뭐가?
그냥요...고마워요...
말없이 한잔 술을 들이키자 누나는 안주를 내입에 넣어주었다.
누나도 너 싫어서 그런거 아냐...
누나도 한잔 들이키더니
너 그때 나한테 뭐하려 했어?
아이 ...뭘또...
새끼가~( 웃으면서 툭치며)
오늘 민정이랑 했냐?
...글쎄요....
좋았냐?
네...좋았죠...
좋겠다...
누나는 만나는 사람없어요?
나...많지...
남자시키들 다 똑같지...한번 어찌 해보려고...
지긋지긋하다 남자들...
누나가 이뿐게 죄죠뭐...
누나 그리 이뿌게 태어나래요?
훗...
이뿌다는말에는 누나도 방긋 웃었다.
누나..
응?
아..아니다....
뭔데 말해봐.
여지껏 사납던 누나는 어디갔고 나긋나긋하니 조용히 물어온다.
누나 화내기 없어요...?
뭔데 말을 들어야지 화가나던 말던 하지..
누나 저 군대 다녀오면....저 만나주실래요?
풋....야야 3년을 기다리라고?
지금 내청춘을 널 기다리는데 쓰라고? 내가왜?
그리고 너 민정이랑 만나면서 자는놈인데 내가 미첬냐?
아..맞는 말인데....아오...기분이 좀 ....
후..그래도 말하고 나니 후련하네요.
어..? 너나 좋아했어?
누나를 안좋아 하면 그게 남자에요?
푸하하하...꼬맹이가 컸다고 별애기 다하네 ㅋㅋ
누나..꼬맹이 소리좀 그만해요....
모르겠다..
넌 남자로 안보여 사실...동생친구라 더그런가...
그런데 그날 힘으로 잡는데 좀놀라긴 했다.
이렇게 이뿐데
누나랑 마주보며 술을 마시고 있으니 그냥 좋았다.
나도 취했지만 누나도 취했다.
서로 비틀 거리다가 내가 누나를 살짝 안았다.
술취했어도....한번 어찌해보려는 마음은 행동으로 이어지고있었다....
야야..그만좀 만져라 새끼야
좋냐!?
누나 넘어지려하니까 잡아주는 거잖아요~
난 핑계처럼 누나 어깨를 감싸며 허리며 은근슬쩍 엉덩이쪽도 터치하고 ㅋㅋ
누나가 갑자기 헤드락을 걸더니
하지말라고 쉐꺄~
오히려 좋았다...
헤드락을 걸리면서 누나의 가슴에 얼굴이 닿았고
오히려 난 가슴을 얼굴로 더 비볐다 ㅋㅋ
어쭈 어쭈 응 죽을래?
아우 누나 아파요 항복!
가자!
면서 누나가 손을 잡았다.
흔들거리는 손
따뜻하네...
(내가 열이좀 많다 ㅋㅋ)
누나집이 저멀리 보였다.
(아...아쉽다..아쉽다..)
그래도 누나랑 손잡는 몇분이 너무나 행복했다 ㅎㅎ
가라~
네 누나 들어가는거 보고요
쉐끼 남자라고 챙겨 주냐?
아오...남자라고 몇번말해요!
꼬맹이 시키가...콱!
그순간 누나얼굴을 양손으로 잡으며
입술을 박아버렸다.
윽..흡 누나는 필사적으로 입을 앙다물며 버티며 양손으로 날 밀처냈고
난 그런 누나의 입술을 부디다가
입술이 안열리기에 그냥 가만히 안아버렸다.
누나가 때릴지 알았는데 때리지안았다.
누나는 눈을 뜨고 가만히 날처다보며
이제 가자...하며 나즈막히 말해 주었다.
나도 그런 누나와 시선을 마주치며 가만히 있었고
누나는 내등을 토닥토닥~
집으로 들어가는 누나를 보며 난 안타까웠지만
누나는 뒤를 한번 돌아보곤 안쪽으로 사라졌다...
에휴..,
담배를 꺼내 한모금 빨고 뒤를 돌아 내려갔다....
ㅇㅇ야~
일진 누나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들어와 물한잔 마시고가~
친구는요?
술 떡되서 자고있다.
친구이름을 부르며 방문을 열었는데
친구는 정말 개처럼 술이 떡이 되서 누워있다.
문을 닫고 식탁에 앉으니
누나가 물을 꺼내 주었다.
아~ 시원하다.
갈증과 안타까움에 메말랐던 가슴이 시원하게 내려갔다.
누나는 그런 날 가만히 팔짱을 끼곤 가만히 보고 있었고
난 누나의 손을 잡곤 내쪽으로 끌었다.
가녀린 여인처럼 누나는 내품에 안겨왔고
난 가만히 누나를 안았다.
누나랑 시선을 마주치며 가볍게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려니 피했다.
다시 한번 시도하고
이번엔 피하지 안고 받아주었다.
아무런 움직임없이 그냥 입술만 대고 있었고
난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다...
누나는 날 처다보곤
까분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한번 키스를 시도하니 자연스래 누나의 입술이 벌어졌다.
술냄새와 담배냄새...달큰한 입술이 느껴졌고.
누나는 내가 하는대로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었다....
난 미친듯이 누나의 등을 어루만지고 목덜미 쪽을 손으로 잡곤 한손은 등을 쓰다듬었다.
누나가 잠깐 잠깐....하며 입을 띠었고
누나는 친구가 자고있는 방쪽을 처다보며 친구방을 살며시 열였다.
자고 있는걸 확인하곤 다시 살며시 닫았다...
평상시 같으면 시끌시끌 하게 하던 행동이고
누나랑 이리 있는것도 아무렇지 안았던건데
오히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우리둘은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ㅋㅋㅋ
그런 누나의 행동을 보고 있으니 나까지 긴장.....
누나는 내손을 잡더니 안방으로 향했고
손으로 쉿! 표시하곤 문을 닫고 나가더니
내 신발을 들곤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궜다.
민정이 알면 우린 죽는거야...
나즈막히 속삭이며 누나는 나에게 키스를 해왔고
아까 보다는 감미롭게 서서히 키스를하며 서로의 혀를 느꼈다...
누나의 가슴을 만지니 흡찟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난 드디어 누나랑 하는구나...라는 기대감과 흥분에 너무나 떨렸다.
누나의 등쪽의 티셔츠속으로 손을 넣고 위로위로 올라가...등을 어루만지자
누나는 흡....하며 나즈막히 신음을 내었고
내손은 앞쪽으로 돌아와 누나의 가슴을 더듬었다.
확실히 민정보다는 작은 가슴이였지만 난 흥분함에 더 좋았다...
민정이 큰거지..이누나도 작은건 아니기에 ㅎㅎ
누나를 침대에 눕히고 난 위에서 키스를 하며 서서히 티셔츠를 올려 브래지어를 차고있는 가슴까지 올라왔고
그대로 브래지어를 올려 드디어 누나의 가슴을 오픈시켰다...
누나는 일진 누나는 어디로 갔고...
부끄러워하는 그냥 여인이 내밑에서 내혀를 빨며 신음을 내고 있었다.
숨소리와 침소리...거친호흡만 들리는 방안...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너무 흥분했고
행여 친구에게 들릴까봐 소리를 죽여가며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누나의 가슴에 입술을 대자 누나는 살짝 떨었고
꼭지를 빨며 누나의 꽃입에 손을 대니 다리를 꼬았다...
바지 위로 누나의 둔덕을 만지지만 누나를 정복했다는 기쁨에 가슴은 터질듯했고
바지 속으로 손을 넣으려 하니 누나는 내손을 잡곤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그만....헉헉...대며 누나는 입술을 때곤 작게 말했다.
가슴을 잘근잘근 씹으며 한손은 반대쪽 가슴을 만지고 애무하자
누나는 괴롭다는듯이 몸이 뒤척였다.
계속 되는 애무에 누나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나왔고
그 작은 소리마저 새어나갈까 입을 틀어막았다.
헉헉...잠시만 잠시만..........
누나는 일어나더니 문틈에 귀를대고 살며시 문을 열었고
친구방이 그대로 인걸 보곤 다시 살며시 닫았다.
난 그런 누나의 뒤에서 누나를 안고있었고
누나의 엉덩이에 내 주니어를 비볐고
누나는 얼굴을 돌려 다시한번 키스를 해왔다.
내손은 누나의 가슴으로 올라가 꼭지를 괴롭히자
누나는 괴롭다는듯 윽...음...하..하...신음이 나왔고
누나의 바지위로 둔덕을 쓸자 누나는 또 손을 잡았고
갑가지 몸을 떼어냈다.
그만...그만...그만....
누나는 날 끌어안곤
그만....그만...소리만 헉헉 였다...
나도 더이상 진도를 빼지 안았고
가만히 누나를 안았다.
누나는 몸을 돌려 내입술에 쪽하고 뽀뽀를 하곤
윗옷을 내렸다.
이제...가...어서...
동생도 자고 있고 민정과의 관계도 그렇고 복잡했을터...
누나를 으스러지게 안고선 다시한번 키스를 하니
누나는 고개를 돌렸다.
몰래 친구집을 나왔고
집으로 향했다.
미친듯이 기뻤고 누나의 가슴의 감촉 둔덕의느낌 엉덩이...
입술 혀...모든 감촉이 기억났다.
그이뿐 누나가 안기며 신음을 내다니....
믿기지도 안지만
분명 현실이였다.
그리고 정확히 2틀뒤....
다시 한번 기회는 찻아왔다.
4탄으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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