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늦게한 썰

고등학교 다닐 때 서로 호감이 있었던 2살 어린 여자애가 있었다
왜 그런거 있잖냐
여자애가 어린 맘에 오빠오빠 하면서 좋다고 쫓아다니는데
나도 그게 싫지는 않은데 여자론 안보이고 귀엽게만 보이는거 아냐
그래서 연인으로 까진 발전하진 못하고 중간에 흐지부지 해져서 난 중간에 다른 여자랑 사귀고 그랬었지
그런데 그 동안 여자들 몇명 겪어 보면서 참 그 여자애 만큼 착하고 날 좋아해주는 애가 없더라
일단 오랫동안 (대략 6년 쯤?) 날 좋아하기도 했고
선물도 엄청 많이 받았고 표현도 많이 해줬고 우리 가족들도 막 챙겨주고 그랬었지
근데 하필 그게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느껴지더라고
더군다나 내가 재수를 하는 바람에 뭐 다시 만나거나 연락할 기회도 없었고
그 친구도 나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었고...
그래서 그냥 열심히 재수 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연락이나 해보자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재수하는 해 여름 즈음에 길가다가 그 여자애를 봤지 걘 날 못보고 지나치고
붙잡고 말 걸고 싶기도 하고 어디 가서 밥이나 같이 먹고 싶고 그랬는데
내가 걔한테 너무 미안한 것도 있고 내 처지도 그럴 처지가 아니라 그냥 가는거 지켜만 봤다
그런데 돌아서 가는 길에 기분이 참 묘하더라
뭔가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거 같기도 하고 먹먹한거 같기도 하고...
여튼 그러다가 내 재수는 끝났고 나는 제일 원하던 학교에 들어갔다.
그래서 그 때 한번 연락해봤지
문자가 답장이 없더라
그래뭐 그럴만도 하지 하면서 있는데
알고보니 번호가 바꼈더라고
그래서 바뀐 번호로 다시 연락해보니 다행히도 반갑게 맞아주더라...
뭐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몇 번 보기도 보고 그랬는데
그 친구가 그 때 고3이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거리가 너무 멀어서
연인으로까진 발전을 못했다.
걔가 먼저 그러더라고. 자기도 나 많이 기다려 줬으니까 나도 1년만 기다려 달라고
당연히 알겠다고 말하고 1년 동안 기다려줬지
나도 어차피 학교 생활이 바쁘고 이것저것 하는 것도 많아서 시간은 빨리 지나가더라
그리고 그 친구 수능을 끝마치고 만났어
너무 행복했지 데이트도 막하고 정식으로 연인이 됐었어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슬슬 진도를 빼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거의 한달 만에 합체 직전에 이르게 됐었지
근데 나는 알다시피 포경을 안한 상태였다
흔히 말하는 자연포경 해당자도 아니었고...
그 때가 처음이었는데 잘 안되더라고...
들어가긴 들어가던데 빨리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조금씩 따끔 따끔 거리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고래를 잡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때 마침 여자친구가 한 달 정도 해외로 갈 일이 있어서 출국하자마자 바로 수술을 했지
나이드니까 겁이 많이 나서 좋은 데서 할라다 보니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
강남권에서 했는데 비용만 거의 200 들었다.
그런데 울 아부지랑 할머니 평생 소원이 내가 포경수술 하는 거였기 때문에
수술 당일날 '저 수술하러 가요' 라고 말했는데
200만원 쿨하게 계좌이제 해주셨다.
여튼 진료를 받는데 의사쌤이 요래조래 살펴보시더만
'여자친구분이랑 관계 하실 때 많이 불편하셨죠?^^'
이러시더라... 뜨끔뜨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네...이랬지
'저희가 완벽한 성기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왠지 돈값어치를 하나..란 생각에 기대가 마구 부풀어 오름
여튼 그렇게 수술 대에 들어가고... 남자 쌤 두분이서 수술해주심
난 사실 태어나서 그렇게 큰 수술은 처음이어서 엄청 엄살 피우면서 수술 받았다
막 소리지르고 의사쌤 아파요!! 막이러고
한 25분 쯤? 걸리더라
제일 아플 때는 마지막에 실밥 꼬맬 때...
간호사들이 밖에서 들었는지 내가 나갈 때 낄낄 거리면서 웃더라
여튼 200만원 체크카드로 뙇 긁어주고
내 자취방으로 돌아갔지
근데 고통은 그 때부터 시작이었다
밤마다 자는 도중에 발기될 때 진짜 누가 내 꼬추를 존나 쎄게 잡아당기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고..
어느 정도 아물 때가 되면 실밥 끝부분이 꼬추를 찌른다.
나는 좀 빨리 아문편이라서 실이 녹는 속도보다 살이 붙은 속도가 존나 빨라서 진짜 엄청 아팠음
자고 일어나면 항상 실밥이랑 피랑 엉겨붙어 있고
샤워하면 따끔거려서 뒈지고...
여튼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실밥도 무사히 다 제거해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게 됐지
와 진짜 크기도 엄청 커지고 더 단단해졌음
아물자마자 제일 먼저 한게 테스트용 딸딸인데
스피드 조절이 수월하게 잘되는게 아주 잘 아물었더라
한달만에 친 딸딸이라 그런지 그동안 모여 있던 정액들이 발싸되는데
장난안하고 침대에서 천장까지 닿음... 닦느라 개고생
그리고 게이들이 제일 궁금해할 성감문제...
구성애 아줌마 사기꾼이다
진짜 성감에 아무런 문제 없음
오히려 자신감 생기고 귀두부분 까지 자유로워지니까 성감은 훨씬 만족스러웠다.
여튼 그렇게 한달의 시간이 지났고 여자친구를 다시 보게 됐지
근데 나도 노골적으로 우리 하자 ㅎㅎ 이러기도 힘들고 여자친구도 그런 성격이 아닌지라
때만 기다리다가 헤어졌다. 정말 어이없는 이유였었는데 참 그렇게 됐네...
그래서 실전에 써먹지도 못하다가 몇달 뒤에 다른 여자친구 사겨서 지금까지 잘 써먹고 있다.
사실 포경한 것만 쓸라고 했는데... 쓰다보니 그 여자애 생각도 나서 쓰는 김에 같이 썼다
그 이후로 연락도 한번도 안하고 일부러 친구들한테 안부도 안물어봤다
한 번 보고 싶긴 하네... 제일 가슴에 많이 남는 여자임
여튼 나이 먹고 포경수술 망설이는 게이들아, 당장 가서 해버려라
한달만 참으면 우람한 크기와 만족스러운 성감을 가진 완벽한 성기가 네 것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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