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꽐라된 경험 썰

1. 대학원 다닐적 연구실 망년회가 있었음
유독 그 해에 과업이 많았고 난 3,4학기차를 보낸 해였기 때문에
학위논문으로 정말 많이 피곤에 찌들어 있었음
그리고 나름대로 조절하면서 먹는다는 술이
그 날만큼 달콤할 수가 없었음
한잔... 두잔... 그리고 알딸딸 해지면서
여러가지 드립을 날리기 시작하다가
교수님 옆으로 가서 앉음
그리고 교수님 옆에 있던 모자를 내가 쓰고
교수님 성대모사를 함 ㅅㅂ....
그 후 연구실 미팅자리에서 교수님이 그 모자 내머리에 씌우더니
나보고 후배들에게 코멘트 하라하심... 그때 내가 정말 싫었음..ㅠㅠ
2. 내 생일날 술먹고 개꽐라 됐었는데 안주로 나온
수제 소세지구이인가? 그거 하나 잡아서 내 거시기에 대고..
조까시오 조까~ 조슬까시오~ 조슬까 노래부르면서 춤춘거...
그 영상 내 친구폰에 아직도 있음 ㅅㅂ 언젠가 꼭 삭제하고 말꺼임
3. 밤12시경 엄마가 여동생 안들어왔다고 분노게이지가 차오르고 있었음
엄마가 여동생한테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음 엄마 분노게이지 급속히 상승함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여동생한테 카톡 날렸는데 술먹고 있다함
난 엄마한테 술먹고 있다고 말해주고 자러들어감
꿀잠 자고 있는데 새벽3시에 엄마가 깨움
나도 빡침 엄마랑 티격태격함
얼마 안있다가 여동생 친구 중 하나가
여동생과 한명의 친구가 꽐라가 되었다고 전화왔음
나 개딥빡함 여동생이 있다는 술집으로 분노의 질주함
갔더니 두명이 엎어져서 자고 있고 그 친구 하나 멀쩡함
그 친구랑 한명씩 차로 옮기는데 진짜 택배상하차 1일 알바할때보다 더 힘들었음
여동생 친구 옮기고 여동생 옮기는데
여동생 친구년이 차 헤드라이트 앞에서 빠밤! 거리면서 춤을 춤 ㅅㅂ;;;
억지로 차에 다 구겨넣고 한명씩 델따줌 ㅂㄷㅂㄷ
(신호위반 딱 한번 했는데 나중에 벌점이랑 과태로 날라옴 ㅅㅂ)
여동생 업어서 현관문 열고 집 쇼파에 안착
엄마 여동생 보더니 "개같은년아!"라고 하면서 등짝 엉덩짝 스파이크 날리심
근데 여동생년이 쳐 돌았나 갑자기 엉금엉금 기어가더니 개집에 머리넣고
짖으면서 거실 기어다님 하... 진짜 미친년
아부지 술취해서 주무시고 있던게 천만 다행이였던 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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