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원나잇 했던 여자 썰

몇년전 신사동 보스나이트에 갔다가 매우 이쁘고 어린 20대초반의 여자를 데리고나와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왠떡이냐 싶었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그애가 말하더군요.
" 어? 여기 남친사는 아파트인데 "
진짜 요즘 여자애들 장난아니다 싶었습니다.
뭐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해야할일 하고 집에 보냈죠.
이틀후 친구랑 또 보스에 갔는데 그애를 거기에서 또 만났습니다. 징한년..
장난치고놀다가 보내고 나중에 통화하다 남친있으면 적당히 놀라고했다가 말다툼을 하게됐는데,
그애가 저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이
" 졷도 유치원생만한 주제에 "
그 이후로 여자만나기가 싫어집니다.
왜 나에겐 섹파가 안생기는지 의문이었는데 비로소 답을 알게된건지.
문득 떠올라서 써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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