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 계리직인데, 한달 190받고 일하는 썰

일한지 2년 넘었음. 8급 우정서기.
우편접수 -소포물류실 파트에서 일하는데
원래 이게 택배원 아저씨들 하는 일인데, 후임 들어와서
창구자리는 후임 아저씨한테 물려주고 난 소포실로 옴.
좌천아님. 승진임. 창구쪽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백오피스 쪽 앉아야 하는데
우체국이 코딱지만해서 자리가 없음.
그래서 여기로 온거임.
오전에 2시간 일하고,
점심먹고 멍때리다가, 오후 4시부터 좀 일하고 퇴근.
원래 처음 들어왔을때 창구에서 속달등기 전산처리해주는
일하다가 지금은, 후임들어와서 소포실에서 바코드 찍어주면서
농땡이 치면서 일함.
솔까, 월급이게 많지는 않은데, 경쟁도 없고
큰사고만 안치면 우정주사까지는 올라가니까
걱정도 없음. 꿈이없다 소리하는데
공장에서 13시간 14시간 기계 돌리는건 그럼 꿈이있냐?
6시 칼퇴근은 좀 어렵고 나고, 눈치보여서 한 7시 10분 쯤
추가수당 한시간 받고 퇴근하는데 퇴근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여친이랑 데이트도 하고 솔까 꽤 웰빙인생에
내 미래 계획도 하고 산다.
ㅅㅂ 누가 나보고 넌 꿈도 없냐 하길래...
20~30대에 하루종일 공장에서 빛도 못보고 시체처럼 일하고
자고 하는게 뭔 꿈이고, 희망이 있는가 한다.
난 솔까 500준다고 해도 공장에서 12시간 넘께 일하고
집들어오면 시체처럼 자느 공돌이로 일하는건 싫다.
내 일에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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